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울산·경북·경남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28일 오전 10시 기준 피해 지역 내 교육·보육시설 총 175곳의 학사를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오전 9시 기준 집계 때보다 22곳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경북 174곳(휴업 162곳·등교 시간 조정 1곳·원격수업 11곳) △전북 1곳(휴업 1곳)이다. 울산·경남 지역은 산불로 인한 학사
의대 증원에 반발해 동맹휴학했던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의대생 대다수가 복귀하면서 의대생들의 ‘단일대오’에 균열이 가고 있다. 28일 등록을 마감하는 가톨릭대·성균관대 등 의대에서도 비슷한 복귀 움직임이 관측될지 주목된다.
28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 학생들은 등록 마감일이었던 전날 설문 투표를 통해 1학기 등록을 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일단 등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7일 복귀를 고민하는 의대생들을 향해 "더는 주저하지 말고 강의실로 돌아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대행은 전날 교육부를 통해 전국 40개 의과대에 '의과대학 학생 여러분께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으로 이같은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한 대행은 "여러분은 예기치 않은 상황에 부딪혀 멈춰서야 했고, 진로에 대해 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시도교육감협)는 27일 충남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제101회 총회에서 교육본질 회복을 위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도교육감협이 심층 논의한 미래 대입 개혁 방안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제안했다. 2026학년도 중1 입학생부터 대상이 되는 203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학교 교육 정상화를 위
경상권을 중심으로 한 산불 피해가 커지자 경북·경남·울산 지역 학교 153곳이 학사일정 조정에 나섰다.
27일 교육부가 발표한 산불 관련 학사 조정 현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유치원 49곳, 초등학교 49곳, 중학교 19곳, 고등학교 15곳, 대학 1곳, 어린이집 20곳 등 총 153개 교육시설이 학사일정을 조정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안동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중 재산이 가장 많은 교육감은 지난해와 같이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으로, 237억여 원을 신고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재산 43억9130만 원을 신고해 전년(42억2652만 원)보다 1억6177만 원 늘었다.
27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
“192학점 채워야 졸업...못 채울 경우 보충지도”
올해 고등학교 신입생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된 가운데 교육부가 고교학점제와 관련한 학부모들의 궁금증과 걱정 해소에 나섰다. 교육부는 학부모들이 우려하는 졸업 이수 조건을 못 채울 경우의 졸업 여부에 대해 “보충지도를 통한 졸업 지원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26일 오후 교육부는 학부모들을 대상
의협, 26일 상임이사회서 제적 시한 연기 요청 논의할 듯27학년부터 의대정원 심의 '추계위' 설치법 법사위 통과
이달 내에 의대생들이 학교로 돌아오지 않으면 의대생 제적이 현실화되는 가운데 의대를 둔 대학들이 학생들의 복귀를 호소하고 나섰다.
26일 대학가에 따르면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휴학중인 의대생들에게 서한을 보내고 복귀를 촉구하면서, 복귀하
한전-교육부, 고졸 채용 확대 및 경력개발 지원 MOU 체결3년간 300개 고졸 일자리 창출과 직업계고 학생 취업 교육을 통한 입사 우대학력 중심 사회 타파를 위한 ‘능력 중심의 청년 자립 선순환 모델’ 구축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이 교육부와 손잡고 고졸 채용 확대 등 능력 중심 사회를 선도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한전은 26일 서울 동대문 노
올해 11월 13일 실시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도 이른바 ‘킬러문항’ 배제 기조가 이어지고 적정 난이도가 유지될 전망이다. 평가원은 지난해 초중고 사교육비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만큼 킬러문항 배제와 같은 사교육 경감 대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계획을 25
-한 대행, 탄핵심판 후 첫 국무회의 주재-의료개혁 의지 재차 강조..."이번 주가 의대 교육 정상화 '마지막 골든타임'"-미국발 관세 전쟁엔 "통상전쟁으로부터 국익 확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5일 "그간 통상과 외교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발 관세 폭풍을 헤쳐 나가는 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의 의료개혁 의
올해 고등학교 신입생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됨에 따라 고교학점제 관련 내용을 교육부가 직접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학부모들은 과목 선택 방법부터 내신 평가 방식, 자사고 등 특목고에서의 내신 유불리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교육부는 26일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신의
“수업 가능한 수준이 의대생 복귀 기준”“31일 이후 모집 3058명 동결 여부 판단”
각 의대에서 학생 복귀 기한을 이번 주로 잡으면서 학생들이 얼마나 복귀하느냐에 따라 의대 교육 정상화 여부가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학사유연화 등 특례는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학생들이 미복귀 후 제적 땐 학칙에 따르고, 별도의 구제
자생한방병원이 최근 버지니아 통합의학대학교(Virginia University of Integrative Medicine·VUIM)’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VUIM은 2004년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지역에 설립된 대학교로, 미국 연방정부 교육부 산하 ‘한의학 및 한약학 인증위원회(ACAHM)’의 최초 인증을 받은 교육기관이
연고대, 절반 복귀…이번 주 복귀 마감수업 참여 여부·미등록생 처분 등 숙제
고려대·연세대 등 의대생 상당수가 복학 신청을 하면서 다른 대학으로 의대생 복귀 움직임이 번질지 주목된다.
23일 교육계에 따르면 경북대·고려대·연세대 의대는 지난 21일 의대생 1학기 등록을 마감했다. 그중 연세대는 의대생 절반 이상이 1학기 등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
올해 의대생들이 복귀하지 않을 경우 편입학으로 충원하는 방안이 거론되는 가운데 내년도 편입학 규모가 늘어나 ‘의대 반수 열풍’이 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4학년도 의대 17개 대학에서 54명을 편입학으로 모집한 결과 3534명이 지원해 65.4대 1을 기록했다.
의대 편입 경쟁률은 2022학년도 52.2대 1(
의과대학이 있는 40개 대학의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가 35개교 의대생의 휴학계를 반려했다고 밝혔다.
의총협은 22일 이같은 내용의 보도자료를 냈다.
의총협은 앞선 지난 19일 영상간담회를 열고 의대생들의 휴학계를 즉시 반려하고, 유급이나 제적 등의 사유가 발생할 경우 학칙대로 엄격히 처리하겠다고 합의한 바 있다.
[‘예상 깬’ 24일 韓 총리 우선 선고]21일 야당 최상목 탄핵소추안 발의‘마은혁 후보자 임명’ 밀어붙이기에‘탄핵 인용 정족수’ 6인 못 미쳤나27~28일 윤 대통령 선고일로 유력박성재 법무장관 선고만 앞둔 변수박 장관도 먼저 선고하면 늦춰질듯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두고 헌법재판소 고심이 예상보다 길어지는 가운데 8인 헌법재판관 의견들이 첨예하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해 집단 휴학 중인 의대생들의 복귀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학생들의 복귀를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1일 교육계에 따르면 고려대와 연세대, 경북대 등 대학은 의대생들의 휴학 신청을 반려하고 이날을 복귀 시한으로 정했다. 복귀하지 않는 의대생들에 대해서는 학칙에 따라 유급, 제적 등 처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날 의대 학
법원이 전국 33개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대표가 의대 입학정원 2000명 증원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청구한 소송을 각하했다.
21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재판장 김준영 부장판사)는 전국 33개 의대 교수협의회가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입학정원 증원 처분 취소 소송에서 각하 결정을 내렸다.
각하는 소송에 필요한 형식적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