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기재부 외청 업무보고 첫 번째로 2024년 국세청 업무보고를 받고 부가가치세・법인세 납부기한 연장, 부가가치세 환급금 조기지급 등 세정 지원이 원활하게 집행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빠르게 경감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했다.
최상목 부총리는 이날 부가세 확정신고 기간(1월 1~25일) 중인 서울 성동
정부가 올해 45개 중앙행정기관에서 청년인턴 2000명을 뽑는다.
국무조정실은 2월부터 청년인턴 모집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인턴 채용모집은 올해 1월 정부가 청년의 국정참여와 다양한 일경험 수요를 맞추기 위해 발표한 ‘청년인턴 활성화 계획’의 후속 조치다.
이달 22일 먼저 공고를 시작한 고용노동부에 이어 24일부터 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
지난해 반도체 산업의 수출 부진으로 대기업 수출액이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18일 통계청과 관세청이 발표한 ‘2019년 기준 기업특성별 무역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액은 5412억 달러로 전년 대비 10.3% 줄었다.
수출 감소세는 대기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자산총액 10조 원 이상인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기업과 공기업
한국은행은 2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경제현안보고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보고는 20대 국회 하반기 원구성 후 처음 열리는 것이다. 최근 미중간 무역분쟁 확산과 고용부진에 따른 경기위축, 미 연준 금리인상에 따른 내외금리차 확대 등이 주된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이날 기재위 현안보고에는 한은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국세청, 관세청, 통계청이
홍기택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 1분과 위원(중앙대 교수)이 인수위에서 보여준 모습은 괴짜다. 기자들이 홍 위원의 얼굴을 잘 모르던 때인 지난달 9일에는 귤 한 꾸러미를 사와 취재진에게 일일이 나눠줬다. 홍 위원이냐고 묻자 “홍기택이 누구야?”라고 되물으며 인수위 사무실로 유유히 들어갔다.
그는 기자들을 피하기 위해 청명한 날씨에 우산을 펴고 출근하는
기획재정부는 수출입통계의 기초가 되는 '관세 통계통합품목분류표(HSK : Harmonized System of Korea)'를 개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재정부에 따르면 이번 개편을 통해 360개 품목에 대한 품목분류를 개정했고 정책적으로 의미 있는 물품에 대한 통계 작성과 수출입물가 동향 파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