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본임이 비인두암 투병 끝에 21일 생을 마감했다.
비인두암은 코 뒤쪽부터 구강 뒤쪽, 식도로 이어지는 비인두에 생기는 암을 말한다. 머리와 목에서 발생하는 두경부암의 일종이다.
초기 증상으로는 목에 혹이 만져지거나 쉰 목소리, 피가 섞인 콧물, 중이염, 청력 저하, 각혈 등이 대표적이다. 그 증상이 감기몸살과 유사해 그냥 지나
비인두암으로 투병하던 배우 구본임이 사망했다.
21일 오전 4시 50분께 구본임은 비인두암 투병 끝에 생을 마감했다. 향년 50세. 이른 나이였다.
구본임은 비인두암으로 1년 이상 투병했지만 결국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사망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고인의 빈소는 쉴낙원인천장례식장 12호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23일이다.
한편
여배우 김소연이 드라마에서 90kg거구로 변신했다.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서 마혜리 역을 맡은 김소연은 극 중 90kg의 거구였던 과거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8일 4회분에서 마혜리는 폭행 피의자로 지목된 나유미(구본임 분)를 신문하는 와중에 그의 덩치를 핑계삼다가 "그러니까 살을 못 빼지"라는 멘트를 날려 나유미의 자존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