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에 공중보건의사 파견 시 취약지역에서 차출이 제외된다.
박민수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공보의·군의관 파견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박 총괄조정관은 “공보의들은 비연륙도서인 12개 시·군과 42개 섬, 분만·응급·소아 3중 취약지
국회 운영위원회는 19일 전체회의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국회 증언·감정법 위반으로 고발했다. 운영위 국감에 정당한 이유 없이 불출석했다는 것이다. 김 여사가 고발된 건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고발에 이어 두 번째다.
운영위는 이날 김 여사를 비롯해 이원모 공직기강비서관, 황종호 행정관, 강기훈 선임행정관, 김대남 전 SGI서울보증
1기 때 공보팀 근무…대선 캠프서 활약1969년 임명 29세 존 지글러 기록 깨트럼프와 언론 사이 조율 만만치 않은 과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집권 2기 ‘백악관의 입’으로 역대 최연소 인사를 지명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대통령선거 캠프 내신 대변인이었던 캐롤라인 레빗을 백악관 대변인으로 발탁했
1983년 북한의 아웅산 폭탄 테러 당시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 최재욱 전 환경부 장관이 17일 별세했다. 향년 84세.
1940년 경북 고령에서 태어난 고인은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동아일보 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전두환 정부 때인 1980년 대통령 공보비서관으로 임명됐다.
비서관으로 일할 당시인 1982년 10월 전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
닉슨 재임 시절 ‘론 지글러’ 29세 기록 깨“열정적ㆍ굴하지 않는 태도 발탁 배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5일(현지시간) 집권 2기 첫 백악관 대변인으로 대선 캠프 내신 대변인이었던 캐롤라인 레빗(27)을 발탁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백악관 대변인의 임무는 미국 국민에게 대통령의 활동을 알리는 것이다. 행정부에서 핵심적인 직책으로
5월 말~6월 초에도 닷새간 GPS 전파 교란 공격
북한이 닷새째 위치정보시스템(GPS) 전파 교란 공격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정례 언론브리핑에서 "오늘도 (북한의) GPS 교란이 일부 지역에서 있었다"며 "서해 도서 지역에 있었고 이른 새벽에 간헐적으로 약한 강도로 있었다"고 밝혔다.
이 실장은 "
고용노동부는 6일부터 3개월간 육아휴직·휴직급여 부정수급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고용부는 친인척 관계에 있는 사업장에서 근무한 것처럼 허위로 고용보험 피보험자격을 신고해 육아휴직급여나 실업급여를 수급한 경우, 구직활동을 하지 않고 해외 체류 기간에 타인이 대리로 실업인정을 신청해 실업급여를 수급한 경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부정수급자에
북한과 러시아가 한반도 등의 정세 악화 책임을 미국과 그 동맹에 돌리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러시아는 미국과 동맹들에 맞서는 북한의 조치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는 입장이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북한과 러시아는 1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열린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전략대화 결과에 대한 공보문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이 31일 신형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최근 공개했던 12축 이동식 발사대(TEL)에서 시험 발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 초기 판단한 것으로는 (북한이) 신형 고체 추진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최근 북한이 공개했던 12축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에 대박이 터졌습니다. 29일까지 진행된 공모주 청약에서 12조 원에 달하는 증거금을 끌어모은 건데요. 기업공개(IPO) 시장이 영 기지개를 켜지 못하는 상황에서 '백종원'이라는 이름값이 효과를 거둔 것 같습니다.
백 대표가 1994년 설립한 더본코리아는 빽다방, 홍콩반점, 새마을식당 등 25개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제40대 회장 선거에 강주호 경남 진주동중학교 교사와 권택환 대구교육대학교 교수가 후보로 출마했다고 30일 밝혔다.
후보들은 내달 22일 토론회 등을 거친 뒤 12월 5~10일 온라인 투표를 통해 같은 달 11일 당선자를 가려내게 된다.
기호 1번은 강주호, 기호 2번은 권택환 후보로 정해졌다. 강 후보는 교총 현장대변인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와 레바논에 대해 강도 높은 공격을 지속하며 사상자와 이재민이 급증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CNN 방송이 인용한 레바논 보건부 잠정집계 결과 이날 밤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바알베크-헤르멜, 베카 등 레바논 동부 지역의 여러 도시와 마을에서 60명 이상이 사망하고 58명이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알베크-헤
한국생산성본부(KPC) 신임 회장에 박성중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
KPC는 박성중 전 국회의원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신임 회장은 10월 30일 업무를 개시하며 임기는 3년이다.
박 회장은 경남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학 석사, 성균관대학교 도시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9년 행정고시 합격 후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이자 현 조국혁신당 의원이 "북한 파병 문제는 지금보다 더 신중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2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어제까지 우크라이나를 빼면 우리만 세계에서 북한이 러시아에 파병했다고 주장했다. 어제 미국과 나토가 공식 인정은 했지만 100% 인정했는지에 대해 개인적으로 조금 의심이 있다
합참 “평양 상공 무인기 조사 안해...북한이 할 일”
합동참모본부는 17일 북한이 경의선‧동해선 폭파 모습을 공개한 데 대해 “우리 측 영상을 무단 도용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북한의) 폭파 공개 보도를 분석하고 있고, 합참이 공개영상을 북한이 무단으로 사용했을 가능성
명태균·강혜경 씨 등 공천개입 의혹 증인으로“경악 금치 못해”...與 반발해 퇴장
김건희 여사와 공천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16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최근 명 씨가 공개한 김 여사와의 문자에서 대통령실이 ‘친오빠’라고 밝힌 김진우 이에스아이엔디 대표도 포함됐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이들을 포함한 일반증인
北 포병부대 “전방 지역 전체 걸친 여단”北,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폭파 준비합참 “북한, 연결도로 오늘도 폭파 가능”“군, 선조치 후보고 대응 훈련‧지침 하달돼있다”
우리 군은 북한군이 국경선 부근 포병부대에 완전 사격 준비태세를 갖추도록 지시한 데 대해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필요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또 북한이 남북 육
남북 육로의 완전 단절과 요새화를 선언한 북한이 경의선과 동해선 도로를 폭파하려는 정황이 우리 군 감시장비에 포착됐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14일 “폭파를 준비하는 정황이 있다”며 “도로에 가림막을 설치해 놓고 그 가림막 뒤에서 작업하는 것들이 식별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공보실장은 “이르면 오늘도 폭파가 가능한 상태”라며 “도로를 폭
북한이 ‘적대적 두 국가론’ 내용을 반영하는 사회주의헌법 개정을 위해 최고인민회의를 개최할 것으로 예상되는 7일, 남한을 향해서는 또다시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다. 올해 들어 25번째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이다.
북한은 이날 우리 국회에 해당하는 최고인민회의를 열어 통일 관련 조항을 삭제하고, 영토 관련 조항을 신설하는 방향으로 헌법을 개정할 것으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의과대학 교육 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에 대해 “의료교육의 질이 떨어지는 일은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국감에선 교육부가 의대 교육을 6년에서 5년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야권의 비판이 쏟아졌다.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