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때 북한으로 반출돼 국내에 없다고 알려졌던 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본 실록 일부가 국내에 보관되어 있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문화재청은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는 사고(史庫) 중 하나인 전북 무주 적상산사고에 보관됐다가 북한으로 반출된 것으로 알려진 적상산사고본 등 '조선왕조실록' 96책을 추가로 파악해 국보로 지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영화 ‘광해’는 4년 전에 개봉한 영화다. 한데 요사이 언론에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다름 아닌 최순실 게이트 때문이다. 2012년 당시 CJ E&M을 이끌었던 이미경 부회장(CJ그룹)이 한순간에 자리를 잃고 외국으로 쫓겨가듯 나간 게 바로 영화 ‘광해’ 때문이라는 의혹이 언론에 등장하기 시작한 것이다.
한 방송사 뉴스 프로그램을 통해 박근혜 정부가
설희 본 적 없다, 별에서 온 그대
표절논란에 휩싸인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박지은 작가가 공식입장을 전했다.
박지은 작가는 22일 드라마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를 통해 "분초를 다투며 촬영하는 현장에서 제 대본만을 기다리고 있어 만화 '설희'를 직접 읽고 검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박 작가는 "'설희'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