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시작은 CES이고, CES의 주인공은 TV였다. 그도 그럴 것이 TV는 퀀텀닷(QD), OLED, 미니 LED, 마이크로 LED 등 신기술의 향연이었고, 라스베가스 전시장을 가장 화려하게 장식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자동차와 전장이 TV를 대신해 주연으로 부상했다.
TV는 하드웨어 시장이 구조적 정체기에 진입했다. 이번 경기 둔화 사이클에서 특히
중국 최대 전사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가 ‘공짜 LCD TV’를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의 애널리스트 블로그에 알리바바의 쇼핑 플랫폼인 알리-TV가 일종의 프로모션으로 LCD TV를 제공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논의된 것이 확인됐다.
이에 업계에서는 스마트폰을 판매할 때 통신사 보조금이 지급돼 ‘공짜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