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트렌디 라인 나눠 신제품 선보여가격 장벽↓…20만~30만원 대 제품 비중 확대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가방 브랜드 쿠론이 젊은 감성을 강화해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기존에는 클래식한 디자인만을 선보였다면 올 F/W(가을·겨울) 시즌을 기점으로 트렌디한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동안 이어진 브랜드 침체기를 극복한다는 방침이다.
구재회
코오롱인더스트리FnC 가방 브랜드 쿠론이 리브랜딩으로 재탄생한다. 리브랜딩한 제품들은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성수동서 선보인다.
코오롱FnC는 모던 럭셔리 핸드백 브랜드 쿠론이 서울 성동구 소재 키르스튜디오에서 2023 가을·겨울 시즌 제품을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 주제는 ‘멘탈 스컬쳐(Mental Sculpture): 새롭고 압도적인 일상의
윤재용 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 "탈플라스틱·자원순환 정책 집중해야"까를로스 ISWA 회장 "폐기물 업계 녹색 전환 파트너 역할 해야"
"이제는 행동해야 할 시간 입니다.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선언, 지난 2년 동안 일어났던 일들은 앞서 10년 동안 있었던 일들과 맞먹습니다. 탄소중립은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입니다."
지난해 지구의 날을 맞아 글로벌 설문조사
“열화학적 재활용이라는 기술 단계를 이제는 도입해야 하는 때가 왔다.”
고등기술연구원 에너지환경 IT융합그룹장인 구재회 박사는 24일 오후 서울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 그랜드불룸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회의 2021(CESS2021)에 참석해 폐자원 가스 활용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구 박사의 발표 주제는 ‘폐기물의 열화학적 기술을 활용한
2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21’에서 구재회 고등기술연구원 박사가 ‘폐기물의 열화학적 기술을 활용한 도시자원 순환 기술’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이투데이와 기후변화센터가 주최한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21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속가능한 폐자원 활용을 통해 그린오션 비즈니스의 가치를 논
재활용과 매립 등 현재 쓰레기 처리 기술이 곳곳에서 한계에 봉착하면서 폐자원을 에너지화하는 기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SG에 대응하는 많은 기업이 순환경제에 대응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구상하면서 지속가능한 폐자원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환경부도 지난달 31일 '2021 피포지(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순환경제 기본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브랜드 ‘하이드아웃’을 인수했다. 이로써 코오롱FnC는 온라인 기반의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코오롱FnC는 지난달 30일 정식 인수 계약을 맺고 1일부터 하이드아웃 운영을 맡는다고 3일 밝혔다.
하이드아웃은 포트디자인랩이 2017년에 론칭한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브랜드로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이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SAIS) 한미연구소(USKI) 폐지 결정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고 11일 밝혔다.
이 원장은 “KIEP는 그간 한·미 관계와 공공외교를 강화하고자 노력해왔고 이러한 맥락에서 USKI의 투명성 제고 등 운영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썼으나, USKI 측의 최종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국제관계대학원(SAIS) 산하 한미연구소(USKI)가 한국 정부의 예산 지원 중단에 따라 설립 12년 만에 사라진다.
한미연구소는 9일(현지시각) 한국 정부가 올해 6월부터 자금 지원을 중단하기로 함에 따라 5월 연구소 폐쇄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발리 나스르 SAIS 학장은 9일 미 국무부 북핵 특사 출신인 한미연구소 로버트 갈루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SAIS) 한미연구소(USKI) 예산 지원 중단과 소장 교체 의혹에 대해 “청와대 개입은 없었다”고 정면 반박했다.
대외경제연은 “국책연구기관이 정부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거나 중요한 정책 현안이 있을 때 정부 부처는 물론 청와대에 보고 및 협의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USKI와 관련해서도 국
토러스투자증권이 IB본부를 신설하고 외부 전문가를 영입했다. IB본부가 신설된 것은 지난 2008년 창립 후 처음이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토러스투자증권은 6월 초 IB본부를 신설하고 외부 전문가 3명을 영입했다. IB총괄은 신임 전무는 구창욱 전 코리아에셋투자증권 기업금융 상무가 맡는다. 구 전무는 채권, 부동상금융 부문의 전문가로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