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피해자 10명 중 4명은 "가해자로부터 ‘맞신고’ 당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학교폭력예방전문기관 푸른나무재단은 24일 서울 서초구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학폭 피해자 40% "자살·자해 경험 있다…고통 최고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폭력 피해 경험은 3.5%, 가해 경험은 1
노동진 전 진해수협 조합장이 16일 차기 수협중앙회장에 당선됐다.
수협은 이날 서울 송파구 본부에서 열린 제2차 임시총회에서 노동진 전 진해수협 조합장을 제26대 수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노동진 신임 수협회장은 1954년생으로 창신대학(현 창신대)을 졸업하고 진해수협 비상임이사(4선) 및 21~22대 조합장, 수협 비상임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
LG그룹 고(故) 구본무 회장이 별세한 지 20일로 2년이 된다. 생전에 격식을 지양했던 고인의 뜻에 따라 2주기는 가족끼리 조용히 고인을 추도할 예정이다.
19일 LG에 따르면 올해 2주기에는 회사 차원의 추모 행사는 예정돼 있지 않다.
지난해 1주기 때는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고인의 장남인 구광모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400여 명이
'한강의 기적'을 선두에서 이끌었던 1·2세대 기업인들이 역사 속으로 떠나고 있다.
LG그룹 2대 회장으로 1970년부터 25년간 LG를 이끌었던 구자경 LG 명예회장이 14일 오전 10시 세상을 떠났다. 구 명예회장은 9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구 명예회장은 LG 창업주인 고(故) 구인회 회장의 장남으로, 45세 때 LG그룹 2대 회장에 올라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 국제표준화를 추진하는 기구의 의장으로 선임됐다. 한국형 이내비게이션 기술이 국제 표준을 이끌어 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수부는 홍순배 이내비게이션 팀장이 국제해사기구(IMO)와 국제수로기구(IHO) 간의 이내비게이션 데이터 모델 국제표준화 추진을 위한 공동작업 그룹 의장으로 선임됐다고 9
CJ CGV는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와 손잡고 12월 26일까지 서울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캠페인 ‘에코데이(ECO-Day)’에 동참한다고 14일 밝혔다.
에코데이로 지정된 매주 화요일 CGV 매표소에서 지하철 이용 인증샷을 제시하면 2D 일반 영화를 7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단, 오전 10시 이전(모닝)과 자정 이후(나이트) 영화, 특별관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재벌총수 등 관계증인들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실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위 제1차 청문회'에 출석해 증인선서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반대방향 손경식 CJ 대표이사, 구본부 LG 대표이사,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최태원 SK 대표이사, 이재용 삼성
수협중앙회가 설립된 이래 54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 임원이 탄생했다.
수협은 3일 서울 송파구 본부청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공석인 지도경제사업 상임이사에 안재문 이사회사무국장, 김병욱 감사실장, 강신숙 마케팅본부장을 각각 선출했다고 밝혔다.
강신숙 신임이사는 1962년 수협이 설립된 이래 54년 만에 처음 선임된 여성 임원이다. 1961년 전북 순창 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가 차원의 비만 종합대책을 마련한다.
건보공단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비만관리대책위원회 운영방안을 검토한 후 비만 예방과 관리에 대한 종합대책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2011년 기준으로 비만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출이 2조128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비만대책과 관련해서 건강검진
전교조 교사선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이 지난 5월 스승의 날에 맞아 발표했던 1차 교사선언에 이어 2일 2차 교사선언을 발표했다. 정권퇴진과 세월호 해결 촉구를 내세웠던 1차 교사선언보다 2차 선언은 강도를 더욱 높였다. 본격적으로 박근혜 정권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교조에 따르면 이날 서대문구 본부에서 열린 교사선언에는 김정훈 전교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가 세월호 참사의 올바른 해결과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했다.
전교조는 지난 5월 교사 1만5000여명이 참여한 1차 '교사선언'에 이어 2일 서울 서대문구 본부에서 2차 '교사선언'을 발표했다. 전교조에 따르면 2차 선언에는 김정훈 전교조 노조위원장 등 1만2244명이 참여했으며 조합원뿐 아니라 비조합원들도 상당수 참여했
연세대교수 시국선언 전문, '스승의날' 교사선언
연세대 교수 131명의 시국선언에 이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교사 1만5000여명이 세월호 침몰 사고를 둘러싼 정부의 대응을 규탄하는 '교사선언'을 15일 발표했다.
스승의 날인 15일 전교조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본부에서 선언문을 발표하고 정부에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스승의 날’인 15일 교사 1만5000여명이 참여한 ‘교사선언’을 발표하고 정부에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전교조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본부에서 선언문을 발표하고 “대통령은 자신의 책무 불이행을 뼈저리게 고백하고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철저한 진상 규명과 뼈를 깎는 책임규명을 통해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캄보디아와 뉴질랜드 동포들에게 책 1만4000여 권을 전달한다.
협의회는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본부에서 발송식을 가졌다. 발송식에는 캄보디아 프놈펜 왕립대와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한뉴문화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프놈펜 왕립대를 포함한 캄보디아 내 3개 대학에 8500권, 오클랜드 한뉴문화원에 6000권을 보내며,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세계 최고에 도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대학생들을 만나 이같이 말하면서 이것이 LG가 원하는 인재상이라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7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 19회 ‘LG글로벌챌린저’ 시상식에서 대학생들에게 “오늘 자신에 찬 모습들에서 모두 최선을 다했다는 느낌이 들어 무척 흐뭇하다. 젊음의 특권인
1일 오전 경부선 대구역을 지나는 열차의 운행이 일부 정상화됐다. 코레일 대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7분 대구역에 도착하는 동대구발 서울행 무궁화 1304호(오전 5시40분 출발) 열차를 시작으로 전 열차의 대구역 정차가 재개됐다. 열차가 도착하자 승객들이 탑승하고 있다.
LG전자가 세계최대 태양에너지산업 전문전시회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LG전자는 독일 뮌헨에서 열린 ‘인터솔라 2013(Intersolar 2013)’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LG전자는 태양광 모듈 신제품 ‘모노엑스네온(MonoX™ NeON)’을 선보여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