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 20개 내외의 공동주택 단지를 선발해 ‘공동주택 같이살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공동주택 같이살림 프로젝트는 주민과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같은 사회적 경제조직이 공동주택 내 생활문제를 ‘같이’ 해결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살림’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시행 첫해인 지난해에는 11개 자치구 20개 아파
서울시가 '공동주택 같이살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서울시는 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단지를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단지별 사업기간은 총 3년이다.
'공동주택 같이살림 프로젝트'는 공동주택 내 발생하는 생활 불편 요소와 문제점을 발굴하고 주민과 사회적경제 조직이 아이디어를 모아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주민이 직접 사
서울시가 시민 중심의 사회적경제를 조성한다. 서울시는 공동주택단지 내 주민들이 스스로 생활혁신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키도록 지원한다. 또 건강관리, 아이ㆍ노인돌봄, 가사서비스 등 서비스를 발굴하는 주민 자조모임을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나아가도록 돕는다.
서울시는 14일 ‘서울 사회적경제활성화 2.0 추진계획(2019~2022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