코로나19 이후 디지털전환·탄소중립 등 대내외적인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생상성 혁신과 사회적 책임활동으로 국가산업에 발전을 이끈 유공자와 기업에 국가생산성대상을 수여했다. 특히 방산부문을 비롯한 산업계 전반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크게 늘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는 3일 서울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
공경열 기득산업 대표이사가 3일 ‘제46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개인 유공자 부문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기득산업은 수평 프레스 기술 곡가공 로봇 자동화 도입으로 조선업 침체기에도 선체 외판 등의 생산량을 연평균 10%씩 증가시켰다. 최근 5년간 38% 이상 판가 인하 속에서도 설비 및 생산성 혁신으로 21년 11%의 영영이익률을 달성했다.
공 대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조선기자재 및 플랜트 산업 분야의 외판 가공 전문기업인 기득산업의 공경열 대표를 4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공 대표는 40년 간 조선ㆍ해양플랜트 기자재인 벤딩 가공기술 투자와 연구개발에만 몰두해 국산화된 벤딩 기술을 제공하고 있는 우수 숙련 기술인이다.
부산기계공고 졸업후 1976년 삼성중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