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고용·산재보험료와 전기·도시가스 요금 4~6월분에 대해 납부유예를 지원한다. 중소기업·소상공인진흥기금 대출의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조치도 9월까지 연장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코로나 위기극복 및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시 이전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11일 중기부를 세종시로 이전하는 내용의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변경(안)’에 대한 행정안전부(행안부) 전자공청회가 진행됐다. 첫날인 이날 오후 5시 기준 찬성이 3만881표, 반대가 2만6934표를 기록했다. 전자공청회는 17일까지 진행한다.
전자공청회는 광
행안부는 올해 추진 과정에서 국민이 참여할 예정인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 정책 가운데 국민 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국민·전문가 심사를 거쳐 17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국민심사는 5000여명이 국민참여플랫폼 '광화문1번가'에서 '가장 참여하고 싶은 정책'을 고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최종 선정된 17건 가운데에는
행정안전부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와 정부서울청사의 열린소통포럼 공간에서 '정부의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제7차 열린소통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원생중계로 진행되는 이날 포럼에서는 기존의 상명하달식 공무원 조직문화와 정부 주도의 일하는 방식을 탈피하기 위한 해법을 모색한다.
정부 측에
지난해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소속 ‘광화문 1번가’에 파견돼 현장 민원 접수를 담당하다 쓰러진 공무원에 대해 공무상 질병을 인정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6단독 심홍걸 판사는 행정안전부 소속 행정사무관 A 씨가 공무원연금공단을 상대로 낸 요양불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5월 정책제안센터인
'2018년 디지털정부분야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반가운 인물이 이름을 올렸다. 디지털정부분야 정치인 파트에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선정된 것이다. 지난 6월 취임 1년을 맞은 김 장관이 받아든 기분 좋은 성적표다.
발표를 한 기관은 영국에 본부를 둔 세계적 공공부문 글로벌 네트워크 에이폴리티컬이다. 에이폴리티컬은 "그는 대한민국 행정안
정부 예산안에 국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국민참여예산제도’가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그러나 시행 첫해부터 정부의 준비 부족으로 삐걱거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기획재정부가 국민참여예산제도 시행을 위해 마련한 ‘국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으로 사업 제안이 40건에 그쳤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채용 비리에서 성적이나 순위가 조작돼 부정하게 합격한 사람들은 채용 취소하거나 면직하고, 그 때문에 순위가 바뀌어서 억울하게 불합격한 사람들은 구제해 줘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첫 정부혁신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것이 채용의 공정성과 중립성을 바로 세우는 출발”이라고 목소리를
사회혁신 추진단이 발족했다.
행정안전부는 7일 새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사회혁신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사회혁신 추진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추진단은 국장급인 단장 아래로 기반조성팀, 시민소통팀, 정책협업팀, 디지털 사회혁신팀, 시민해결팀 등 총 5개 팀으로 구성됐다.
기반조성팀은 사회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재원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정부는 국민들의 집단지성과 함께 나가는 게 국정 성공의 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국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해나가려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부 출범 100일을 기념해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민인수위원회 대국민 보고대회에 참석, 마지막 인삿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00여 일간의 국정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는 대국민보고 대회를 20일 연다.
청와대는 20일 경내에서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 기념 국민인수위원회 대국민 보고대회인 '대한민국, 대한국민' 행사를 오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개최한다.
대국민 보고대회는 250여 명의 국민인수위원이 모두 참석해 새 정부의 정책과 개혁과제 등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모든 국민이 인수위원으로 새 정부에 참여한다는 취지로 운영된 국민인수위원회의 대국민 보고대회 ‘대한민국, 대한국민’ 행사를 갖는다.
18일 청와대에 따르면 20일 저녁 8시부터 1시간 동안 청와대 영빈관에서 생중계되는 국민인수위 보고대회는 250여 명의 ‘국민인수위원’이 모두 참석해 새 정부의 정책과 개
청와대는 17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출입기자 청와대 경내 개방행사에서 ‘대통령의 서재’를 공개한다. 국민인수위원회가 5월 25일부터 7월 12일까지 50일간 운영한 광화문 1번가 특별 프로그램 ‘대통령의 서재’를 통해 받은 국민 추천 도서를 청와대 집무실로 이관한 상태다.
‘대통령의 서재’는 국민이 대통령과 함께 읽고 싶은 책과, 국정
“새 정부는 촛불 혁명의 정신을 이을 것이며 국민이 주인으로 대접받는 국민의 나라, 모든 특권과 반칙, 불공정을 일소하고, 차별과 격차를 해소하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정과제 보고대회’를 열고 문재인 호(號) 5년의 국정운영의 나침반이 될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광화문1번가 마감일인 12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공원에 마련된 광화문1번가에 접수마감 안내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지난 5월말 부터 약 50일간 운영된 국민인수위원회의 광화문1번가를 통해 약 15만건의 정책제안이 접수됐으며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8월말께 접수된 제안을 분석·정리해 국민들에게 발표하는 보고대회를 열 계획이다. 이동근 기자 foto@
광화문1번가 마감일인 12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공원에 마련된 광화문1번가에서 관계자가 국민의 바람이 적힌 포스트잇을 붙이고 있다. 지난 5월말 부터 약 50일간 운영된 국민인수위원회의 광화문1번가를 통해 약 15만건의 정책제안이 접수됐으며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8월말께 접수된 제안을 분석·정리해 국민들에게 발표하는 보고대회를 열 계획이다. 이동근 기자 f
광화문1번가 마감일인 12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공원에 마련된 광화문1번가에서 시민들이 정책제안서를 작성하고 있다. 지난 5월말 부터 약 50일간 운영된 국민인수위원회의 광화문1번가를 통해 약 15만건의 정책제안이 접수됐으며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8월말께 접수된 제안을 분석·정리해 국민들에게 발표하는 보고대회를 열 계획이다. 이동근 기자 foto@
광화문1번가 마감일인 12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공원에 마련된 광화문1번가에서 시민들이 정책제안서를 작성하고 있다. 지난 5월말 부터 약 50일간 운영된 국민인수위원회의 광화문1번가를 통해 약 15만건의 정책제안이 접수됐으며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8월말께 접수된 제안을 분석·정리해 국민들에게 발표하는 보고대회를 열 계획이다. 이동근 기자 f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