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국민의힘 서울 서초을 후보 인터뷰
‘서울 서초을’은 오랜 방송 생활로 인지도를 높인 전직 간판 앵커와 제1야당의 원내사령탑이 맞붙는 이번 총선 관심지 중 하나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출렁이며 ‘수도권 위기론’이 확산된 21일, 본지는 서울권 ‘총선 플레이어’인 신동욱 전 앵커를 만났다. 그는 올해 1월 국민의힘 영입인재로 정계에 발을 들인 뒤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인 국민의미래(국민의힘 위성정당) 비례대표 공천 면접을 완료했다. 당이 곧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는 상황에 인 전 위원장은 잇따라 유세 지원사격에 나서며 활동 반경을 넓히는 모습이다.
인 전 위원장은 14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진행된 공천 면접을 마치고 나온 뒤 기자들과 만나 “4월 선거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국민의미래(국민의힘 위성정당) 비례대표 공천 면접을 마쳤다. 그는 “전 혁신위원장으로서 시작한 일들이 완성되는 것을 (당내로) 들어와서 지켜보려고 한다”며 공천 신청 이유를 밝혔다.
인 전 위원장은 14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진행된 공천 면접을 마치고 나온 뒤 기자들과 만나 “4월 선거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는 4·10 총선 공천의 첫 단추인 공천 면접을 마무리했죠. 현재까지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강조했던 ‘시스템 공천’이 순항 중이라는 평가가 우세한데요.
국민의힘은 서울 전체 49개 지역구 중 3분의 1이 넘는 지역의 후보를 조기에 확정했습니다. 여야 접전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경선 갈등을 최소화하고 민주당을 상대할 본선
TK 현역 최대 21명 교체 가능성장동혁 “현역 교체되는 분 나올 것”유영하·최경환·도태우 등 친박계 주목
국민의힘 텃밭인 대구·경북(TK) 지역의 현역 의원 컷오프(공천 배제)가 본격화되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면접 심사가 끝난 뒤 일부 지역의 단수공천 및 경선 지역을 발표했다. TK(25곳) 지역에서 단수공천(4곳)을 제외한 21곳의 현
與 공천 면접 둘째 날중진 재배치에도 유달리 조용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이 주도하는 공천 면접 이틀째를 맞은 14일 여권 안팎에서는 “크게 잡음이 없다”는 의견이 강하다. 영남권 중진 의원들의 지역구 재배치와 단수공천 등이 무리 없이 이루어지면서다.
국민의힘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4·10 총선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이틀째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국민의힘이 닷새간 이어질 공천 신청자 면접에 본격 착수했다. 서울·호남 지역을 대상으로 첫 면접에 돌입하면서 공천 신청이 몰린 지역에 대한 인력 재배치, 중진 희생 등이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 오전부터 늦은 오후까지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서울·제주·광주 지역 공천 신청자에 대한 면접을 진행했다. 각 후보마다 5분 안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우리 당이 제시하는 후보는 저라는 개인에게 어떤 이익이 되는지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천 면접이 시작된 13일 오전 한 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에게 도움이 되고 이기기 위한 명분이 있는 분이라면 그 분을 공천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위원장은 “전제는 하나”
국민의힘은 전·현직 의원 3명이 출사표를 던진 서울 중·성동을 등 공천 신청이 몰린 일부 지역에 대한 인력 재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13일 기자들과 만나 “동일한 지역에 우리 인력들이 몰린 경우에는 좀 재배치해서 승리해야 될 것 같다. 특히 서울 지역에 그런 부분이 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중·성동을 같은
제3지대 원탁회의 “아직 결론 못내”정치권 “빅텐트론, 너무 길다”는 반응일찍 주도권 다툼, 다른 지지층 이견 속출총선 D-60일, 생존게임 몰두할 때
제3지대 정당들이 ‘빅텐트’ 구성을 위해 논의했지만,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들은 9일 공지를 통해 “아직 결론은 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총선이 60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빅텐르론에 공관위 구
더불어민주당이 엿새간의 총선 예비 후보자 면접 심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면접 마지막 날인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서울과 경기, 부산, 울산, 대구 등 79개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한 예비 후보자를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서울 마포을 현역인 정청래 최고위원은 기자들과 만나 “지역 경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1일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면접을 마치고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서 잘 답변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공관위 면접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질문이 상당히 다양했다. 저출생 원인과 문제, 소수자 보호 정책 관련 말씀도 있었던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인천 계양을 현역인 이 대표는 제
공관위, 31일부터 면접…현역하위 20% 통보도 임박20~30% 감산 대상 31명…일부 제3지대 합류 가능성
더불어민주당 내 '공천 칼바람'이 임박했다. 공천 심사가 마무리 수순을 밟는 가운데, 현역평가 하위 20% 의원에 대한 통보도 조만간 이뤄진다. 이 중 최하위(10%) 평가자는 사실상 컷오프(공천 배제)에 준하는 경선득표 30% 감산(나머지 20%
새로운미래(가칭) 창당을 추진하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현역의원 대거 합류 가능성을 시사했다. 구체적인 시점은 1월 말에서 2월로 제시했는데, 민주당의 공천 면접 심사 일정과 맞물린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18일 KBS순천 라디오 '시사초점 전남 동부입니다'에 출연해 "이달 말 또는 2월에 꽤 많은 의원이 합류할 가능성이 있
강용석 변호사의 국민의힘 복당 불허와 관련한 진통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준석 국민의힘 대
표가 자신의 성접대 의혹을 제기했던 강 변호사 측이 복당을 조건으로 해당 방송분을 내리고 고소ㆍ고발을 취하하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의 성접대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준석 대표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한 주 동안
미래통합당의 ‘부산ㆍ울산ㆍ경남(PK) 물갈이’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다. 공천심사에서 탈락한 김태호 전 경남지사는 당을 떠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함께 ‘컷오프(공천배제)’를 당한 홍준표 전 대표 역시 무소속 출마를 포함해 거취를 고민하기로 했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태호 전 경남지사는 미래통합당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은 27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회동 가능성에 대해 "더이상 안 대표 쪽에서 연락이 안 올 것 같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하면서 "나는 여전히 연락이 오면 만날 자세인데, 당분간 안 올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유를 묻는 질문에도 "당분간 알 올 것 같다"
4·15 총선을 50여 일 앞두고 여야 모두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적지 않은 잡음이 감지되고 있다. 공천 과정에서 당 지도부에 반기를 들거나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면서 이번 총선도 ‘네거티브’ 분위기로 흐르고 있다.
23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이해찬 대표는 ‘시스템 공천’을 공언했지만, 이른바 ‘조국 내전’으로 내홍을 겪었다가 교통정
홍준표 미래통합당 전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가 20일 각각 단독으로 공천 면접을 봤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통합당 공관위 회의장에서 면접 심사를 받았다. 예정 시간보다 훨씬 긴 약 20분 동안 진행됐다.
면접에서 공관위원 1∼2명이 서울 강북지역 출마를 거듭 요구했지만, 홍 전 대표는 "지금 와서 어떻게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20일 서울 종로 공천장을 받기 위해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 면접을 봤다. 황 대표는 '8대 1'의 경쟁을 벌였다.
황 대표를 비롯한 종로 공천 신청자 8명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 면접장에 차례로 입장했다. 신청자들은 공관위원들 앞에 나란히 앉았다. '가나다' 순으로 김천식 전 통일부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