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가운데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첫 번째 사업이 착공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선정된 SOC 건설사업 중 첫 번째로 경남 산청 신안~생비량 국도건설공사를 30일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란 상대적으로 인구 수가 적고 인프라가 취약한 비수도권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가 어려워 새로운 대
국토교통부가 1일 지역발전․혁신도시․도시재생 등 투자 활성화 방안, 건설업․운수업 등 국토교통 산업의 혁신, 안전분야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2022년까지 일자리 13만6000개 창출, 교육훈련 5만8000명 목표를 내놨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이날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새천년홀에서 열린 '국토교통 일자리 비전콘서트'에서 이 같은 내용을
정부가 내년 513조 5000억 원의 예산안을 편성했다. 올해와 비교하면 43조 9000억 원(9.3%) 증가한 것으로 2019년(9.5%)에 이어 2년 연속 9%대 증가율이다.
그러나 총수입은 482조 원으로 1.2% 증가에 그쳐 이에 따른 재정수지는 국내총생산(GDP) 대비로 -1.9%에서 -3.6%로 악화되고 국가채무는 37.1%에서 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