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난 고(故) 이지한 씨의 어머니 조미은 씨가 국가 대응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조 씨는 22일 KBS 뉴스에 출연해 대통령의 진심 어린 사과와 추모 공간을 요구하며 “국가배상 10조는 생각해본 적도 없고 받아도 그것이 국가배상에 합당한 금액인가 생각할 정도”라고 말했다.
조 씨는 “지금도 아드님 방에 보일러를 튼다고 들었다”는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선거운동 도중 신발을 신은 채 공공 벤치에 올라간 것을 두고 정치권에서 설전이 벌어졌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5일 페이스북에 이 후보가 인천 미추홀구 도화지구 상가 앞에서 즉석연설을 하는 장면의 캡처 사진을 올리며 “벤치는 앉는 곳이고 저렇게 신발 신고 올라가라고 있는 곳이 아니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앙증맞은 몸’이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김진애 전 열린민주당 의원이 “배현진 의원의 입, 싼 티가 철철 난다”고 비판했다.
김 전 의원은 2일 페이스북에 “박병석 의장에게 ‘앙증맞은 몸’이라는 비하 언어를 쓰다니”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여성이라고 남성에게 비하 권리가 있느냐”며 “의원 자격 없음
더불어민주당은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박병석 국회의장을 향해 ‘앙증맞은 몸’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징계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이수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청와대 앞에서 시위를 시작했지만, 번지수를 잘못 찾았다”면서 “국민의힘은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회의진행 방해에 이어 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열차 내 좌석에 구둣발을 올려놓은 ‘쭉뻗 사진’ 논란이 확산되던 14일 오후, MZ세대가 주축인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거 뭐냐’라는 제목과 함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과거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이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한 식당에서 흡연하는 장면으로, 이날 출판기념회 후 이어진 뒤풀이 자리에서 이 후보가 주위의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실내흡연 사진을 두고 “8년 전엔 법 위반이 아니다”라며 반박에 나섰다.
14일 황규환 국민의힘 대변인은 자신의 SNS에 이 후보가 지난 2014년경 음식점 실내에서 흡연한 사진을 올리며 “해당 식당의 면적이 100㎡ 이상의 곳이라면 이 후보의 흡연은 명백한 불법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어 “아무리 전과 4범의 후보
윤석열, 열차 좌석에 신발 신은 채 발 올려 논란 尹 "유감으로 생각해", 이준석 "다리 경련" 해명네티즌 "입만 열면 거짓말, 신발 신고 올린게 문제"이재명, TV토론서 "김포 아파트 2~3억" 발언 논란 민주당 "청년 주거 전용 아파트 언급한 것" 해명김포시민 "김포 비하하는 발언"
그동안 잇단 실언으로 논란이 됐던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이번엔 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구두를 신은 채 기차 앞 좌석에 다리를 올린 사진에 대해 “세심하지 못한 부분으로, 유감이다”라고 13일 사과했다.
그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장시간 이동으로 인한 가벼운 다리 경련으로 참모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잠시 다리를 올렸다”라고 해명했다.
이틀 전 호남선 유세 열차 탑승 당시 윤 후보와 참모진의 모습이 찍힌 이 사진을
주한 벨기에 대사가 부인이 옷가게 직원을 폭행한 사건에 대해 대신 사과했지만, 대사 부인이 직원 폭행 전 비상식적인 행동을 한 모습도 추가 공개돼 논란이다.
피터 레스쿠이에 주한 벨기에 대사의 부인 A 씨는 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의류 매장에서 자신의 옷을 들춰보며 구매 여부를 물어보는 직원 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측이 공개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대해 법정제재인 '주의'를 최종 의결하고 시청 등급 조정을 요구했다.
방통심의위는 4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SBS '펜트하우스'에 대해 청소년들의 과도한 폭행 장면을 '15세 이상 시청가'로 방송해 다수의 민원이 접수된 데 대해 법정제재인 '주의'를 결정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2
양평 여중생 집단 폭행 사건이 뒤늦게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피해 여중생 2명이 고등학생 '언니'들에게 폭행당한 건 '남자친구와 연락을 했다'는 이유에서였다.
6일 연합뉴스TV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경기도 양평군 모처에서 여중생 2명이 고등학생 6명에게 집단 폭행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이 포착된 CCTV 영상에 따르면 피해 학생은
필자는 독일 TV 화면에 비친 ‘별난 공권력’이 유독 기억에 남아 있다. 1960년대 일본 정계의 한 거물급 인물이 무슨 정치자금 스캔들에 얽혔는지 그의 집을 일본 경시청이 급습해 압수수색하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공무 집행요원들이 각기 무거운 종이 박스를 소형 버스에 옮기는 장면이 이어졌다. 얼마 전 일본 여행 중 비슷한 장면을 TV에서 보고 그런 압수수색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초청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방중한 청와대 기자단 중 한 명이 중국 경호원으로부터 폭행당해 '안와'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하지만 중국 측은 어떤 유감 표명도 내놓지 않고 있다.
14일 방송된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서는 사건 당시 바로 옆에서 이를 목격한 박지환 CBS 기자가 출연해 폭행 전모를 밝혔
1968년 조기잡이 중 납북됐다가 간첩과 반공법 혐의로 억울한 옥살이를 한 박춘환(71)씨 등 납북어부 3명이 사건 발생 49년 만에 누명을 벗었다.
전주지법 형사1부(장찬 부장판사)는 11일 반공법과 수산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각 1년 6개월과 8개월의 징역살이를 한 박씨 등 납북어부 3명에 대한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피고인 3명
영애와 승준은 무사히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3일 밤 방송되는 ‘막대먹은 영애씨15’ 최종화에서는 영애의 가족 여행에 참석한 승준의 외로운 고군분투가 그려진다.
영애의 아버지는 모텔 가운을 입고 맞닥뜨린 승준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의외의 지원군, 영애의 어머니가 승준과 영애의 사이를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그를 가족 여행에 초대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의 김희애가 치한으로 오해한 남자에게 급소 공격을 했다.
30일 밤 첫방송한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는 강민주(김희애 분)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신원미상의 남자를 의식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집으로 돌아오던 강민주는 뒤에서 술병을 들고 쫓아오는 남자(강재준 분)를 치한으로 오해했다. 남자를 의식하던
경남 창원의 몽고식품 회장이 운전기사를 상습 폭행하고 욕설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23일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몽고식품 김만식(76)회장의 운전기사로 일한 B씨는 지난 10월 김 회장이 구둣발에 낭심을 걷어차였다. 김 회장 부인의 부탁에 따라 회사에 가있었지만 김 회장이 ‘왜 거기 가 있느냐’며 호출한 이후에 벌어진 일이다.
이같은
[이런일이]
경남 창원의 한 향토기업 회장이 운전기사를 상습 폭행하고 욕설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9월부터 모 향토기업 A 회장의 운전기사로 일한 B씨는 A 회장으로부터 특별한 이유 없이 자주 정강이와 허벅지를 발로 걷어차이고 주먹으로 맞는 등 상습적으로 폭행당했다고 23일 주장했다.
지난 10월 중순에는 A
MBC가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을 선보일 예정이다.
잉여는 사전적으로 ‘쓰고 남은 나머지’를 의미한다. 그러나 취업난 등으로 인해 경제활동의 뒤편으로 밀려나 있는 상당수 20~30대 청춘들은 스스로를 ‘잉여인간’이라고 부르고 있다.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은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20~30대 잉여 청춘들이 최소 생계비로
라디오 DJ 하차, 라디오 DJ 하차
개그맨 장동민이 삼풍백화점 생존자로부터 모욕죄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한 가운데, 과거 장동민의 군대 후임을 발언도 논란에 휩싸였다.
장동민은 과거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옹달샘의 꿈꾸는 라디오’(옹꾸라)에서 “군생활 할 때 내가 너무 괴롭혀서 나 때문에 못 살겠다고 써놓고 자기 몸에 손을 대는 후임병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