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1일부터 ‘2021 시민주도 도시녹화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이 직접 일상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동체 정원 조성 주민제안사업’의 후속 정책이다. 5인 이상 공동체를 조직해 녹화사업을 진행하고 사후관리까지 참여하는 등 정원문화 확산을 돕는다.
총 지원 예산은 8억 원으로 녹화
한국동서발전이 공기업 최초로 지역주민에게 개방할 공동체 정원을 조성한다.
동서발전은 9일 울산광역시 중구청에서 정원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의 정원 인프라 확대를 위한 '공동체 정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동체 정원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와 법인, 마을, 공동주택 또는 일정지역주민이 결성한 단체 등이 공동으로 조성·운영하는 정원을 말한
서울시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목적으로, 시민들이 직접 일상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2020년 공동체 정원조성 주민제안사업’을 실시, 28일부터 2월 21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지원은 총 2개 분야로 △꽃, 나무, 비료 등 녹화재료 지원은 총 400개 소에 최대 200만 원 이내 지원 △보조금 지원은 총 50개
현대제철은 인천‧포항‧순천공장의 노동조합이 최근 각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제철 인천공장 노조는 전날 생태계를 교란하는 갯끈풀을 제거하는 작업에 투입돼 힘을 보탰다. 갯끈풀은 갯벌에 퇴적물이 쌓으도록 해 갯벌 황폐화의 주범으로 꼽힌다. 최근 동막해수욕장은 갯끈풀로 생태계에 큰 위험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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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다음 달 1∼16일 시민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공동체 정원 조성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총 440개소를 선정해 1개소 당 최대 2000만 원의 사업비 또는 꽃, 나무 등을 지원한다. 전체 지원 예산은 9억6000만 원이다.
이 중 보조금 지원분야는 선정자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보조금 지원의 20%이상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