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제주에서 자체 개발한 수처리 기술을 통해 기존 공공하수처리장을 중단하지 않고 시설용량까지 증대하는 고난도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제주공공하수처리장은 제주도 하수처리장 8개 중 규모가 가장 큰 곳으로 전체 하수처리량의 절반 이상인 53%를 차지한다. 금호건설은 최근 제주로 이주하는 인구와 관광객 증가로 생활하수 발생량이 증가하면서
한화 건설부문은 이달 25일 충청남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에코업 페어’에서 고려대학교 세종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 및 에코이앤오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환경 분야 연구 개발 및 전문가 교류 협력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준명 한화 건설부문 인프라사업본부장, 김영진 고려대학교 세종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
수원특례시가 2015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가 시행된 후 9년 만에 처음으로 배출권을 매각하는 성과를 거뒀다.
19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시설 10개소의 2023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17만7623t으로 총할당량(19만92t)보다 6.5% 적었다.
온실가스 잉여배출권 1만2469t을 확보한 수원시는 2022년도 차입량 2645
태영건설은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BTO-a)’의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를 통과했으며 이날 춘천시와 태영건설이 사업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건설출자자들을 비롯해 재무출자자인 금융권이 함께 참여한다. 이에 향후 사업 추진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
'플래티넘' 등급 취득 사업장 7개로 확대올해 국내 5개ㆍ중국 1개 사업장 최고등급
삼성전자가 수자원 보호ㆍ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으로부터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인증 사업장을 기존 1개에서 7개로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AWS는 UN국제기구 UNGC와 CDP 등 국제단체가 설립에 동참한 글로벌 최대규모 물
환경부, 2022년 하수도 통계 발표…하수처리구역 내 인구 5005만9000명하수도 평균 요금 톤당 634.7원…처리 비용 1392.5원 절반 수준
2022년 전국의 하수도 보급률은 전년 대비 0.3%포인트(p) 증가한 95.1%로 나타났다. 하수도 평균 요금은 톤당 634.7원으로 처리비용 1392.5원에 절반도 안 돼 요금 현실화율은 45.6%에 그쳤
한화 건설부문은 평택시와 ‘평택시 통복공공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달 27일 평택시청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와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실시협약을 통해 한화 건설부문을 대표사로 하는 평택엔바이로 (가칭
SK에코플랜트가 수처리시설에도 인공지능(AI)을 적용해 기술 고도화에 앞장선다.
23일 SK에코플랜트는 AI 기반 수처리시설 운영 최적화 솔루션인 ‘ZERO4 wwt(wastewatertreatment)’를 개발하고 파일럿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ZERO4 wwt는 △수질 예측 통한 송풍기 운영 안내 △센서 통해 미생물로 오염물질 분해
하수처리장 바이오가스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 시설 구축“국내외 관련 사업 추진해 글로벌 수소 생태계 리드할 것”
현대자동차가 폐기물을 활용해 청청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통해 수소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선다.
현대차는 24일 충청북도 청주시청에서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 및 수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
DL이앤씨가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3개의 하수처리시설을 최신 고도처리기술을 적용해 하나의 시설로 현대화·집약화·지하화하는 프로젝트다. 시설 노후화로 민원이 이어졌고, 시설 현대화 필요성이 커져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DL이앤씨는 2019년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장
전국의 약 5만6430개 사업장에서 하루 500만 톤의 폐수를 만들고 있으며 이 중 384만여 톤의 폐수를 방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공공수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국 수질오염원 현황을 담은 '2022년도 전국오염원조사 보고서'를 23일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2021년 말 기준으로 조사됐으며 4대강
공업용수 하루 약 47만4000톤, 연간 1억7300만 톤 수급 전망노후 설비 교체, 제조공정 개선 등 취수량 저감기술 개발 병행
삼성전자는 30일 화성캠퍼스에서 환경부, 경기도와 수원ㆍ용인ㆍ화성ㆍ평택ㆍ오산 등 5개 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과 하수처리수 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라인 증설에 따라
공공하수도 공사에 소요되는 비용에 하수처리장 상부에 만든 축구장 등 주민친화시설 설치비용을 포함해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을 추가 부과한 것은 하수도법의 취지에 어긋난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재판장 오경미 대법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김포시를 상대로 제기한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상고를 기각하
SK에너지는 국가 핵심 인프라인 에너지 산업 대표 기업으로 친환경 사업장 구축과 사업 개발을 통한 친환경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미 저유황 연료유를 생산할 수 있는 VRDS에 1조 원 이상을 투자한데 이어 올해 친환경 사업장 조성을 위해 2500억 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SK에너지의 최대 생산거점
환경부가 전국 하수 처리장 인근의 폐수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특별단속 대상 99곳 사업장 중 37곳의 폐수무단방류 등 위반사항 41건(위반율 37%)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폐수무단방류 2건을 비롯해 유해화학물질 자체점검 미이행 1건, 폐기물처리 무허가 2건, 대기오염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4건 등 총 12건은 법률에 따라 고발조치가
코오롱글로벌이 강원도 양양군과 하수도시설 관련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21일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양양군은 지난해 11월 양양군 하수도시설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가칭)양양맑은물길을 지정 이후 6개월 동안 본 협상을 거쳐 협약내용을 확정하고 이날 실시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 사업은 양양, 하조대, 남애 3개 공공하수처리장을 각각
자연과환경은 4일 대현산업기술과 24억3000만원 규모의 안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에너지절약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번 사업은 공공하수처리장에 설치된 설비를 효율이 높은 기자재로 변경하여 에너지를 절감하는 사업으로 녹색성장 발전에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향후 이중 기계설비 및 상하수도공종에 참여할 예정으로 향후 국내외 시장규모 확대가
앞으로 도시지역개발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지구단위계획구역 밖에 설치하더라도 용적률 상향 등 인센티브를 적용받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안이 3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곧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반시설 설치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 범위 확대가 확대된다. 즉, 도시지역내 지구단위계획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