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K-FINCO)은 동국대와 함께하는 ‘건설경영CEO과정’ 3기 두 번째 강의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초청하여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강연에는 이은재 이사장을 비롯한 K-FINCO 임원진, 박선호 전 국토부 제1차관, 이원재 전 국토부 제1차관, 남영우 국토부
전문건설공제조합(K-FINCO)이 조합원사의 중대재해 위험 관리를 돕기 위해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 상품을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재해 발생 시 피해자에게 부담하는 피공제자의 민사상 법률 배상책임 손해 및 관련 비용을 보상하는 상품이다. K-FINCO는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
건설공제조합은 신임 이석용 이사장이 21일 취임식을 열고 이사장직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서 가속화되는 금융 경쟁환경의 변화에 보증 대지급금이 급증하는 등 조합이 직면한 현실을 언급하며, 조합이 지속 가능하고 강한 조직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경영방향을 제시했다.
이 이사장은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철저한
건설공제조합(조합)이 금융관리체계의 전면 개편을 통한 금융전문회사로 탈바꿈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해 보증사업체계 전반에 대한 연구용역을 마치고 현재 그 결과를 규정과 시스템에 반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위기 상황에서도 보증사업이 건전하게 유지될 수 있는 보증 한도와 심사, 요율 등 전반적인 체계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건설공제조합은 제132회 임시총회에서 이석용 전 농협은행장을 제20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5년 2월 20일부터 3년이다. 이 이사장은 지난 1991년 농업협동조합 중앙회에 입사해 NH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 본부장과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 본부장을 거쳐 제7대 NH농협은행 은행장을 역임한 금융전문가이다.
전문건설공제조합(K-FINCO)은 올해 전사적인 비용 절감을 통해 경비를 15% 이상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조합은 14일 서울 동작구 본사에서 ‘2025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비용 절감 등을 통한 수익성 확대를 올해 경영 목표로 잡았다. 강달러로 인한 고환율 지속, 건설 투자 감소, 내수 회복 지연 등으로 인한 건설업체의 부도, 폐업 증
재난안전사고 피해자의 보험금 신청 기간이 평균 4개월에서 20일로 단축된다.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사고 피해자가 보험금을 신속히 청구해 받을 수 있도록 청구서류를 간소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행안부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시 관계기관과 협의해 피해자가 보험금 청구를 위해 공제·보험사에 제출해야 하는 서류를 공문으로 대체했다. 이를 통해 평균 14
한국엔지니어링산업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할 싱크탱크 역할을 맡을 한국엔지니어링산업연구원이 문을 열었다.
산업통상자원부 6일 서울 동작구 엔지니어링회관에서 '(재)한국엔지니어링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 개원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연구원은 엔지니어링산업의 정책 개발 및 미래비전 제시를 위한 국내 유일의 엔지니어링 전문 연구기관으로, 한
건설공제조합은 차기 이사장 후보로 이석용 전 농협은행 은행장을 추천했다고 5일 밝혔다.
조합은 이날 제316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조합은 2024년 11월 이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지난달 3일 이사장 후보자 모집공고를 내고 공모 절차를 진행해왔다.
조합 이사장추천위원회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이석용 후보자를 조합 제20대
지난해 4분기 다단계판매 업체 6개가 신규 등록하고, 4개가 폐업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1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24년도 4분기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 정보 변경 사항'을 공개했다. 공정위는 다단계 판매로 인한 소비자피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분기마다 다단계 판매업자의 주요 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다
폐기물매립시설 관리체계 선진화 방안매립장 최소 설치규모↑…재무 진단도방치매립장에 수백억 혈세…공제조합 추진상부토지 용도 주차장·물류시설 등 추가
정부가 민간 폐기물 매립시설이 사고·부도 등으로 방치될 경우 업계가 공동 책임을 질 수 있도록 공제조합 설립을 추진한다. 방치된 매립장이 주변지역 환경오염의 촉매가 되고, 그 책임을 국가·지방자치단체가 떠안는 사
지난해 4분기 위드라이프그룹 등 선불식 할부거래업자 1곳이 등록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2024년 4분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자 주요 정보 변경사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국 각 시도에 등록된 선불식 할부거래업 등록 업체는 총 78곳이다. 위드라이프그룹이 폐업했고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이 신규 등록했다.
이 기간
정부가 침체에 빠진 건설업 구제를 위해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상반기 조기 집행 카드를 내놨지만 업계 반응은 시큰둥하다. 예산 자체가 줄어든 데다 물가, 공사비 상승 등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감소폭이 더 크기 때문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올 상반기에 한 해 SOC 예산의 약 70%인 12조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
건설공제조합(조합)의 최근 역성장 추세는 본업인 공제사업의 수익 감소가 큰 영향을 주고 있다. 투자수익률 하락 영향도 있지만, 본업의 수익성 악화가 조합 당기순이익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 수년간 건설경기 악화로 업계 불황이 지속하는 영향도 있지만, 다른 건설 분야 공제조합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본업 경쟁
건설공제조합(조합)이 2022년 취임한 박영빈 이사장 후임 수장 선출 작업에 착수했다. 박 이사장은 전 경남은행장 출신으로 그간 이사장직을 국토교통부 출신 전관이 맡았던 관례를 깨고 취임한 뒤 조합 내 ‘금융 DNA’ 이식을 시도했다. 하지만 경영 성과를 돌아보면 조합의 투자자산 운용수익률은 큰 반등을 기록하지 못했고, 당기순이익도 악화 일로를 걸어 온
배달서비스공제조합의 시간제보험 출시 후 라이더가 부담하는 실질보험료가 월평균 최대 14% 낮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시간제보험은 운행하는 만큼 보험료를 내는 제도다.
배달의민족(배민)의 물류 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6일 유성용 순천향대학교 교수의 한국물류학회 2024년 동계학술발표대회 연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연구에서는 배달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9차 회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유가족에 대한 온라인상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 "관용 없이 법에 따라 엄중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9차 회의에서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하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3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2024 글로벌 인프라 수주지원 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해외 건설기업, 관계기관 관계자 약 240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급변하는 글로벌 인프라 시장 환경과 미국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 대응해 내년도 해외 건설시장을 전망했다. 정부의 다양한 지원 정책
환경부, 25~29일 '플라스틱에 대한 새로운 생각' 행사플라스틱 순환경제 이니셔티브 발족…기업 등 18곳 참여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유엔 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를 계기로 국내 플라스틱 순환경제 정책·기술을 전 세계에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환경부는 25일부터 29일까지 벡스코에서 '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