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4일, 경기도 공립 최초 ‘디플로마 프로그램(Diploma Programme, DP) 월드스쿨’로 인증받은 죽산고등학교를 방문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학교 구성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안성시에 있는 죽산고등학교는 2023년 6월 아이비(IB) 관심학교로 시작해 같은 해 10월 후보학교가 됐으며, 약 14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올해 1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당일 헌법재판소 인근 학교 11개교가 휴업을 실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 대규모 집회 및 시위로 인한 군중 운집이 예상됨에 따라 인근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11개교가 임시휴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임시휴업을 결정한 학교는 유치원 2개원(재동초병설유, 운현유), 초등학교 3개교(재동초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청년 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돕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전국 교육청 최초로 청년 공무원의 맞춤형 복지점수를 대폭 지원한다.
이는 최근 청년 공무원의 낮은 보수가 공직 이탈률 증가 원인으로 작용되고 결혼 지연과 출생률 저하로 이어지는 사회 문제 인식에서 출발했다.
1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5년 맞춤형복지 3종 종합 지원책’을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 ‘지오이(GOE)’가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해 ‘실버버튼’을 획득했다. 이는 경기도 공공기관에서 달성한 최초의 기록이다.
7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채널 지오이(GOE)는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구독자가 2배 이상 증가했고, 연간 영상 제작물(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약 1100만 회를 기록했다.
이처럼 구독
국내 유일의 농수산업에 특성화된 3년제 국립대학인 한국농수산대학교(한농대)에 2025학년도 새내기 530여 명 입학한다.
한농대는 28일 교내 대강당에서 신입생 530여 명과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입학식을 열었다.
입학식은 밴드부 동아리 사전 공연, 신입생 대표 선서, 총장 입학식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입생 대표 윤예찬(농수산비즈
새학기 학교 현장에 도입될 예정인 인공지능(AI)디지털교과서(AIDT)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는 대구 지역에서 AIDT 최종 채택률이 98%에 달한 점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강은희 대구교육감을 직권남용으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27일 전교조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 교육감은 연말 연초 기자회견 등에
서울시립대학교는 지난 21일 ESG위원회의 첫 회의를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대학 운영을 위한 전략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탄소중립 및 친환경 캠퍼스 구축, 사회적 책임 강화 및 지역사회 협력, 투명한 거버넌스 체계 마련 등 주요 ESG 이슈를 선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시립대 ESG
대학병원들이 인공지능(AI) 연구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AI를 접목한 데이터 관리 시스템과 서비스 플랫폼이 상용화하면 병원 인력과 자원 활용의 효율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주요 대학병원들이 AI를 활용한 연구·개발에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 자체 연구조직을 만들고, 정부의 사업을 수주해 임상 현장에 적
고용노동부는 학교법인 강원학원(강원고·강원중)에 대해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원학원은 이사장을 비롯한 다수 사용자가 교직원들에게 주거지 점심식사 배달, 연가 사용 후 운전, 교내 공사업무 등 부당한 업무지시를 내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확인된 피해자는 15명이다. 고용부는 추가 피해 사례와 함께 조직문화 전반을 살필 예정이다.
고위험군 교사 긴급 분리, 직무수행 적합성 심사 강화대면 인계 동행 귀가 원칙…귀가 지원 인력 2인 이상
앞으로 교원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교직 적성 및 인성 검사에서 적격 판정을 2회 이상 받아야 한다. 늘봄학교 안전 대책과 관련해서는 초1∼2 대상 '대면 인계·동행 귀가'를 원칙으로 한다.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의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 관련 대
정부와 여당이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한 고(故) 김하늘(8) 양 사건을 계기로 고위험군 교사에 대한 긴급조치와 즉각적인 분리 조치 등이 담긴 이른바 ‘하늘이법’ 추진에 나섰다.
17일 교육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은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열고 교육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이날 당정은 유사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신학
새 학기를 앞두고 고위험군 교사에 대한 긴급조치와 즉각적인 분리 조치 등이 담긴 이른바 ‘하늘이법’이 추진된다. 대전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한 고(故) 김하늘(8) 양 사건이 발단됐다.
17일 국회 등에 따르면 이날 교육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은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열고 교육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서울 성동구 무학여자고등학교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 만에 완전히 꺼졌다.
1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성동소방서는 이날 오후 1시29분께 무학여고 급식실이 있는 4층짜리 별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은 5분 뒤인 1시34분께 관할 소방서 전체 소방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1
하늘이가 하늘의 빛나는 별이 됐습니다.
14일 오전 대전 건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고(故) 김하늘(8) 양의 발인식이 엄수됐습니다. 이날 영결식장은 하늘 양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러 온 가족들과 추모객들로 가득했는데요. 설동호 대전교육감을 비롯해 많은 교직원과 학부모들도 함께했습니다. 하늘 양의 영정사진을 앞세운 유족들은 운구차가 장례식장을 빠
대전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 사건 이후 정치권에서는 ‘하늘이법’을 마련하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원단체에서는 직권휴직이 남용될 수 있다며 교사들과 함께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14일 교육계 및 정치권에 따르면 조국혁신당은 질환교원심의위원회를 법제화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하는 ‘하늘이법’(가칭)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 2005년 광주 인화학교 사건을 담은 가운데 이를 영화화한 '도가니'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광주 지역의 실세인 우석재단에서 운영하는 청각장애인학교 인화학교 사건에 대해 다뤘다.
광주 인화학교 집단 성폭행 사건은 2000년부터 2004년 사이 청각장애 학생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하고 본사 27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새롭게 출범된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정갑윤 이사장을 포함해 이사 및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내부통제 강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공제회 내부통제 체계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올해 내부통제 운영계획안을 주요 안건으로 심의하고 구체
국과수 시신 부검 결과 ‘다발성 예기 손상’교사 주거지 등 압수수색, 체포영장 발부
정부가 대전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교사에 의한 초등생 피살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정신질환 교원에 대해 직권휴직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관련법을 개정한다. 관련법의 약칭도 아예 피해 아동의 이름을 따 이른바 '하늘이법'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12일 이주호
서울시교육청이 대전 초등학생 사망사건과 관련해 지난 11일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열고 학교안전 대응체계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부교육감 주재로 열렸으며 정책기획관, 안전총괄담당관, 유·초·중등교육과, 민주시민교육과 등 관련 부서 모두가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학교에 대해 즉시 아동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초등학생이 정신건강 문제가 있던 40대 교사에 의해 피살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우울증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초등교사들이 최근 5년새 2.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교육위원회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울증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초등학교 종사자(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