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16일부터 정기 주주총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당국의 규제에도 날짜 쏠림 현상은 여전한 가운데 각 회사별 대표 연임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상장 생명·손해보험사 중 아이엔지생명과 롯데손해보험, 코리안리 등을 제외한 10개사는 3월 정기 주주총회 일정을 잡고 관련 내용을 공시했다. 16일 DB손해보험을 시작으
동양생명이 뤄젠룽(Luo, Jian Rong)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동양생명은 내달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뤄젠룽 사장, 짱커(Zhang, Ke) 부사장, 진슈펭(Jin, Xuefeng) 상무보 등의 사내이사 선임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28일 공시했다.
현재 뤄젠룽 사장과 함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구한서 사장은 사내이
내년 3월까지 보험업계 최고경영자(CEO) 10명의 임기가 잇달아 만료돼 연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실적이 좋은 손보사 CEO는 연임 가능성이 높은 반면 생보사는 일부 교체가 예상된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달 NH농협생명 등 보험사 CEO 연임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어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오익환 DGB생명 사장, 이윤배
동양생명이 중국인 부사장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동양생명은 7일 오후 3시 이사회를 열고 뤄젠룽 부사장을 공동대표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동양생명 대표로 재직 중인 구한서 사장의 임기는 내년 3월 26일까지다.
대표 선임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후보자를 결정하고 이사회에 부의한다. 이사회 구성원 9명 중 과반수 이상이
△ 원익홀딩스, 392억 원 규모의 TGS관련 제품 계약 체결
△ 하이즈항공, 322억 규모의 B737-MAX/NG 수평미익 부품공급 계약
△ 엘오티베큠, 32억 원 규모의 반도체 공정용 건식진공펌프 계약 체결
△ 하나머티리얼즈, 55억 규모의 N2O 가스 제조시설 투자
△ 넥스트바이오홀딩스, 1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
△ 거래소, 홈센타홀딩
동양생명이 중국인 부사장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동양생명은 7일 오후 3시 이사회를 열고 뤄젠룽 부사장을 공동대표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동양생명 대표로 재직 중인 구한서 사장의 임기는 내년 3월 26일까지다.
대표 후보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결정된 이후 이사회에 부의한다. 이사회 구성원 9명 중 과반수 이상이 찬성하면 최
중국 안방보험그룹의 회장 대행을 맡은 임원이 동양생명 이사회에 직접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다음 달 7일 이사회를 열 예정이다. 중국 안방보험그룹의 회장 대행을 맡은 임원도 방한해 이사회에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사회는 6월말 기준으로 사내이사 3명, 기타비상무이사 1명, 사외이사
동양생명의 육류담보대출 연체율이 70%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돼 보험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동양생명은 2일 오후 6시를 넘긴 시간에 자율공시를 통해 “전체 육류담보대출금액은 3803억 원이며 연체금액은 2837억 원”이라고 밝혔다. 연체율이 무려 74.6%에 이른다. 육류담보대출에서 부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공시한 지 일주일도 안 돼 중간 조사 결과를
전세계 기업 최고경영자(CEO) 중 값어치가 가장 높은 인물은 누구일까.
블룸버그는 최근 전세계 100대 기업 CEO가 지난 3년간 연평균 벌어들인 이익 대비 최근 보수를 비교해 가장 값어치 있는 CEO 순위를 매겨 그 결과를 발표했다.
1위는 당분간 보수를 받지 않고 있는 파슬 그룹의 코스타 카르트소티스 CEO와 유비퀴티네트웍스의 로버트 페라 CEO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5일 "예금보험공사는 우리은행 경영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우리은행 과점주주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예보가 비상임이사를 선임하지만 오직 공적자금 관리 차원에서 최소한의 역할에 한정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임 위원장은 "예보 지분율이 10% 미만이 되고 최대주주의 지위를 상실하
우리은행 지분 29.7%를 매도하는 예금보험공사가 지난달 13일 우리은행 과점주주로 낙찰된 7개 투자자와 주식매매계약을 1일 체결했다. 이로써 우리은행 민영화 작업은 16년간 다섯 번째 시도 끝에 막바지 단계로 접어들었다.
이날 우리은행의 최대주주인 예보는 개별 인수자와 별도 서명 및 교환을 통해 주식매매계약을 완료했다. 과점주주 7곳은 동양생명·미래에셋
중국 안방보험이 연내에 알리안츠생명 한국법인(이하 알리안츠생명)을 인수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현재 알리안츠생명 인수에 나선 안방보험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8월 25일 안방보험이 알리안츠생명 인수주체자로 ‘홍콩안방홀딩스’를 내세워 금융위원회에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신청한 지 두 달
동양생명은 사내봉사단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CSR)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1999년 결성된 사내 봉사단인 ‘동양생명 수호천사 봉사단’은 소년소녀가장과 장애아동, 무의탁 노인 등 사회적으로 배려가 필요한 계층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고령화 시대 생활빈곤을 겪고 있는 노인 등 사회적
중국 안방보험이 기존 이사진을 전원 교체하면서 사실상 인수를 완료했다.
동양생명은 16일 주주총회에서 구한서 현 대표이사를 제외한 이사진을 전원 교체했다. 사내이사로는 뤄젠룽 안방생명보험 부총경리, 짠커 안방보험그룹 재무부 총괄이 선임됐다. 야오따펑 안방생명보험 이사장은 비상무 이사로 선임됐다.
1957년생인 뤄젠룽 부총경리는 안방손해보험 푸젠지사 등
중국 안방보험에 매각된 동양생명의 경영진이 대거 교체된다. 안방보험그룹 출신 인사들을 사내이사로 내정한 가운데 기존 동양그룹 및 보고펀드측에서 내정한 경영진의 교체가 예상된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오는 1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뤄젠룽 안방생명 부총경리, 짠커 안방보험그룹 재무부 총괄, 야오따펑 안방생명 이사장 등을 사내이사로 선임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