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숙 씨 별세, 성병욱(삼진제약 마케팅기획부 상무이사) 씨 모친상 = 1일, 대구 파티마병원 장례식장 501호, 발인 3일, 053-958-9000
▲고민수(전 제주시장) 씨 별세, 김난실 씨 남편상, 고길림(전 제주시 부시장)·송림(전 제주은행 지점장) 씨 부친상 = 31일, 부민장례식장 3분향실, 발인 3일 오전 7시, 0507-1432-4446
법정에서 아이에게 젖을 물린 채 변론에 나선 변호사가 있다. 친모 동거남의 무차별 폭행으로 한쪽 눈을 실명해 영구 장애를 안고 살아가야 하는 아동(5)을 변호할 때는 판사 앞에서 직접 자신의 인공 안구를 빼 보이며 "법정 최고형을 내려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비영리 1인 법률사무소인 '장애인권법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김예원(37·사법연수원 41기) 변호
곽정숙 인권상 첫 수상자로 김예원(36·사진) 장애인권법센터 변호사가 선정됐다. 곽정숙 기념사업회는 19일 “김 변호사가 장애인 인권침해 사건 법률지원 등으로 장애인 인권활동에 혼신을 다 해 첫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곽정숙 인권상은 장애인 인권 활동가였던 고 곽정숙(1960~2016) 전 의원의 뜻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2009년
장애여성인권운동가인 곽정숙 전 국회의원이 지병인 간암으로 향년 56세 나이에 지난 21일 별세했다. 지난 2013년 2월 간암 발병이 확인됐으며 암이 전이되며 병세가 급격히 악화됐다.
곽 전 의원은 5살 때 결핵성 척추염으로 장애인이 된 뒤 광주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줄곧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활동했다. 이후 여성장애인 시설인 실로암 재활원장
2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을 전격 상정한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는 오후 2시 40분 현재 의결정족수를 충족한 상태다.
외통위 소회의장에는 외통위원 총 28명 가운데 한나라당 소속 의원 15명이 자리하고 있다.
남경필 위원장을 비롯, 유기준 정옥임 김세연 황진하 최병국 이상득 구상찬 유일호 윤상현 최병국 홍정욱 김영우 김호연 김충환 정
금융당국이 론스타의 외환은행 대주주 적격성에 대한 최종 결론을 유보한 가운데 외환은행 매각 논란이 정치권으로 확대하면서 ‘외환은행 인수전’이 더욱 혼탁해지고 있다.
특히 금융권 일각에선 외환은행의 새 추인 찾기가 다시 표류함에 따라 경제·사회적 비용도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치인들이 개입하는 것은 혼란만 더욱 키운다는 지적이다.
21일 금융권
한나라당이 8일 정국 최대 쟁점인 개헌 관련해 의원총회를 소집한 가운데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정략적 의도가 있다며 일제히 경계하고 나섰다.
전병헌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 한나라당이 의총을 열어 개헌 논의를 공식화한다는데 참으로 한심한 작태”라며 “한나라당이 지난 설 연휴 동안 지역 민심을 살피고 온 결과가 고작 재집권을 위한
여야 정치권은 25일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을 규탄하는 국회 결의안을 표결 처리하는 과정에서도 거센 비난을 주고받았다.
본회의 표결에 앞서 찬반 토론에 나선 미래희망연대 송영선 의원은 “너무나 평이한 내용이 국민과 국제사회의 공분을 일으키기에 충분한지 묻고 싶다”면서 “폭행사건합의서에 불과한 이 결의안은 김정일과 북한군에게 우리 정부와 군을 얕잡아보게
정식허가를 받은 의약품을 복용한 환자가 사망하거나 장애를 얻을 경우 구제 급여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
이르면 내년부터 의약품 부작용에 따른 피해보상 여부를 심의하는 의약품부작용 심의위원회가 운영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에 따르면 식약청 산하에 전문위원 10∼15명으로 구성된 의약품부작용 심
전직 국회의원 연금이 적다며 헌정회 육성법 개정안 통해 전직 국회의원의 연금을 120만원으로 인상시킨 사실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이 분개하고 있다.
특히 서민의 대변인이라 자청했던 민주노동당 강기갑, 곽정숙, 권영길 의원 역시 이 법안에 찬성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국민들은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월25일 국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됐다.
한나라당은 공성진 김금래 박상은 이춘식 이해봉 등 5명의 의원이 새로 입성해 기존 신상진 의원 등 9명과 함께 14명으로 구성됐다.
민주당은 추미애 이낙연 주승용 등 3명이 새로 합류해 최영희 양승조 전현희 의원과 함께 6명으로 구성됐으며 현재 1자리는 공석이다.
미래희망연대는 김혜성 의원이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이 2009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24일 곽정숙 의원실에 따르면 국회 입법정책개발지원위원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12월까지 국회의원들의 대표발의 건수와 가결된 법안을 기준으로 심사, 평가해 곽 의원을 우수의원으로 뽑았다.
곽정숙 의원은 총 53건의 대표발의를 했으며 그
저소득층 절반이 몸이 아파도 병원비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병원에 못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민주노총 공공노조 전국사회보험지부가 지난 12~13일 이틀에 걸쳐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가구소득 200만원 미만 가구의 절반에 가까운 49.5%가 병원비 때문에
올해 1월에서 9월까지 국내 7개 병원의 해외환자유치 실적 중 18.3%가 국내거주 주한미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1월부터 9월까지 7개 병원이 유치한 해외환자 1만6356명중 18.3%인 2998명이 국내거주 주한미군인 것으로 확인됐다. 즉 해외환자유치 사업 실적에 국내거주 외국인
소아ㆍ어린이용 타미플루30mg의 정부재고가 완전히 바닥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소아ㆍ어린이용 타미플루45mg용량의 정부재고도 2175명분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가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11월 2일 현재 타미플루30mg 정부비축량이 ‘0명분’인 것으로 드러났고, 45mg 용량의 타미플루도 2175
3일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가 발표한 신종플루 전염병 경보단계 격상대책이 대국민 전시용 대책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일 민주노동당 신종인플루엔자 대책본부장 곽정숙 의원은 대책본부가 신종플루 전염병 경보단계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를 요청했지만, 그에 걸 맞는 실질적인 조치는 아무것도 내놓은 것
보건복지가족부가 국무총리실에서 주관하는 정부업무평가에 해외환자유치실적을 부풀려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실이 복지부, 총리실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복지부가 밝힌 2007년 해외환자유치실적은 7901명이지만, 정부업무평가에는 해외환자유치실적을 두 배나 부풀린 1만5568명으로 제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
10일 이상 장기처방 시, 환각 및 피해망상 증세 등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하는 불면증 치료제 ‘할시온’이 올 초 단기처방으로 허가사항이 변경됐음에도, 일선 의료기관에서 여전히 장기처방이 행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할시온’이 10일~20일 동안 장기처방 된 원외처방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