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물가 상승 등으로 수요가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 농가를 돕자는 마음으로 아주 특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13일 오전 집무실에서 직원들과 화사한 꽃과 화분을 들고 사진과 영상을 찍으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탕 대신 꽃을 선물하는 '花이트 데이' 동참하세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연인들이 사탕 등을 선물하는 기
정부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시행으로 직격탄을 맞은 화훼산업을 살리기 위해 편의점 꽃 판매를 개시했지만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1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김영란법 시행 이후 난과 화환 등 선물용과 경조사용 화훼류의 소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도매를 보면 지난해 9월 말부터 올해 8월 말까지
서울시가 14일~24일 서울 농부 510명을 대상으로 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서울 농업인은 9927명으로 총 807㏊면적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2012년 기준).
이번 교육은 채소, 화훼, 과수, 식량작물, 생활문화 등 5개 분야에서 총 10회 걸쳐 진행된다.
새롭게 바뀐 농정시책과 농업정보를 비롯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봄철 성수기에 이어 가을철 성수기인 9월과 10월에도 관엽류의 일요일 경매를 화훼공판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엽류 경매는 오는 8일부터 11월 3일까지 두 달간 주 2회(화, 금)에서 주 3회(화, 금, 일)로 확대 실시된다. 화훼농가와 중도매인, 꽃집 등 상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아 화훼농가의 소득 제고 및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