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방문객 4065만명…코로나19 이전 회복접근성 좋은 북한산에 17.2% 몰려…오대산 32.6%↑
지난해 전국 22개 국립공원 연간 탐방객 수가 5년 만에 4000만 명대를 회복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립공원 연간 탐방객 수 1위는 북한산으로 지난해 700만 명이 방문했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2024년 전국 22개 국립공원 연간 탐방객
올해부터 사회적 약자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인 이른바 '문화누리카드'의 연간 지원금이 1만 원 인상돼 1인당 총 14만 원을 지원한다.
31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문화누리카드 지원 사업에 총 3745억 원(국비 2636억 원, 지방비 1109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대비 지원 대상을 6만 명 늘려 총 264만 명에게 1인
서울 서대문구가 새해를 맞아 이달 18일 토요일 오후 5시 신촌동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2025 서대문구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우리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서대문오케스트라-함신익과 심포니송’이 무대에 올라 ‘봄의 소리 왈츠’를 시작으로 약 100분간 기쁨과 희망을 담은 클래식 공연을 선사한다.
테너 김동원과 트럼펫
앞으로 캠핑장이나 전시관 등에서도 세금 포인트로 입장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29일 경기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 국립광주과학관 등 13개 기관과 세금 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세청은 앞서 9월 국립자연휴양림, 10월 CGV 영화관과의 업무협약으로 납세자가 문화・여가 생활에서도 세금 포인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
용산전자상가 ‘흥망성쇠’ 모두 담아
서울 용산구가 용산전자상가 역사문화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구가 직영하는 용산역사박물관에서 수행한 용산 역사 문화 자료조사 연구 성과 보고서다.
구는 지역사 연구 첫 주제로 ‘용산전자상가’를 결정하고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역사적·도시적, 지정학적·입체적, 장소적·인문학적 조사를 진행했다.
야당 "2년 연속 세수 결손 예상되는 상황...수입 감소·사업 차질 이유로 반대"정부 "연내 법안 통과 주력...진척 없으면 세입 예산 부수 법안으로 논의 검토"
정부가 올해 초 이른바 '그림자 조세'라고 불리는 법정부담금을 대폭 구조조정을 하겠다고 나섰지만, 국회 논의과정에서 공회전만 거듭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불필요한 부담금을 정비해 국민 부담을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장기화로 인해 청년세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꿈을 꿔야 할 청년들은 생활고에 시달리고 빚에 짓눌리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이런 청년들이 꿈을 펼치기 위해 정부는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잘 몰라서, 알아보기가 복잡해서 '또 나만'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청년들을 위해 '십분청년백서' 코너에서
K콘텐츠의 중흥기를 지나 우리 영화산업은 예상치 못한 침체기를 겪고 있다.
6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영화 활력충전 토크콘서트 : 영화로운 합심!' 행사에서 한상준 영화진흥위원장은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한국영화 보기 캠페인을 통해 한국영화에 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키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
세금포인트를 활용해 CGV가 운영하는 전국 193개 영화관에서 영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국세청은 8일 민간기업 최초로 씨제이씨지브이(CJ CGV)와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CGV가 운영하는 전국 193개 영화관(청담씨네시티점 제외)에서 2포인트의 세금포인트로 관람료 2000원을 할인받아 영화를 관
현대백화점이 내년 2월 24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3층 모카가든 아트랩에서 ‘아무것도 없는 뮤지엄(The Museum of Nothing)’ 전시를 진행한다.
6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미국의 일러스트레이터 스티븐 과르나차(Steven Guarnaccia)의 어린이 그림책 ‘아무것도 없는 박물관’을 원작으로 한 전시다. 전시 공간
현대백화점은 판교점 5층에 있는 현대어린이책미술관 모카랩(MOKA Lab)에서 이수지 작가의 신작 그림책 ‘춤을 추었어(Danced Away)’ 전시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전시는 2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운영된다.
이수지 작가는 2022년 한국인 최초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Hans Christian Andersen Awards·안데
"티켓값 높아 극장 못 가" vs "배우 출연료부터 낮춰"영화관 가지 않는 이유?…보고 싶은 영화가 없기 때문
배우 최민식이 한 방송에 출연해 티켓값이 비싸다고 발언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영화인연대는 환영의 입장을 밝혔지만, 일각에서는 배우 출연료부터 낮추라고 반박하고 있다.
최민식은 최근 손석희가 진행하는 MBC 프로그램 '질문들'에 출연해
◇예산맥주페스티벌
백종원 (주)더본코리아 대표와 예산군이 함께 개최하는 '예산맥주페스티벌'이 다음 달 1일까지 개최된다.
지난해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성공을 거둔 '예산맥주페스티벌'이 더 큰 규모로 2회차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인의 영원한 소울푸드인 닭을 컨셉으로 하며 백 대표의 검증된 레시피를 통해 개발된 통닭바베큐, 전기통닭,
영화 티켓 가격을 인하해야 한다고 발언한 배우 최민식에 대해 이병태 카이스트 교수가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이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가 그의(최민식의) 발언, 많은 정치인의 발언에 늘 불편한 건 반기업 선동. 기업의 고마움을 모른다는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어 “한국 영화가 이처럼 커지고 배우들이 지금처럼 대접받는 시절이 온 것은
용인특례시는 국내 자매결연을 맺은 교류 도시들이 용인시민들에게 다양한 관광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관광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교류 도시는 경북 영천시, 전남 완도군, 경남 사천시, 경남 고성군, 강원 속초시, 충북 단양군, 전남 진도군, 전남 광양시 등 8개 시군이다.
용인특례시민은 성수기인 오는 8월25일까지 강원도 속초해수욕장
영화관람료에 붙는 3% 상당의 입장권부과금과 분양사업자가 부과하는 학교용지부담금 등 총 18개 부담금을 폐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민·기업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취지다.
부담금은 특정한 공익 사업에 필요한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그 사업과 관련된 개인 또는 사업자에 비용의 전부 혹은 일부를 부담시키는 공법상의 금전지급 의무로 준조세 성격을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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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박물관은 특별전 ‘복식도감-옷에 물든 인(人)·연(然)’을 오는 9월 30일까지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성신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성신여대박물관은 지난 5일 이성근 총장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개최했다. 대학박물관진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특별전은 우리나라 전통 복식을 통해 의복에 스며들어있는 자연의
서울 영등포구가 과학문화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관내 초·중학생 2만 명에게 ‘과학문화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관내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중학생(7세~15세)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에게는 1인당 연간 3만 원 상당의 과학문화 이용권 카드를 제공한다.
과학문화 이용권은 ‘국립 과천과학관 제휴 회원권’ 또는 ‘일반 과학문화 이용권’
지난해 별세한 고 박제천 시인의 추모전 '심경(心景) - 마음의 풍경'이 인사동에서 개최된다.
30일 문학계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박제천 시인의 타계 1주년을 맞아 그의 시 세계 등을 조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박제천 시인의 시에 화가인 아들 박진호 작가가 그림으로 화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돼 색다른 매력을 전한다.
박진호 작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