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기능성 첨단소재 생산 자회사 삼박엘에프티(삼박LFT)가 전라남도 율촌산업단지에 신규 컴파운딩 공장을 착공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날 오후 진행된 착공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의장, 노관규 순천시장, 김기홍 광양부시장, 서영배 광양시의장, 송상락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장과 이훈기 롯데케미칼 총괄대표 이사, 이영준 롯데케미칼
정부가 경제자유구역에 100조 원의 투자를 이끌어 일자리 45만 개를 창출하겠단 계획을 세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제135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을 열고 이런 내용의 제3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 초안을 보고했다.
산업부는 ‘지역발전과 함께하는 글로벌 첨단 비즈니스 거점 완성’이란 비전 하에 2023년~2032년 국내외 투자유치 100조 원을 이끌고 일
포스코케미칼이 세계 최대 규모인 연산 9만 톤 규모 양극재 광양공장을 완성하고 본격 가동에 나선다. 양산능력, 제품 다각화, 품질 및 원료 경쟁력이 집약된 생산거점을 구축해 배터리소재 글로벌 '톱티어'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
포스코케미칼은 10일 전남 광양시에서 양극재 광양공장 종합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 포스코건설 한
광양만권 세풍산업단지가 2차전지 등 신산업 전진기지로 변신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제125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세풍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세풍산업단지는 전남 광양시에 242만㎡ 규모로 조성돼 있다. 인근 순천시에 있는 율촌1산단에 2차전지 양극재 생
전남 광양시 광양 황금택지지구 지역주택조합은 광영동 황금택지지구 일원에 짓는 ‘광양 한라비발디 센트럴마크’를 9월 중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황금택지지구에서 분양되는 첫 지역조합 아파트다. 지난해 조합원 모집과 사업승인 절차를 마쳐 착공계를 제출한 상태로 시공은 한라가 맡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74~84㎡
포스코건설은 전남 광양시 황금지구 ‘더샵 광양 베이센트’ 아파트를 다음 달 분양한다.
더샵 광양 베이센트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높이로 5개 동이 들어선다. 총 727가구로 전용면적과 평면별로 △84㎡형 434가구 △114㎡ 115가구 △117㎡ 170가구 △139~145㎡형 8가구가 공급된다. 최근 주택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아지는 중·대형 위주로
대우건설은 전남 광양시 황금지구에서 ‘광양 푸르지오 더 센트럴’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광양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광양시 황금토지구획정리사업 2-2블럭에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6개동 총 565가구다. 전용면적 기준 △84㎡ 166가구 △117㎡A 320가구 △117㎡B 75가구 △129㎡PH 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정부가 광주와 울산, 경기도 시흥을 수소와 인공지능(AI) 등 신산업 중심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경자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제116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어 광주·울산·황해(시흥) 추가지정안을 심의·확정했다.
광주는 인공지능(AI) 융복합지구, 미래형 자동차 산업지구, 스마트에너지산업지구Ⅰ·Ⅱ 등 4개 지역이
고무소재의 고부가가치화를 이끌 국내 첫 전문 시험인증 인프라가 갖춰졌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전남 순천시 해룡산업단지에 첨단고무소재지원센터를 설립하고 26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첨단고무소재는 자동차나 우주·항공, 전기·전자 등에 사용되는 금속 이상의 강도와 탄성 등을 지닌 고기능성 고무소재를 말한다.
산업부와 전남도, 순천시
한불상공회의소가 모나코 경제사절단과 ‘한-모나코 경제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경제 협력 방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한불상공회의소는 5일 서울 동대문에 있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모나코 경제사절단,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한-모나코 경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경제 포럼에서는 프레데릭 젠타(Frédéric GENTA)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가 경상남도(경남도)와 손잡고 ‘경남도와 동반위가 함께하는 혁신성장 투어’를 개최한다.
17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함께 하는 상생의 힘! 혁신과 동반성장으로 새롭게 시작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기업과 중소기업, 광역지자체가 함께하는 혁신성장 투어의 첫 번째 행사다.
혁신성장 투어는 201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조성사업 중단과 관련해 경남 하동군에 1000억 원대 대금 반환 소송을 냈던 대우조선해양이 2심에서도 승소했다.
서울고법 민사11부(재판장 김재호 부장판사)는 21일 대우조선해양이 하동군을 상대로 낸 분양대금반환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양측 항소를 기각해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1심 판결을 유지했다.
항소가 기각되면서 1심에서
순천시가 특정 건설업체에 학교신설 기부를 강요한 데 이어 택지개발지구 사업의 협의 절차를 2년째 미루고 있어 전형적인 갑질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앞서 순천시는 전남도교육청, 중흥건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등과 2017년 11월30일 순천 신대지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삼산중학교 이설을 주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중흥건설
박현주 미래에셋대우 회장이 김영록 전남지사를 직접 만나 여수 경도 관광단지 조성 의지를 재차 밝혔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 17일 오후 도청을 방문해 김 지사와 만났다.
이 자리에서 박 회장은 "경도 개발사업 참여는 기업의 이익 창출보다는 사회적 기여와 공공성을 고려한 공익적 개발이며 고향 발전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정
포스코가 광양에 연산 6000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건설해 사업을 확장한다.
포스코는 29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양극재 공장을 건설할 부지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부지 규모는 16만5287.3㎡(약 5만 평)다. 포스코는 이번 양극재 공장 증설을 위해 지난 11일 이사회에서 포스코ESM에 1130억원을 증자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이 부지에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두우레저단지의 한옥마을, 테마파크 등 문화·휴양·관광위락시설의 용지가 확대된다.
정부는 23일 제95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두우레저단지 개발계획 변경안, 새만금경자구역 관련법 일원화 안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두우레저단지에 골프장, 한옥빌리지, 테마파크 등 다양한 문화·휴
산업통상자원부가 여수 경도를 경제자유구역으로 편입키로 하면서 미래에셋컨소시엄의 1조 원대 해양관광단지 개발 계획도 탄력을 받게 됐다.
3일 산업부에 따르면 경제자유구역심의 회의에서 전라남도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의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편입 안건이 통과됐다.
여수 화양지구와 광양 복합업무단지 가운데 개발이 어려운 산림면적 등 일부가 경제자유구
올해 상반기 경제자유구역의 신고기준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규모는 17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2004~2016년 평균 신고금액이 약 5억 달러임을 고려할 때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2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 실적은 17억 달러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