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대주주 특수관계인이 소유하고 있는 '지수INC'의 지분 전량을 매각하고 관련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본사 사옥에서 벌어지고 있는 청소 노조의 시위 사태로 지수INC를 둘러싼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이와 관련한 입장을 밝힌 것이다.
지수INC는 고(故) 구자경 회장의 자녀이자 구광모 LG그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이 14일 94세 일기로 별세했다. 구 명예회장은 1925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고(故) 구인회 창업 회장의 첫째 아들로 태어났다.
그룹의 모회사인 락희화학공업사(현 LG화학) 이사로 취임하며 경영에 발을 들인 구 명예회장은 1970년 45세의 나이에 LG그룹 회장에 올라 1995년까지 그룹을 이끌었다.
1995년 럭키
상남(上南) 구자경(具滋暻) LG 명예회장이 14일 오전 10시경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장례는 고인과 유족들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최대한 조용하고 차분하게 치르기로 했다. 이에 별도의 조문과 조화를 정중히 사양하기로 했고, 빈소와 발인 등 구체적인 장례 일정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고(故) 구자경 명예회장은 구인회 LG 창업주의
경영 전면에 나선 깨끗한나라 최병민 회장의 장녀 최현수 신임 대표이사(부사장)의 어깨가 큰 짐이 실렸다. 2017년 생리대 제품 관련 유해물질 논란에 좀체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는 실적을 되돌리는 것은 물론 이로 인해 악화한 재무구조 역시 개선해야 하는 막중한 과제를 풀어야 해서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깨끗한나라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150억 원대 주식 양도소득세 탈세 혐의로 약식기소 된 고(故) 구본무 LG 회장의 동생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69) 등 LG그룹 총수 일가 14명이 정식 재판을 받게 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박주영 판사는 지난 7일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 된 구 회장 등 14명을 정식 재판에 회부했다. 해당 사건은 형사23
최태홍 보령제약 사장이 공개석상에서 신약과 개량신약의 약가제도 우대를 요구했다. 이미 발매된 고혈압신약 ‘카나브’를 예로 들어 기존에 발매한 신약의 가치를 재평가해주고, 국내개발 신약을 활용한 복합제의 약가 산정기준도 현행보다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정부 측은 난색을 표했다.
지난 18일 국회에서 성일종 자유한국당 의원 주최로 열린 ‘제약산업의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오는 19일 구미정보고등학교에서 청년층과 기업간 소통을 위해 잡콘서트 '담소(談笑ㆍ담 없는 소통)' 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담소는 실업난과 구인난의 인력 미스매치 현상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해소하는 데 기여코자 산단공이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인식개선 사업이다. 올해는 교육부와 KB국민은행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재벌가와 연예인 등이 4000만 달러 상당의 불법 외환거래를 하다 당국의 제재를 받게 됐다.
금융감독원은 12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재벌가·연예인 등 39명이 4000만달러(약 450억원) 상당의 불법 외환거래 사실을 확인하고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행정 제재하는 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재대상에는 구자원 LIG그룹 회장 친·인척, 구본무
재계 덮친 불법 외환거래…허남각 삼양통상 회장, 이주용 KCC정보통신 회장은 검찰 통보까지
몇몇 재계 인사들이 구설에 올랐다. 금융당국에 의해 불법 외환거래 정황 포착, 검찰에 고발됐기 때문이다.
1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지난 6월부터 부유층의 불법 해외 부동산 거래를 조사한 결과 총 44명(65건), 1300억원대 불법 외환거래를 적발했다
[최대주주 희성전자→최병민 회장 3남 최정규씨 … 3세경영‘윤곽’]
[지분변동] 제지전문기업인 깨끗한 나라의 최대주주가 희성전자에서 최병민 회장 일가로 변경됐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으로 깨끗한 나라는 후계구도와 지분관계 등 그간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게 됐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날 깨끗한 나라는 최대주주가 희성전자에서 최정규외 특수관계인 11인으
배우 박진희가 따끈따끈한 겨울패션을 공개해 화제다.
‘올리비아하슬러’와 2012 겨울패션 광고화보를 선보인 것.
박진희는 최근 ‘올리비아하슬러’ 겨울 화보 촬영에서 의상 스타일과 콘셉트에 걸맞은 그녀 특유의 연기력과 표정, 남다른 포즈로 다양한 겨울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올리비아하슬러 겨울 화보 촬영은 포토그래퍼 김재원 실장, 스타일리스트 김윤
LG그룹 일가가 최근 10년간 국내 대기업 집단 중 가장 많은 친족분리를 신청, 총수의 그늘을 벗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지난 2000년부터 올해 11월말 현재까지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기업집단 친족분리 인정 현황을 분석한 결과, 26개 기업집단 친인척 53명이 모그룹에서 독립경영을 선언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보면 2000년 4명(3개
LG그룹 구본무 회장의 여동생이 독립 경영을 위해 그룹측과 친인척 계열분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공정거래위원회의 올해 국내 대기업집단 독립경영 인정 현황 자료에 따르면 LG그룹 구몬부 회장의 친인척이 최근 그룹측과 친인척 계열분리를 신청했다. 당사자는 현재 구본무 회장의 여동생 구미정씨다.
구씨는 현재 그룹 지주사인 LG의 대주주다. 구
경영실적 악화로 기업들의 현금배당이 감소한 가운데 올해 100억원 이상의 고액 현금배당을 받는 상장사 대주주가 7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26일 현재까지 현금배당을 공시한 573개 12월 결산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2008 회계연도 현금 배당액을 집계한 결과 10억원 이상 수령자는 지난해 154명에 비해 32명이 줄어든
신세계그룹의 이명희 회장이 국내 상장사 여성 주식부자 중 1조7325억원으로 2~3위권과 큰 차이를 보이며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재벌닷컴이 1785개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4310명이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를 17일 종가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1000억원 이상의 주식을 가진 여성은 15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중 한국의 3대 명
최근 LG그룹 구본무(62) 회장의 친인척들이 지주회사 LG 보유주식에 대해 매도 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대한펄프 최병민(55ㆍ사진) 회장이 LG 지분을 전량 매각해 1400억원 가량으로 현금화했다.
18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대한펄프 최병민 회장은 지난 10일과 15일, 16일에 걸쳐 LG 보통주 174만여주(보통주 기준 지분율 1.01%
LG그룹 ‘4세 체제’ 기반 다진다
LG 중심으로 일찌감치 지주회사 전환…전자, 화학, 텔레콤 등 핵심 계열사 지배
최근 구본무 회장 아들 광모씨 17개월만에 LG 매입 …일가 중 6대주주 입지 갖춰
LG그룹은 ‘현대차 수사’로 재계가 경영 지배구조 문제로 바짝 얼어있는 가운데서도 평온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00년
지난 2004년 11월 구본무(61. 사진) LG그룹 회장의 양자로 입적해 화제를 보았던 구광모씨(28)가 1년5개월여 만에 다시 LG그룹 지주회사 LG의 지분 매입에 나섰다.
이를 놓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구자경(81) LG그룹 명예회장-구본무 회장에 이은 재계 5위의 LG그룹의 대권 승계와 관련해 다시 한 번 재계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