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성과자 5명·1개 팀 수상최대 포상금 500만원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2025년 올해의 태광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의 태광인상' 팀 부문에서는 화섬영업담당 직물영업팀이 수상했다. 개인 부문 수상자는 △원가절감을 통해 성과를 향상한 세광패션 공장장 손율 부장 △설비 안정성을 개선한 석유화학총
“우리 기술력을 집약한 연속혈당측정기(CGM) 신제품의 미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자리 잡으면 CGM 매출만 3조 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합니다.”
최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아이센스 송도2공장에서 본지와 만난 이동주 아이센스 송도2공장 공장장(상무)이 아이센스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글로벌 톱티어 CGM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핵심축으로 자리매김한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인천타워대로에서 한 블록 안쪽으로 접어들자 아이센스 송도2공장이 시야에 들어왔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상용화에 성공해 해외 각국으로 뻗어 나가는 연속혈당측정기(CGM)가 만들어지는 곳이다.
아이센스는 올해 상반기 송도2공장에 CGM 자동화 생산설비 구축을 완료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11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한국문화원에서 산업통상부 주최로 열린 ‘2025년 해외투자진출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각지에서 해외 시장 개척 및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국내 기업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투자의지를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올해 장관 표창을 받은 국
2026년 정기 임원 인사…60년 그룹 역사상 첫 전문경영인 회장 탄생조현상 부회장 “누구든 역량 갖추면 회장이 될 수 있다” 지론 반영
HS효성이 김규영 전 효성그룹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효성그룹 60년 역사상 첫 전문경영인으로, “누구든 역량을 갖추면 오너가 아니어도 회장이 될 수 있다”는 조현상 부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인사라는 평가다
대상이 소멸 위기에 놓인 농어촌 지역 활성화에 앞장선다.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과 ‘지역상생발전 및 지역소멸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5일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정도연 장류연구소장을 비롯해 대상의 김경숙 ESG경영실장, 김주희 동반성장사무국장, 백승엽 순창 공장장, 장판규 순창 지원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공장 자동화·고도화와 데이터 기반 품질관리, 연속제조공정,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의 적극 도입 등 제조·품질 전반의 혁신이 필수적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7일 협회 창립 80주년 특별기획으로 ‘K-Pharma, 제조혁신 전략’ 제목의 정책보고서(제29호 KPBMA Brief)를
SK이노베이션, 2026년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 단행CEO 직속 AX 전담 조직 신설…전기화 사업도 강화
SK이노베이션은 4일 ‘새로운 운영개선(OI·Operation Improvement)’ 기반의 본원적 사업 경쟁력 강화와 전기화 중심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역점을 두고 2026년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10월 실
기아가 경기도·화성특례시·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손잡고 오토랜드 화성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한다. 국내 사업장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을 앞당기기 위한 민·관·공 협력 모델이다.
기아는 4일 오토랜드 화성에서 경기도, 화성특례시, 캠코와 ‘국유지 활용 대규모 태양광 투자 및 기업 RE100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
동국제강, 기획·재경·수출 임원 신규 선임… 실행력 강화동국씨엠, ‘글로벌영업담당’ 조직신설… 글로벌 사업 확대인터지스, 최우일 부사장 신규 선임… 사업 경쟁력 제고
동국제강그룹이 3일 주요 경영진 인사 및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동국제강은 “이번 인사와 조직 개편은 경영환경 악화 극복을 위한 그룹 차원의 전략 기능 강화와 사업 구조 효율화에 중점을 뒀
전남도 동부청사에서 여수그린에너지·한화글로벌부문·LX MMA 등과 1조2441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한상훈 여수그린에너지 대표이사, 김태욱 한화 글로벌부문 머티어리얼(Material) 사업부장, 김창호 LX MMA 공장장, 정기명 여수시장 등이 참석했다.
투자협약에 따라 여수그린에너지는 1조원을
GS그룹, 2026년 임원 인사 내정안 발표허용수·허세홍 부회장⋯홍순기 GS 부회장과 ‘3인 체제’ 구축70년대생 젊은 대표이사 선임 등 혁신 단행
GS그룹이 에너지 산업의 대전환기 속에서 오너가의 책임 경영을 한층 강화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그룹 핵심 계열사인 GS에너지와 GS칼텍스를 이끌어온 오너 3세 허용수 사장과 4세 허세홍 사장이 나란히 부
GS그룹 2026년 임원 인사 발표홍순기 GS 부회장과 ‘3인 부회장 체제’ 구축70년대생 젊은 대표이사 선임도 이목
GS그룹 오너 3세 허용수 GS에너지 사장과 오너 4세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이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에너지 산업 전반의 구조 개편 등을 앞두고 오너가의 책임 경영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26일 GS그룹은 ∆부회장 승진
투다리는 19일 충청남도 서산 투다리 식품공장에서 비즈니스 비전을 발표했다.
투다리 서산공장의 공장장 박재필 상무는 “투다리는 지난 39년간 국민 외식 브랜드로 사랑받으며 성장해왔으며, 이제는 축적된 외식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식품 제조와 글로벌 사업 영역까지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문규 체인사업본부총괄 이사는 “투다리는 외식 운영 경
효성그룹, 2026년 정기 임원 인사 단행배인한∙배용배∙박남용 부사장 등 16명 승진신규 임원은 13명 선임⋯젊은 인재∙여성 인재 발탁
효성그룹은 19일 배인한 동나이법인장, 배용배 중국 남통법인장, 박남용 효성중공업 건설PU장 등 부사장 3명과 신규 임원 13명을 포함한 29명 규모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불확실한 대외 환경
“2026년 제품·마케팅‧생산력 3박자 전략”“툼바 이어 김치볶음면 승부수...24일 국내 선판매”“세계 3대 겨울축제 부스 참여...케데헌 콘텐츠 계속 발굴”2030년 매출 7조·해외 매출 비중 61% 목표
라면은 우리나라 대표 대중 식품이지만, 국내 시장은 이미 포화다. 국내 라면 브랜드 1위인 농심의 목표도 글로벌 1위다. 특히 농심은 내년 신라면
한세실업 베트남 C&T Vina 법인 공장 가보니한세실업, 베트남서 원단 생산·염색·봉제까지 가능내년 3분기 과테말라 수직계열화⋯美 상호관세 대응
지난달 30일 찾은 한세실업 칼라앤터치(C&T) Vina 공장. 베트남 호찌민에서 차로 3시간쯤 떨어진 빈푹성 민흥 단지에 있는 이 공장은 글로벌 의류 제조자개발생산(ODM) 전문기업 한세실업이 구축한 베트
총 19명 정기 임원인사 실시본부장 중심 ‘사업본부제’로 조직개편 단행
OCI홀딩스가 동남아, 미국 등 본격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성장을 대비해 다음 달 1일 자로 이에 맞는 조직개편과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의 대상은 승진 9명, 전보 10명 등 총 19명이다.
이번 인사는 최근 발표한 베트남 신규 프로젝트의 본격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