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정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곽정희는 1953년생으로 올해 나이 68세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1972년 TBC 공채 13기로 데뷔한 48년 차 배우이며 동기로는 배우 이덕화가 있다.
곽정희는 데뷔 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지만 대충에게 얼굴을 알린 것은 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시즌2’이다. 이 방송을 통해
탤런트 곽정희가 거식증에 걸렸던 사연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곽정희는 27년 전 이혼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그로 인해 우울증에 걸렸던 사실을 고백했다.
곽정희는 "이혼 후 2년 지나 후회가 됐고 원점으로 돌아가서 다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남편은 이미 재혼을 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 후에
배우 곽정희가 11일 방송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우울증으로 벽화 대화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이날 가수 장미화와 함께 출연한 곽정희는 "2년 전 어머니가 화장실에서 쓰러졌고 병원에서 6개월 있다가 돌아가셨다"며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2년간 눈물로 시간을 보내며 심한 우울증을 겪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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