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삼락생태공원 엄궁습지 등 7곳이 국가생태탐방로로 신규 선정됐다. 이들 선정지는 252억 원이 투입돼 2026년 준공된다.
환경부는 우수한 자연환경과 연계해 환경친화적인 체험과 공간을 제공하는 국가생태탐방로 7곳을 신규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2008년 도입된 국가생태탐방로는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아름다운 자연 자원 및 생태적 배경을 가진
사육·유기 야생동물 관리체계 신설…곰사육 종식2022년도 환경부 자연보전 분야 중점 업무계획 발표
등록제로 운영하던 동물원이 허가제로 변경된다. 동물카페에서 야생동물을 전시하는 것이 금지되고, 곰사육은 종식에 들어간다. 탄소중립을 위한 풍력발전 등 재생에너지 확대 과정에서는 환경영향 등 조사를 강화한다.
13일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의 자연보전국 202
환경부는 국가생태탐방로를 2017년까지 2500㎞로 늘릴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국가생태탐방로는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한 도보 중심의 길 가운데 자연·역사·문화 자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가 선정해 연계하는 탐방로를 의미한다.
환경부는 올해 336㎞, 내년부터 4년간 매년 400㎞를 연장할 예정이며, 올해 50억원을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한다. 지역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