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발 확장 논란의 중심에 있던 포스코그룹이 올 한해 계열사를 정리하는데 집중했다. 포스코그룹은 무려 14개의 계열사를 흡수합병 하거나 지분매각 등의 방법으로 계열사에서 제외시켜 62개 상호출자제힌기업집단 중 가장 큰 폭의 계열사 변동을 보였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은 올해 들어 11월 말까지 63개였던 계열사 수가 50개로 줄었다. 이에 따
△국순당, 88억원 규모의 자사주 처분 결정
△파루, 주주명부 폐쇄 결정
△알에스넷, 최대주주 김용연씨로 변경
△두산, 보고펀드에 버거킹 등 1100억원 매각
△거래소, 피에스앤지에 개선기간 6개월 부여
△휴바이론, 상장폐지 해소 결정
△피에스앤지, 불성실공시법인에 미지정
△유니켐, 유상증자 신주발행가액 500원 확정
△거래소, 서희건설에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