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부탄의 체링 톱게이(Tshering Topgay) 수상과 만나 장시간 ‘국민행복’을 주제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문 전 대표의 페이스북에는 문 전 대표와 부탄 체링 수상과의 대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문 전 대표는 네팔을 거쳐 부탄에 머물고 있다.
문 전 대표 측 관계자는 “문 전 대표와 체링 수상은 부탄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위원장은 27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의 부동산 관련 금융 규제 완화 방침에 대해 “현재 우리 경제 여건에서 부동산경기를 활성화한다고 경제가 살겠나”라고 부정적 입장을 피력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워크숍에서 특강을 한 후 기자들과 만나 최경환 후보자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위원장이 27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에 나선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부터 국회에서 열리는 새정치연합 의원 워크숍에서 “한국 정치, 무엇을 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새정치연합 워크숍도 창당 후 처음이지만, 박근혜정부 탄생의 주역인 김 전 위원장이 지난 대선 당시 ‘적’이었던
기초연금을 도입하기 위해 민관합동으로 출범한 국민행복위원회가 몇 가지 원칙만 합의했을 뿐 구체적인 기초연금안은 사실상 정부에 공을 넘긴 채 활동을 마무리했다.
국민행복연금위원회는 15일 서울 계동 복지부 대회의실에서 마지막 7차 회의를 열고 기초연금 시행 방안을 논의했으나 실질적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이날 회의는 민주노총, 한국노총, 한국농업경영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4대 중증질환 보장, 기초노령연금, 무상보육 등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과 관련한 민생 복지 현안에 대한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국민 건강을 제고하자는 데 여야가 이견이 있을 수 없지만 문제는 막대한 소요 재원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5월 31일 공약가계부를 발표하고 2017년까지 향후 5년간 3조3000억원의 재정이 투입되는 의료
-오늘 첫 회의… 추석 전 주택·비정규 대책 등 ‘서민정책’ 발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의 ‘국민행복’ 플랜을 완성시킬 국민행복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인, 이하 행복위)가 17일부터 본격적인 공약개발에 착수한다. 행복위는 산하에 국민행복플랜위원회, 국민대타협위원회 등 2개 소위 위원장을 제외하고 가계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와 17개 분야
새누리당내 전·현직 의원 모임인 ‘경제민주화실천모임’(이하 경실모)은 11일 제2금융권의 산업자본 의결권을 5%로 제한하는 내용 등을 담은 금산분리 강화 방안을 확정했다. 공식 논의를 시작한 지 한달여 만이다.
경실모는 이날 여의도연구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당초 ‘전면금지’방침이었던 보험·증권 등 제2금융권의 산업자본 의결권을 5%로 제한키로 최종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