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노사·태안군청·주민 화합 위한 ‘텐텐 프로젝트’ 착수상생 의미 담은 표어 ‘함께한 10년, 더 가까이, 더 가치!’ 공개
서부발전, 본사 이전 10주년 맞아 지역 상생 프로젝트 추진
한국서부발전이 본사 이전 10주년을 기념해 지역민과 화합하는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서부발전은 2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열린 창립 24주년 기념식에서 지역 상
iM증권은 삼성SDI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3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9만3600원이다.
2일 정원석 iM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7000억 원, 영업이익 –4570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행정공제회가 2025년 POBA 머니쇼를 3~4일 이틀에 걸쳐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POBA 머니쇼는 회원복지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해 처음 추진된 대규모 회원참여형 행사 중 하나다. 지난해에는 서울과 부산에서 두 차례 진행됐으며, 약 800명이 참여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첫째 날인 3일에는 금융, 둘째 날인 4일에
건설공제조합은 건설 시장 장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까지 ‘2030 경영전략’과 디지털 전환 로드맵(종합 계획)을 수립한다고 1일 밝혔다.
조합은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자 보증 등과 관련한 심사·한도 기준을 강화하고 위기 지표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 다각화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
“케이블TV, 생활 밀착형 미디어…재난 정보 전달 큰 역할”“어려움 많은 것으로 알아…현장 목소리 새겨들을 것”
국민의힘은 31일 케이블TV 업계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케이블TV가 새로운 미디어 질서 속에서 지역성과 공공성을 아울러 가진 플랫폼으로서 계속 기능하고, 성장·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위해 최선을 다
자본전액잠식 벗어난 기업도 국가 R&D 사업 지원 가능혁신 제약기업 인증, 정량지표 도입‧글로벌 제약사 구분
정부가 바이오기업의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참여 조건을 완화하고,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기준을 개선한다. 업계는 이러한 변화가 바이오 투자심리를 개선하고, 기업이 R&D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며 환영의 입장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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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소득세 환급 서비스 '원클릭' 개통편리·정확하고 수수료 부담도 없어…1분이면 OK
최대 5년 치 환급 금액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클릭 한 번으로 환급 신청까지 마칠 수 있는 혁신적인 국가 행정 서비스가 시작된다. 특히 민간 서비스의 경우 환급 금액의 10~20%를 수수료로 줘야 하나, 이 서비스는 수수료가 전혀 없는 데다, 개인정보 유출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장애인 일자리 생태계 구축ㆍ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물품 기부함 '굿윌기부함'을 우리은행 소공동지점에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굿윌기부함에 기부한 물품은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굿윌스토어'에서 판매된다. 수익금은 굿윌스토어에서 근무하는 발달장애인의 급여로 사용된다.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되며,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
증권가 연간 영업익 전망치 전년 대비 517%↑SK온 가동률 회복, 에너지 사업 호조 전망
SK이노베이션이 SK온의 배터리 공장 가동률 회복에 힘입어 올해 실적 개선을 본격화한다. 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 주가도 20%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 증권사들이 예측한 SK이노베이션의 올해 연간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오영주 장관 주재로 ‘산불피해 중소기업 지원 특별대책 회의’를 열고 산불 피해를 본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별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긴급경영안정자금 및 재해특례보증 등을 통해 일시적 금융 애로를 해소하고 노란우산 공제금을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경북·경남 산불로 42건의 중소기업 피해가 확인됐다.
KB증권은 28일 SK이노베이션에 대해 경기 둔화에 따른 정유, 전기차 수요 약세에 따른 적자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15만 원에서 14만30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우재 KB증권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1% 감소한 536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협상 타결 시기와 조건에 따라 국내 원ㆍ달러 환율 상승 폭이 확대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 상호관세율은 10~25%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캐나다·멕시코, 철강·알루미늄 관세율을 감안했을 때 25%를 웃돌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관측이다.
27일 한국기업평가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KR 크레딧 세미나’를
대한상의 중소기업위원회 제97차 회의중소기업 대표들 모여 “제도적 지원 필요해”
우리나라의 상속세는 ‘부의 재분배’라는 취지를 바탕으로 높은 세율이 적용돼 왔다. 현재 그 수준은 세계적으로도 손꼽힐 만큼 높다. 하지만 이 같은 제도가 당초 목적과 달리, 기업 승계를 가로막는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특히, 안정적이고 지속적
공제계약대출 규모 2월에만 9245억 원…연내 10조 원 넘어설 듯폐업공제금 지급액도 역대 최고…지난달까지 3393억 원 지급
‘소상공인의 퇴직금’으로 불리는 노란우산공제 납부금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공제계약대출(납부부금 내 대출) 규모가 지난달 사상 최고액을 기록했다.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돈맥경화’가 어느 때보다
美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커지며기관 중심 투자자, 차익실현 나서CD·KOFR 수익률 하락도 한몫
올해 들어 금리형 상장지수펀드(ETF)에서 뭉칫돈이 빠져나가고 있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로 단기 금리가 떨어지자 기관투자자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등을 위한 매물이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5일 ETF체크에 따르면 연초 이후 ‘TIGER
국민의힘은 25일 중견기업연합회를 찾아 “기업 발목을 잡는 규제는 과감히 풀고, 기업의 날개를 달아주는 지원책은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서 열린 초청 간담회에서 “거대 야당의 입법 폭주로 기업에 부담을 주는 법안들이 끊이지 않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영남권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 원을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구호금은 이재민의 구호 활동과 화재 피해 지역 복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피해 지역 주민들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대출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등을 지원한다. 공제료 납입유예 및
김기성 수협중앙회 지도경제사업대표이사의 연임이 확정됐다.
수협중앙회는 25일 본사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찬반투표를 통해 김 대표를 재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임기가 만료 되는 26일 이후인 27일부터 2년 동안 교육·지원, 경제, 상호금융, 공제보험 등 주요 사업을 이끈다.
김 대표는 “단기 성과 중심에서 탈피해 장기 성과를 위한 신사업 투
앱클론(AbClon)이 중국 헨리우스바이오텍(Shanghai Henlius Biotech)에 라이선스아웃한 HER2 항체 ‘AC101(HLX22)’이 위암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희귀의약품지정(ODD)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앱클론은 지난 2016년 AC101(HLX22)의 중국권리를 라이선스아웃한 이후, 2018년 전세계 권리를 넘기는 딜
올해 국세감면액이 78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1년 전보다 7조 원 넘게 늘어난 규모다. 국세감면율은 3년 연속 법정 한도를 초과하게 된다.
정부는 25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조세지출 기본계획'을 의결했다. 조세지출 기본계획은 각 부처가 신규 지출을 건의하고 기존 조세특례를 평가할 때 지침을 제공하기 위해 작성하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