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배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실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2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6개월에 벌금 1억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 회장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부영주택 등 임대아파트 분양 전환 과정에서 불
횡령·배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실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2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6개월에 벌금 1억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 회장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부영주택 등 임대아파트 분양 전환 과정
수백억 원대 횡령 등 혐의로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이중근 부영 회장에 대한 상고심 선고가 다음 주 내려진다.
19일 법원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2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의 상고심 선고를 진행한다.
이 회장은 4300억 원에 달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과 배임, 조세포탈,
수백억 원대 횡령 등 혐의로 2심에서 법정구속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이달 말까지 석방된다.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9일 이 회장에 대한 구속집행을 이달 30일 오후 4시까지 정지한다고 밝혔다.
구속집행정지 사유는 탈장수술 등 건강상의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은 1월
방산비리 혐의로 구속수감된 일광공영 이규태 회장이 법원에 구속집행정지를 신청했다.
18일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이 회장은 지병인 ‘식도이완불능증’이 심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이 회장의 현재 건강 상태와 수술의 필요성 등을 검토해 구속집행정지 여부와 기간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방위사업청과 터키 하벨산의 공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