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북한군·주민 귀순 유도작전에 이바지한 해병대·육군 병사가 한달의 포상휴가를 받은 것으로 1일 확인됐다.
육군 당국에 따르면 최근 해병대 2사단은 지난달 8일 이뤄진 북한 주민 귀순 유도작전에 공을 세운 박모 일병에 29박 30일 포상휴가를 부여하고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당시 박 일병은 전방 경계근무 중 북한 예성강 하구에서 한강 하구 남
북한의 소형 무인기가 서울 상공까지 침투했지만, 우리 군은 결국 격추에 실패했다.
26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께부터 경기도 일대에서 북한 무인기로 추정되는 항적이 포착됐다.
이날 북한의 무인기 5대는 비무장지대(DMZ)를 넘어 민간마을 지역까지 남하했다. 4대는 강화도 일대에서 비행했고, 한대는 경기도 파주 인근 민간인 거주
경기도 연천 최북단 지역인 임진강 군남댐 부근에서 북한 주민으로 추정되는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과 군 등 관계당국이 수사에 나섰다고 연합뉴스가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25분께 연천군 군남면 임진강 군남댐 하류 변 수풀에서 지나가던 야영객이 한 여성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연령대 등을 추정할 수
북한 접경지역인 경기도 파주시 임진강 통일대교 부근에서 표류 중인 영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 등에 따르면 16일 오전 7시경 파주시 문산읍 임진강 통일대교 부근에서 자유교 방향으로 떠내려가던 남자 영아의 시신을 육군 군부대에서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같은 날 오전 8시 25분경 자유교에서 해당 시신을 이양
KT가 네팔 안나푸르나 관광객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KT는 31일(현지시간) 세계 최초로 네팔 안나푸르나 지역에 'ICT 산악구조센터'를 개소하고, 방문하는 산악인들에게 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프리씨비 숩바 구룽 간다키주 주지사, 엄홍길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 산타 비르 라마 네팔등산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안나푸르
이낙연 국무총리는 북한이 세계동물보건기구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을 보고한 데 따라 현장 방역 점검에 나섰다.
이 총리는 1일 한강하구 접경지역인 인천 강화군의 양돈 농가와 군부대를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서호 통일부 차관, 박재민 국방부 차관, 박천규 환경부 차관 등 4개 관계부처 차관
KT가 기가인프라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도서, 산간 지역 주민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CSV(공유가치창출) 프로젝트 '기가 스토리'(GiGA Story)를 네팔에 적용한다. 네팔은 방글라데시에 이은 KT의 두 번째 글로벌 기가스토리 프로젝트 국가다.
KT는 30일 네팔 포카라에서 간다키 주, 엄홍길 휴먼재단과 ‘안나푸르나 재난긴급대응센
KT는 22~23일 양일간에 걸쳐 울릉 지역 초ㆍ중학교 3개교를 방문해 5G 서비스 체험과 함께 ‘포스텍 메이커 캠퍼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KT가 울릉 지역 학생들에게 세계 최초 5G 서비스를 실감나게 즐기도록 준비한 체험의 장이자, 학생들의 메이커 창작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울릉도는 2018년 12월 1일
남북 공동이용수역인 한강하구 해도가 65년만에 만들어졌다. 해도는 항행하는 선박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뱃길 정보를 제공하는 도면이다.
해양수산부와 국방부는 지난해 말 실시한 한강하구 공동이용수역 남북 공동수로조사 결과를 토대로 해도 제작을 완료하고 30일 판문점에서 남북군사실무접촉을 통해 북측에 해도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사분계
남북이 65년 만에 한강(임진강)하구 공동이용수역에 대한 남북 공동수로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민간선박용 지도(해도)를 만들어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와 국방부는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이하 9·19 군사합의)에 따라 5일부터 한강하구 공동이용수역에 대한 남북 공동수로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동수로조사 지역
2018년 대한민국을 관통한 키워드는 '평화'다. 11년 만에 성사된 남북정상회담이 그 시작이었다. 남북 정상이 손잡고 군사분계선을 넘는 장면은 온 국민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물했다.
오랜 기간 막혔던 이산가족 만남이 성사되고,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남북 단일팀이 뛰었다. 한반도에 바야흐로 평화의 물결이 흐
농협 도농협동연수원은 14일 도농협동국민운동 MOU 단체인 풀무원식품과 함께 폭염·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강화군 교동면 대룡1리 마을을 찾아 마을 주민들을 위로하고 생수와 얼음조끼, 대형 그늘막 등 폭염 극복 물품을 지원했다.
봉사단원들은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폭염 시 건강수칙을 안내하고 마을 입구에 대형 그늘막을 설치해 폭염을 피할 수 있
KT의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사회공헌 활동 ‘기가 스토리’가 국내를 넘어 세계 곳곳에서 희망의 결실을 거두고 있다. ‘기가 스토리’는 KT의 통신 인프라와 ICT솔루션으로 도서·산간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KT의 공유가치 창출(CSV) 프로젝트다.
국내에서는 전남 신안군 임자도를 시작으로 파주 대성동마을, 하동군 청학동, 옹진군 백령도
KT는 6일 소외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의 6기 결연식을 열고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 환경이 열악한 도서산간 지역 초등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을 1대 1로 맺어 다양한 온·오프라인 멘토링 활동을 하는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2014년 전
11일 오전 1시께 북한 20대 주민 1명이 서해 교동도로 넘어와 귀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1시께 교동도 전방 해상으로 귀순해온 북한 주민 1명을 구조했다"라며 "우리 군은 귀순자의 신병을 확보해 귀순 동기와 과정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귀순자는 20대 남성으로, 경계근무 중이던 해병대 초병이 열상감시장비(TOD)로 발견하
KT가 60년대의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한 강화도 부근의 작은 섬 교동도에 첨단 ICT(정보통신기술)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관광 명소로 탈바꿈 시킬 방침이다.
KT는 인천 강화군 교동도(교동면)에 ‘교동 기가 아일랜드’를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열린 기가 아일랜드 출범식에는 KT·행정자치부·통일부·인천광역시·강화군·인천관광공사는 휴전선 접경
포스코건설이 추석을 맞아 인천·포항·광양·부산 지역 소외계층에게 온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포스코건설은 22일 황태현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봉사자들, 구세군 자선냄비본부 관계자들 100여명과 함께 인천한누리학교를 방문해 전통문화체험과 송편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 학교에는 다문화 청소년 150여명이 재학중에 있다.
중국, 우즈베
SK텔레콤이 북한의 GPS 전파교란에 대응하는 첨단 지상파항법 시스템인 ‘e로란’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 송신국은 강화도 북단 교동도에 설치된다.
2일 통신업계와 해양수산부 등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최근 해수부의 사업자 모집에서 중소 통신업체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해 최종 사업자로 낙찰됐다.
e로란은 지상 송신국 신호만을 이용해 선박과 비행기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