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크린텍이 SK하이닉스, 삼성E&A 등 국내 신규 수주에 이어 미국에 첫 진출을 한다. 초순수 국산화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한성크린텍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위치한 솔브레인 미국법인(Soulbrain TX LLC)인 반도체용 케미칼 생산 공장에 초순수 시설을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계약은
11일 초순수 등 용수시설 운영·물공급 등 협약기술개발에서 수출까지…첫 사업 내년부터 시행
한국수자원공사가 국가 초순수 기술 자립·물산업 육성을 위해 SK하이닉스와 공업용수 공급 등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국내기술 생산 초순수로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SK하이닉스 용수공급
환경부,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 용역 11월 마무리공감대 모인 댐부터 계획 포함…"'반대 댐'은 소통"
환경부가 반대 여론이 큰 지역 댐은 건설 확정을 늦추기로 하면서 일부 댐 반대 주민의 강공이 지속될 전망이다. 공감대가 모인 지역 댐부터 우선 추진하고 나머지 댐은 반대 주민과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이해를 구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지만, 정책 추진 과
정부가 국내 건설업체의 해외 인프라 시장 진출 발판을 놓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국토교통부는 10일 ‘2024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lobal Infrastructure Cooperation Conference, 이하 GICC)’에서 11개국의 주요 장ㆍ차관 등이 참석한 고위급 다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 좌장은 박상우 국토부
공업용수 조달 관련 환경단체 민원 수용10월 공장 가동 앞두고 변수조지아주 “프로젝트 지연 가능성 작아”
미국 정부가 현대자동차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에 대한 환경 허가를 재검토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 육군 공병단은 조지아주 공장이 인근 수도 공급에 미칠 영향에 대해 당국이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다는 환경보호 단
미국이 발전용량을 2003년 상반기 이후 최대 폭으로 확대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19일(현지시간) 에너지정보청(EIA)을 인용해 올해 상반기(1∼6월) 발전용량이 20.2GW(기가와트) 증가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상반기 증가 폭보다 21% 늘어났다. 올 하반기엔 더 늘어나 연간 증가 폭이 42.6GW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전력 투
한성크린텍은 초순수 실증플랜트 국산화 과정에서 설계 및 시공기술 개발과 관련된 특허를 등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규 등록한 특허는 △고순도 공업용수 제조시스템 및 이를 이용한 방법 △충격전달이 완화된 스키드(SKID)화 및 모듈화에 의한 플랜트 조립구조로 총 2건이다.
이번에 등록한 기술은 설계의 안정성 확보를 통해 순수로부터 고순도 공업용수용
전남 순천·화순·강진 지자체장 면담…주암댐 점검도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5일 전남 기후대응댐 후보지 3곳(순천시·화순군·강진군)에 포함된 지자체장을 만나 댐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의 가뭄·홍수 대응을 위한 '새 물그릇'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전남 순천시 주암댐을 찾아 기후대응댐 후보지에 포함된 전남지역 3개 시·군 지자체장과 면담을
포스코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성과공유제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성과공유제는 위ㆍ수탁 기업이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개선 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제도다. 포스코는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2004년부터 이 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8일 포스코에 따르면 과제 추진을 통해 재무성과가 발생할 경우 절감 금액의 50%를 과제
공모 요건에 맞는 전국 지자체 대상…2030년 조성 예정
환경부가 '반도체 생명수'로 불리는 초순수 기술개발·인력양성 등을 위한 '국가 초순수 플랫폼센터' 조성 계획과 관련해 기준에 맞는 부지를 가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4일부터 7월 8일까지 15일간 입지 선정 공모에 나선다.
환경부는 23일 "초순수 산업의 기술혁신을 이끄는 복합기능 연구시설이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초순수(UPW·Ultra Pure Water) 입자 분석용 표준물질 개발에 성공, 우리 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8일 KTL은 반도체 연마제로 쓰이는 초순수 입자 분석용 콜로이달 실리카(Colloidal Silica) 2종을 개발하고, '한국인정기구(KOLAS) ISO 17034' 표준물질로 등록을 완료했
SK에코플랜트는 최근 CSRO(순차적 순환공정역삼투막)가 특허 및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CSRO는 역삼투막에 공급되는 하·폐수를 정방향, 역방향으로 순차적으로 전환해 농축수를 공정 내에서 재순환 시키는 기술이다. 역삼투막은 방류수의 화학물질이나 이물질 등을 걸러내는 필터 역할을 한다.
SK에코플랜트는 운영 중인 하수처리장에 CS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최근 반도체 시장은 ‘AI-반도체’로 무게 중심이 급속히 옮겨가고 있다"며 인공지능(AI) 기술에서 주요 3개국(G3)으로 도약하고자 'AI 반도체 이니셔티브'를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따라 AI, AI 반도체 분야에 2027년까지 9조 4000억 원을 투자하고, AI-반도체 혁신 기업 성장 차원에서 1조 4000억 원 규모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인공지능(AI) 기술 주요 3개국(G3) 도약'이라는 목표 달성 차원에서 'AI 반도체 이니셔티브'를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AI 반도체 이니셔티브는 2027년까지 9조 4000억 원 투자, 1조 4000억 원 규모의 펀드 조성 등을 핵심으로 하는 과제다. 여기에 더해 국가 AI 위원회도 설치, 대통령이 직접 AI 국가 전략을 챙길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반도체 현안 점검 회의'를 주재하며 AI-반도체 이니셔티브 전략 방향과 AI 기술에서 G3로 도약할 것이라는 포부도 밝혔다.
최근 대만 지진으로 인한 TSMC 일부 가동 중단에 따른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동향 점검, AI 반도체 이니셔티브 방향, 3차 민생토론회 때 발표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추진 현황 등을 논
배터리 소재 업체 포스코퓨처이 환경인프라 확충과 환경규제 개선 등 환경부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을 요청했다.
29일 포스코퓨처엠에 따르면 환경부 임상준 차관은 이차전지 산업을 녹색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날 포스코퓨처엠 공장을 찾아 김준형 사장 및 주요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포스
다목적댐 저수량이 역대 최대 규모인 95억 톤에 달해 올해 봄 가뭄 발생 시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16일 기준 환경부가 관리하는 전국 20개 다목적댐 저수량을 약 95억 톤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저수량은 역대 최대 규모로 이전 최대 규모인 2019년 89억4000만 톤보다 5억6000만 톤이나 더 많은 양이다.
팔당 취수장 찾아 반도체 용수공급 현황 점검2031년부터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에 하루 20만 톤 용수공급 예정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6일 "대한민국이 반도체 분야 첨단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용인 국가산단 등 추가로 조성될 첨단반도체 산업단지에 용수공급이 차질 없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경기도
환경부, 2022년 하수도 통계 발표…하수처리구역 내 인구 5005만9000명하수도 평균 요금 톤당 634.7원…처리 비용 1392.5원 절반 수준
2022년 전국의 하수도 보급률은 전년 대비 0.3%포인트(p) 증가한 95.1%로 나타났다. 하수도 평균 요금은 톤당 634.7원으로 처리비용 1392.5원에 절반도 안 돼 요금 현실화율은 45.6%에 그쳤
한국수자원공사의 화성 인공지능(AI) 정수장이 세계경제포럼(WEF·World Economic Forum)의 '글로벌 등대(Global Lighthouse Network)'에 선정됐다. 전 세계 물관리 시설로는 최초로 글로벌 등대에 이름을 올렸다.
16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WEF는 14일 '2023년 글로벌 등대'을 발표하면서 화성 AI 정수장을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