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은행 5곳 올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마무리질적 성장 통한 내실 경영 추진 '한목소리'내부통제ㆍ건전성 관리 강화 과제 실천 의지제4인뱅 출범 앞두고 '디지털 경쟁력' 강조
지방은행들이 올해 상반기 ‘질적 성장’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단순히 몸집을 키우기보다 수익성을 높여 ‘내실’을 다지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방은행들은 디지털 부문의 경쟁력을
설 상여금과 세뱃돈의 투자처를 고민한다면 예·적금 상품에서 굴려보는 건 어떨까. 예·적금 금리가 더 떨어지기 전에 지금의 금리 수준이라도 받으려는 '막차 수요'가 몰릴만한 상품을 찾아보자.
2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24일 기준 5대 은행(KB금융·신한·하나·우리·NH농협)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는 연 3~3.10%로 집계됐다.
농협은행 'NH올원
5대 은행, 73조 규모 지원…국책은행도 10조 공급지방은행도 동참카드결제일 31일로 연기
은행권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난에 허덕이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특별 금융지원에 나섰다. 주요 시중은행뿐만 아니라 지방은행도 특별자금을 편성하고 있어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유도할 계획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역경제 악화와 금융환경 변화, 법적 제약으로 위기를 맞은 지방은행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고착화된 '이자 장사' 중심의 수익 구조를 혁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본연의 역할을 되찾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에 전문가들은 지방은행의 자구 노력도 중요하지만 금융당국의 정책적 배려도 필요하다고 제언
지점 10곳 중 9곳 비수도권에 둔 지방은행지난해 9월까지 5년 동안 121개 지점 문 닫아 감소율 5대 은행의 1.2배↑…지역금융 성장 방해
최근 5년 새 지방은행 비수도권 지점이 100곳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점 폐쇄 속도만 놓고 보면 지방은행이 5대 주요 은행보다 빨랐다. 비수도권 지역의 인구 고령화 문제가 수도권보다 더 심각한 만큼 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4일 전남 무안전통시장에서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통시장 위기극복과 활력 회복을 위한 소진공의 지원방침을 설명하고, 상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무안전통시장은 2025년 문화관광형시장에 선정돼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시
광주은행은 고정금리 연 2.50%로 매월 이자를 지급하고, 만기 해지 시 금리를 추가로 제공하는 ‘매월이자Wa예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만기 해지 시 △3개월 연 0.55%포인트(p) △6개월 연 0.50%p △12개월 연 0.40%p 축하금리를 제공한다. 중도에 해지하더라도 매월 받은 이자는 원금에서 차감하지 않는다.
가입금액은 최소 50
광주은행은 설을 앞두고 자금 수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ㆍ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6000억 원 규모의 '설 명절 중소기업 특별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지원 기간은 다음 달 28일까지다. 특별자금으로 △노무비 △체불임금 지급 △원자재 구입자금 △긴급결제자금 등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신규자금 3000억 원과 만기연장 3000
기관영업부와 신탁연금부 본부 격상비이자영업본부 신설해 WM고객부 등 배치조직 영업력 강화 위해 영업통 인사 실시
광주은행이 '영업력 강화'를 위한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에서는 영업능력이 가장 큰 요소로 작용했다. 내부 발탁된 임원급 부행장보 5명(김종민ㆍ임형수ㆍ고재덕ㆍ변미경ㆍ김우진)은 모두 영업점에서 우수
토스뱅크, 부산 소상공인 위한 신보보증대출 출시연말 경남신보와 협약 맺은 카카오·토스·케이뱅크경남은행-토스ㆍiM뱅크- 카카오뱅크 업무협약에 지방은행-인뱅 간 콜라보 금융상품·서비스도 기대
최근 카카오ㆍ토스ㆍ케이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지역신용보증재단, 지방은행 등과 협업해 새 금융상품 출시에 나섰다. 하반기 이들이 잇따라 업무협약을 맺은 만큼 내
광주은행이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고병일 은행장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JB금융지주 자회사최고경영자(CEO)후보추천위원회는 최근 차기 광주은행장 후보로 현 고 행장을 단독 추천했다. 광주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확정한 후,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선임됐고 임기는 1년이다.
연임 시험대 오른 4대 지방은행ㆍiM뱅크JB금융 전북ㆍ광주은행장 1년 연임 유력황병우 iM뱅크 은행장도 연임 가능성 BNK금융 부산ㆍ경남은행장은 '불투명'
JB금융지주 핵심 자회사인 광주은행, 전북은행의 차기 행장 모두 현 행장의 연임이 유력해진 가운데 다른 지방은행장들의 연임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쇄신과 안정 중 어느 것을 택할지는 현 행장의 경
신한은행은 광주은행과 지역금융 발전을 위한 ‘같이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은행은 산업의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 인구 감소 및 내수, 금융시장 축소 등 많은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산업을 지원하는 지역금융이 살아야 한다는 점을 공감했으며,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의 상호협력을 통한 한국 금융생태계 강화를 위해 이번 상생 협약을 추진
JB금융그룹이 서울 중구 서소문에서 신사옥 구축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사옥은 지주를 비롯해 서울 전역에 흩어져 있던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JB인베스트먼트 등 5개 계열사가 함께 근무하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JB금융 신사옥은 지하 7층, 지상 19층으로 지어지며 대지면적 2665㎡, 연면적 3만
금융권 첫 공동대출 '고객층 확대' 성과이용자 54%가 중견ㆍ중소업체 근무자
광주은행과 토스뱅크가 금융권 최초로 공동 출시한 '함께대출'이 판매 100일 째인 전날 3200억 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함께대출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혁신금융상품으로, 광주은행과 토스뱅크가 힘을 합쳐 올해 8월 27일 출시한 개인 신용대출 상품이다.
광주은행이 지역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100명을 위한 총 2000만 원 상당의 ‘핑크박스’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핑크박스 위드(with) 광주은행’은 2020년부터 5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광주은행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사회공헌활동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위생용품 구입이 힘든 지역의 여성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고병일 행장과 광주
JB금융그룹이 계열사 신입직원 66명을 대상으로 그룹 신입직원 통합연수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달 11일부터 7주간 정읍 JB금융 아우름캠퍼스에서 이뤄지는 통합연수는 전북은행과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등 3개 계열사의 신입직원들이 함께 모여 JB금융의 일원으로서 조직문화를 배우고 신입직원의 기본 역량을 배우는 과정이다.
김기홍 JB금융 회장
토스뱅크의 3분기 평균 잔액 기준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33.8%로 3개 분기 연속 목표치(30%) 초과 달성했다.
22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평균 잔액은 4조 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까지 총 1조300억 원을 시장에 수혈했다.
토스뱅크는 현재 전체 여신 중 신용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78%에 달하는 등 여신 포트폴리오를 갖춰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