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개발 시행사를 맡은 드림허브PFV가 최근 코레일에 2조원대 개발부지를 돌려주라는 법원판결에 대해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8부(재판장 정은영 부장판사)는 24일 코레일이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드림허브PFV)를 상대로 낸 소유권 말소등기 1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땅값만 8조원, 총 사업비 31조원으로 건국 이래 최대
청와대는 새 국토교통부 장관에 강호인 전 조달청장을 내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강 내정자는 기획재정부, 경제기획원 등 다양한 분야의 요직을 거친 경제통으로 꼽힌다.
강 내정자는 1977년 대구 대륜고, 1981년 연세대 경영학과와 1991년 영국 케임브리지대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24회로 관료에 입문한 강 장관은 재정경제부 국고국 재정
건설업계가 주택시장 회복세에 따라 그동안 중단됐던 공모형 PF사업들을 재추진하고 있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건설시장 침체로 중단됐던 상암DMC랜드마크, 의왕 백운지식문화밸리 등 주요 공모형 PF사업들이 재개되고 있다. 주택시장을 중심으로 건설경기가 좋아진데다 대규모 택지공급의 중단으로 건설사들이 새로운 먹거리 찾기에 나섰기 때문이다.
지난 3월
건설업계가 주택시장 회복세에 따라 그동안 중단됐던 공모형 PF사업들을 재추진하고 있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건설시장 침체로 중단됐던 상암DMC랜드마크, 의왕 백운지식문화밸리 등 주요 공모형 PF사업들이 재개되고 있다. 주택시장을 중심으로 건설경기가 좋아진데다 대규모 택지공급의 중단으로 건설사들이 새로운 먹거리 찾기에 나섰기 때문이다.
지난 3월
대한건설협회는 최근 정부가 세제정상화를 명분으로 입법예고한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의 취ㆍ등록세 감면규정 폐지안을 철회해 줄 것을 기획재정부 및 안전행정부에 요청했다고 2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6일 '2014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하면서 지방자체단체의 재정건전성 개선을 위해 PFV가 취득하는 부동산에 대한 취ㆍ등록세 감면(50%) 적용기한을 연장
코오롱글로벌이 지난 28일 G밸리비즈플라자 PF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서울시 구로구 소재)’에서 열렸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사업의 주간사업자로 개발과정에서 금융조달, 시공을 책임지면서 사업협약체결 후 3년여 만에 개발 및 매각을 완료했다. 산단 내에서 최초로 시행된 민관합동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8일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서 'G밸리비즈플라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G밸리비즈플라자는 근로자ㆍ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비즈니스, 문화, 휴식, 편의시설 등을 갖춘 복합시설이다. 과거 산단공이 보세장치장으로 사용했다가 기능이 다해 유휴시설로 방치됐던 부지를 신개념 비즈니스 복합시설로 변신시킨 사례다. 그동안 산업기능 위주의 지식산업센터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모형 프로젝트 파이낸싱(PF)사업으로 진행되는 별내 메가볼시티가 PM(Project Management) 용역사를 선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용역범위는 사업 정상화 추진방안 제안으로 최적의 개발방안을 비롯해 처분계획 수립, 상업시설 앵커 테넌트와 일부 건설 출자자 유치 등 실행계획 컨설팅이다. 참가자격은 부동산투자자문회사이거나
천안 아산권을 대표하는 주거 랜드마크 ‘펜타포트 주상복합’ 아파트가 지난 2011년 11월 입주를 시작한지 2년여 만에 사업정상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말 ‘공모형 PF 조정위원회’를 열어 아산 배방 복합단지 개발사업, 일명 ‘펜타포트’ 프로젝트에 대한 조정계획안을 확정함에 따라 사업 재추진 동력을 얻었고 사업주체 역시 펜타포트의
경기 남양주 별내지구에 들어서는 메가볼시티의 건축 인허가가 진행되면서 경기동북부를 대표하는 대형 복합단지 개발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메가볼시티는 남양주시에 건축심의를 신청했으며 내년 상반기 건축허가와 사업계획 승인이 나는대로 중순에는 아파트부터 착공 및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모형 프로젝트 파이낸싱(PF)사업으로 진행
고양시가 킨텍스 지원시설로 추진하다가 4년간 중단 중인 킨텍스 복합상업시설Ⅱ 개발사업이 재개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공모형 PF 조정위원회를 열어 고양 킨텍스 복합상업시설Ⅱ 개발사업의 정상화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일산에 있는 킨텍스 부지에 쇼핑몰·완구점·가전매장 등 상업시설을 건축하는 사업으이다. 2007년부터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용산국제업무지구에 이어 최근 은평뉴타운 알파로스 개발사업마저 백지화 되면서 국내에 진행중인 공모형프로젝트파이낸싱(이하 공모형PF) 사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5일 대한건설협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국에서 추진 중인 공모형PF 개발사업은 27곳으로 사업비만 77조2411억원 규모다. 이 가운데 최초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
부산 남구 문현동 일대 동북아 해양파생특화금융중심지로 조성 중인 부산국제금융센터의 첫 상업시설인 BIFC몰이 오는 6월 분양에 돌입한다. 지하1층~지상3층, 1개 동, 연면적 1만6512㎡ 규모로, 총 96개 점포로 구성된다.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Busan International Finance Center)는 한국거래소,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회사(이하 드림허브)가 정부에 중재를 요청했다.
드림허브는 9일 코레일 이사회의 전격적인 청산 결정으로 용산사업이 무산 위기에 처한 만큼 정부의 중재 제도에 마지막으로 호소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산하 ‘공모형 PF사업 조정위원회’에 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서 제출은 드림허브 민간출자사
용산역세권개발 사업 시행사인 드림허브 프로젝트금융투자(주)가 코레일의 단계적 개발 방식을 수용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혀 사업 정상화 가능성에 관심일 쏠리고 있다.
드림허브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사업무산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코레일이 주장해온 ‘용산사업 적자론’과 ‘단계적 개발’의 구체적인 실체를 묻는 공개질의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드림
청약통장이 있는 사람이라면 올 상반기 어디를 눈 여겨 봐야 할까.
올해 부동산 시장은 취득세 감면 연장과 새 정권에 대한 기대감으로 예비 청약자들의 움직임은 분주해질 전망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신규분양시장은 양극화가 뚜렷할 것으로 보인다. 입지, 분양가, 발전 가능성 등을 두루 갖춘 신규 분양은 여전히 두 자리 수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반
올 상반기 수도권 대형 신도시인 동탄2, 위례, 판교지역에 1만여 가구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6일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 상반기(2~6월) 동안 수도권 신도시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총 1만863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수도권 총 분양 물량 5만6812가구의 19%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동탄2신도시에서
사업성 악화로 표류 중인 아산 배방 복합단지개발사업과 한국국제전시장 복합상업시설Ⅱ 개발사업이 ‘공모형 PF 정상화 대상 사업’에 선정돼 정상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국토해양부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공모형 PF 조정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산 배방 복합단지개발사업은 LH가 발주한 택지지구(천안아산역 인근)에 주상복합시설과 상업시
대내외적인 여건변화로 중단되거나 지연되고 있는 공모형 PF 사업의 정상화 작업이 추진된다.
국토해양부는 11월19일부터 12월28일까지 6주간 ‘제2차 민관합동 프로젝트금융사업 정상화 대상사업’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정상화 대상사업 신청은 민관합동 부동산 프로젝트 금융사업을 추진중인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PFV) 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출자한 10개 공모형 PF사업이 5년간 500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LH는 이에 대해 출자액 대비 추정 이익이 450억원대라고 반박했다.
민주통합당 문병호 의원(인천 부평갑)은 LH 국정감사에서 “LH가 출자한 10개 공모형 프로젝트파이낸싱(PF)사업이 최근 5년간 497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며 “사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