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은 한국전력공사와 전력설비 전자파의 올바른 이해 증진 및 전시콘텐츠 공동 개발·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전력설비 전자파에 대한 과학적 원리와 관련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조성하기로 하였다. 이외에도, 전기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과학적 사고 함양을 위한 다양한 전시
스포츠 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치승이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20일 '비보티비' 유튜브 채널에는 '"양치승이 흑백요리사에 나왔었다고?" 통편집 썰. 근데 이제 이중생활을 곁들인.. [비밀보장 492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양치승은 김숙과 송은이와의 전화 연결을 통해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
故 이병철 회장 37주기 추모식이재용 회장 2년만에 직접 참석대외적 쇄신 메시지 내놓지 않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조부인 고(故)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별세 37주기를 맞아 고인을 추모하며 ‘사업보국’의 정신을 되새겼다. 다만 이 회장은 삼성을 둘러싸고 있는 위기를 쇄신할 메시지를 내놓지는 않았다. 최근 일련의 공개 석상에서 ‘침묵’을 지켜오고 있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37주기 추도식이 19일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진행된다.
삼성을 비롯해 신세계, CJ, 한솔 등 범삼성 계열 그룹들은 예년처럼 올해도 시간을 달리해 용인 선영을 찾을 예정이다.
삼성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은 16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에서 ‘제13회 농사랑 쌀사랑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우리 쌀과 농산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와 밥 먹는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5~8월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우리의 소중한 농업 문화와 쌀의 가치 널리 알리기’를
국립중앙박물관 내부에 있는 어린이박물관 상설전시실이 새롭게 탈바꿈한다. 어린이들이 문화유산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이색적인 전시로 꾸며졌다.
18일 박물관은 "'알기(+) 덜기(- ÷) 잇기(×), 문화유산 속 마음'을 주제로 어린이박물관을 새롭게 단장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언론공개회에서 김재홍 관장은 "어린이들이 새롭게 개편한 어린이박물관에서
얼마 전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사건에서 관심을 끌었던 건 막대한 재산분할 규모였다. 재산분할 금액이 1조 원을 훌쩍 넘었는데, 이전에는 없었던 놀랄 만한 판결이었다.
필자가 또 한 번 놀랐던 내용은 이 판결에서 정한 위자료의 액수였다. 위자료의 액수만 자그마치 20억 원이었다. 앞서 1심은 위자
15일 경기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4 KBL(한국프로농구) 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이 완료됐다.
2라운드에서는 부산 KCC 이찬형(송도고), 수원 KT 박성재(한양대), 원주 DB 백승엽(동국대), 창원 LG 최형찬(연세대), 고양 소노 서도원(단국대), 울산 현대모비스 박준형(고려대), 대구 한국가스공사 권순우(상명대),
15일 경기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4 KBL(한국프로농구) 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이 완료됐다.
1라운드 1순위 안양 정관장은 박정웅(홍대부고)를 지명했다. 이어 고양 소노 이근준(경복고), 원주 DB 김보배(연세대), 대구 한국가스공사 손준(명지대), 울산 현대모비스 이대균(동국대), 서울 SK 김태훈(고려대)·이민서(연세
이달 28일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경영권 분쟁이 극으로 치닫고 있다.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 측 인사가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를 배임 혐의로 고발하면서 법적 다툼까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제약업계 등에 따르면 한성준 코리그룹 대표는 13일 송 회장과 박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에 김구가 직접 쓴 글씨가 걸렸다.
김구재단은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미국의 국가사적지(National Register of Historic Places)로 공식 등재된 것을 개념해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 영인본을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
휘호는 ‘한미친선평등호조(韓美親善平等互助)’으로, ‘한국과 미국이
법학자 출신 데이브 민 당선...경제도 전문한인 경쟁력 강화 “더 많은 인물 필요해”한국계 연방 의원들 활약에 기대감 확산첫 상원 입성 앤디 김 “한ㆍ미 관계 굳건”
미국 민주당 소속 한국계 미국인 데이브 민이 1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47선거구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되면서 한국계 연방 상‧하원의원이 4명으로 늘었다. 미 동부시간 이날 오전 1시(한
신한은행은 인천공항본부세관과 함께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1층 입국장에서 ‘여행자 휴대품 성실신고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코리아듀티프리페스타’ 행사 기간 동안 해외여행자의 면세물품 구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여행자 휴대품 성실 자진신고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정상혁 신한은행장
1조3808억 원 규모의 재산분할로 SK 그룹 경영권까지 흔들게 된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상고심이 대법원에서 본격화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상고심을 심리하는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가 이날 업무 시간 종료 시까지 간이한 방식의 판결인 심리불속행 기각 판결을 내리지 않으면서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법률대리인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에 대한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노 관장의 법률대리를 맡은 이상원 변호사가 이달 초 서초경찰서로부터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에 송치됐다.
이 변호사는 최태원 회장을 향한 △허위사실 유포를 통한 명예훼손 △가사소송법 위반 △금융실명법 위반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상고심에 대한 대법원의 심리 여부가 오늘 결정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은 두 사람의 이혼소송 상고심 심리 여부를 이날 밤 12시까지 결정해야 한다.
두 사람의 이혼 소송 상고심이 7월 8일 대법원에 제출된 만큼, 상고심절차특례법에 따라 4개월 이내인 오늘까지 심
미모의 치과의사, 그녀의 기타 이야기다.
대학 신입생 시절, 막 배운 기타소리에 빠져들어 학교생활도 등한히 한 채, 잠시라도 시간이 나면 기타를 치러 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첫 학기를 마친 뒤 장학금을 받았고, 이 돈으로 장학사업 대신 덜컥 고급 수제기타를 사버렸다.
다들 보급형 세고비아 기타로 분위기 잡을 때, 적당히만 튕겨도 깊은 울림이 있는 이
대법원 심리불속행 기한 8일 종료기각하면 항소심 확정… 1조 원 넘는 재산 분할 해야정식 심리 나서면 내년 상반기까지 공방 이어질 듯
SK그룹과 최태원 회장의 운명을 가를 대법원 결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재계가 긴장하고 있다. 1조 원 넘는 재산 분할금을 그대로 지급하라고 판단할 경우 SK그룹 경영권이 흔들릴 수 있다. 반면 대법원이 정식 심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의 주도로 김건희 여사, 명태균씨를 국회 증언감정법 위반으로 고발을 의결했다.
법사위는 4일 오후 전체회의에서 표결을 통해 김 여사와 모친 최은순씨, 명씨와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41명을 증감법 위반으로 고발 의결했다.
고발된 대상에는 이원석 전 검찰총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김영선 전 의원, 노소영 아트센터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