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시장, 28일 경상권 산불 현장 직접 방문이재민 위로하고 소방대원 노고도 격려해시, 생필품‧장비‧인력 지원해 진화작업 지원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경상권 산불 현장을 찾아 지자체 차원을 넘어 모든 방안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오 시장은 오전 11시 경상북도 안동체육관에 마련된 임시대피소를 찾아 일상을 회복할 때까지 서울시가 할 수 있는
오 시장, 공개 일정 2개 취소하고 안동행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산불피해 지역인 경북 안동을 방문한다.
이번 안동행은 27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현장지원 요청에 따른 것으로 산불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오 시장은 오전 10시 30분에는 ‘제80회
신한금융그룹은 최근 울산·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확산으로 피해가 커지고 있어 10억 원의 성금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달 23일 10억 원에 이은 추가 성금은 이재민들과 진화과정에서 순직하거나 부상당한 공무원 지원에 쓰인다. 신한금융은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인 '솔선수범 릴레이'를 통해서도 기부금을 모아 재해 복구에 활용할 계획
전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이번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대기업들이 팔을 걷고 나섰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대형 산불 피해를 겪고 있는 경북·경남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30억 원을 지원했다.
또한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이재민을 위해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재해구호키트 1000개와 거주용 천막 600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부 기관 최초로 인공지능(A) 국제표준(인공지능경영시스템·ISO/IEC 42001)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식약처는 27일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수입식품을 자동으로 검사·신고수리하는 ‘수입식품 위험예측 및 전자심사(SAFE-i24)’ 시스템에 대해 인공지능경영시스템(ISO/IEC 42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인공지
기간제 공무원 채용에 부당하게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박우량 전남 신안군수가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을 확정받아 군수직을 상실했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박우량 군수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27일 확정했다.
국가공무원법상 선출직 공무원이 형사 사건에서 금고 이상의 형이 확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의 재산이 1년간 1억4216만5000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관보(별권2권)에 공개한 고위공무원 등의 재산 변동사항을 보면, 조 장관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24억8562만3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전년보다 1억4216만5000원 증가한 규모다.
재산 종류별로 본인 소유 세종시 아파트가 가액 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0억7061만5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관보(별권2권)에 공개한 고위공무원 등의 재산 변동사항을 보면, 조 장관은 지난해 말 기준 재산은 10억7061만5000원으로, 전년보다 3020만2000원 증가했다. 실물자산 금액은 변동이 없으나 본인과 배우자의 급여저축, 만기예금 재예치 등으로 예금액
[위증교사 1심 무죄 이어 공선법도 2심 무죄]1심 재판부 “당선 목적에 허위사실 공표” 인정2심, 김문기‧백현동 발언 전부 무죄…원심 파기“중요 부분 합치되는 경우 진실과 차이 나거나표현 과장돼도 허위 아니다”라는 게 대법 판례‘의심스러울 땐 피고인에 유리하게’형사 대원칙 입각…검사 입증 따져한꺼번에 10명 찍힌 사진 한 장만으로“함께 골프 쳤다는 사실
김진경(더불어민주당·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남 산청 산불진화 사고 희생자를 기리는 합동분향소를 찾아 안타까운 희생을 애도했다.
김 의장은 이날 경남 김해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를 마친 뒤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과 함께 창녕군민체육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산불로 숨진 진화대원과 공무원 등의 영정 앞에서 헌화하고
경북과 경남 지역 산불로 피해가 막심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6일 도 소방재난본부를 찾아 "국가 비상사태라고 생각하고 우리 일처럼 적극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예정했던 1인시위를 중단하고 소방재난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희생자들과 피해자들에게 심심한 위로 말씀드리고, 희생되신 분들에게는 명복을, 부상자들은 빨리 쾌유하기를
KT는 경상도와 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현장 복구와 피해 지역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 1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고 26일 밝혔다.
KT는 그룹 차원에서 성금과 별도로 산불 진화 현장의 소방대원과 공무원 등 관계자들을 위한 식사를 제공하고 스마트폰 충전소 운영, 구호 물품 전달 등 다양한 현장 지원 활동을 병행 중이다.
KT그룹
경상도 및 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재계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주요 기업들은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다양한 구호 물품과 서비스를 지원하며 신속한 복구를 돕고 있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최근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경북ㆍ경남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3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6일 경북 북동부 지역에서 확산하고 있는 대형 산불과 관련해 "이번주 남은 기간은 산불 진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불의 주요 원인인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위반할 시 엄정히 조치할 방침이다. 이번 산불 진화 후에는 산불 대처와 예방을 재점검해 개선책을 낼 예정이다.
한 권한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6일 "이번주 남은 기간은 산불 진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연 '산불 방지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의성 산불이 어제 하루 안동, 청송, 영양, 영덕까지 단 몇 시간에 확산하는 등 이제까지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산불 피해가 우려된다"며 이같이
가짜 컨설팅 및 헤드헌팅 회사로 접근해경제적 어려움 겪는 해고직원 대상 포섭
중국 비밀 조직이 최근 대규모로 해고된 미국 연방정부 직원을 포섭 중인 것으로 관측된다. 해고된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직 연방정부 직원을 상대로 접근 중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중국의 비밀 기술회사가 운영하는 기업 네트워크가 최근 해
가야 철기유물 31점 등을 은닉한 국가유산청 산하 전직 공무원이 '문화유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25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경력개방형 직위의 전직 공무원 A 씨는 1985년부터 올해 2월까지 국내 유적 발굴지 조사에 참여해 불법 취득한 철기 유물을 주거지에 은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 씨의 주거지 내에 보관 중이던 원삼국
용인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추진 실적 등 5개 항목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지역 내 지하차도와 터널에 설치된 CCTV를 스마
수원특례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5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5년 연속 우수기관, 3년 연속 기초지자체 1위(최우수기관)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정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별 적극행정 활성화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 지자체를
두나무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총 10억 원 규모의 성금을 마련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ESG 경영위원회(위원장 송치형)를 통해 결정됐다. 두나무는 이번 산불로 인한 사회적 고통과 슬픔에 공감하고 구호 활동 및 지역 사회 복구에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전달된 성금은 △산불 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