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의 정찰위성 3호기가 발사체와 성공적으로 분리돼 목표궤도에 정상 진입했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방부는 "우리 군 군사정찰위성 3호기가 오후 9시 24분쯤 발사체와 성공적으로 분리돼 목표궤도에 정상 진입했다"며 "이후 지상국과의 교신을 통해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찰위성 3호기를 탑재한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우리 군의 세 번째 정찰위성이 21일 오후 발사됐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국방부는 "군 정찰위성 3호기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8시 34분(현지시간 오전 3시 34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정상적으로 발사됐다"고 밝혔다.
군 정찰위성 3호기는 1, 2호기와 동일하게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Ⅹ의 '팰컨-9' 발사체에 실려
경계부대 초과근무 모두 인정…간부 숙소도 1인 1실 목표무인전투체계 임무 영역 확대…현무-5 탄두 중량·수량 증대
국방부가 병사 월 소득에 이어 하사·소위 등 초급 간부의 기본급을 내년 6.6% 인상해 최저 월 200만 원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방부는 18일 서울 용산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공개하며 국방 분야 성과 및 향후
윤석열 대통령은 제76주년 국군의 날인 1일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우리 군과 한미동맹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며 “그날이 바로 북한 정권 종말의 날”이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기념사에서 “북한 정권은 여전히 퇴행과 몰락의 길을 고집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 우주항공청이 손을 잡았다. 이들은 ‘민-군 공통 우주소자 및 부품’ 표준·인증 체계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 우주항공청은 27일 우주항공청에서 우주산업 표준·인증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과 방
한화자산운용은 ‘ARIRANG 우주항공&UAM iSelect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총액이 6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일 기준 ARIRANG 우주항공&UAM iSelect ETF의 순자산총액은 약 602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5월 말~6월 초 순자산총액은 약 300억 원에서 600억 원가량으로 크게 증가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가 나날이 치열해지는 글로벌 경쟁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이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의 긴밀한 공조와 역할 분담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대표는 9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주산업의 미래와 한국의 역할’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하고 국가안보와 성장동력 확보의 기반이
한화시스템은 대한민국 독자 정찰위성 2호기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에 탑재체를 공급했다고 8일 밝혔다. 위성은 이날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스페이스 센터에서 스페이스X사의 팰컨9 로켓을 사용해 발사됐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의 주관으로 진행 중인 군 정찰위성사업(425 사업)은 대한민국 최초로 한반도와 주변을 감시·정찰하는 SAR(고성능
24시간 전천후 촬영 가능“위성개발 기술 한 단계 성장”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에 참여한 군 정찰위성 2호기가 발사에 성공했다.
KAI는 8일 미국 플로리다주 커네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 X사의 팰컨 9 발사체를 사용해 군 정찰위성 2호기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사에 성공한 정찰위성 2호기는 지난해 12월 발사에 성공한 전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전력 획득 절차에 있어 속도가 곧 안보”라며 무기체계의 평균 획득 기간을 대폭 단축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방혁신위원회 3차 회의에서 이같이 밝힌 뒤 “안보를 위한 전력 획득은 통상적인 정부의 조달 절차와 엄격하게 차별화돼 속도감 있게 그 절차가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정한 접
북 핵ㆍ미사일 발사 감지 및 무력화할 ‘한국의 눈’ 역할 전망
우리 군 정찰위성 1호기가 2일 성공적으로 발사됨에 따라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국군의 ‘킬체인(Kill Chain)’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군의 감시정찰 핵심 전력으로 꼽히는 정찰위성은 우주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징후를 신속히 탐지하고 유사
한국시간 2일 오전 3시 19분 발사
한국의 첫 군사정찰위성이 2일 새벽 미국 밴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발사돼 우주궤도에 안착했고, 해외 지상국과 첫 교신에도 성공했다.
이로써 한국은 처음으로 국산 정찰위성 시대를 열게 됐다. 그동안에는 대북 정찰위성 수집 정보를 미국에 전적으로 의존해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우리 군의 정찰위성 1호기를 탑재한 미국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시정연설에서 “경제와 안보의 엄중한 상황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것은 국가의 기본적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헌정 사상 처음으로 불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2023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우리를 둘러싼 대내
북한이 이달 내 정찰위성 발사와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실험을 단행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3일과 5일 발표한 대남비난 담화는 남한 새 정부에 대한 공세를 예고한 것이란 해석이다.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6일 '북한 김여정의 대남담화와 선제타격론 제기 배경' 보고서를 통해 그동안 김 부부장의 담화에 대
2025년 1호기 발사 목표…긴급 표적 실시간 감지 가능내년 정부 예산안에 112억 원 책정
북한의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TEL) 등 위협요소를 탐지할 수 있는 초소형 위성체계가 본격 개발된다. 2025년엔 1호기를 쏘아 올릴 계획이다.
방위사업청은 내년 초소형위성체계 사업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국회에 제출한 정부 예산안에 11
한화그룹의 방산계열사인 ㈜한화와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가 ‘미래형 최첨단 무기체계’를 선보인다.
한화 방산계열사는 오는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방위산업전 (DX Korea 2020)’에 참가해 최대 규모의 통합 전시관을 마련하고 인공지능(AI)과 드론·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무기체계를 대거 전시한다고 18일 밝
케이프투자증권은 26일 쎄트렉아이에 대해 인공위성 시장이 중소형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수혜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4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인필 연구원은 "쎄트렉아이는 국내 유일의 인공위성 시스템 제조 업체로 위성본체(카메라 및 바디)부터 지상체까지 자체 제작이 가능하다"며
공군의 감시 범위가 북한 전역은 물론 한반도 밖 일부 지역까지로 확장된다.
미국에서 제작돼 공군이 운용하는 고고도 무인정찰기(HUAS) 글로벌호크(RQ-4) 1대(1호기)가 23일 오전 5시께 경남 사천 공군기지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호크는 20㎞ 상공에서 특수 고성능레이더와 적외선 탐지 장비 등을 통해 지상 0.3m 크기의 물체까지 식
정부가 상근예비역을 폐지하고, 귀화자의 병역 의무화 방안을 검토한다. 병력구조 측면에선 소·중위와 하사를 축소하는 대신 대위와 중·상사를 늘린다.
정부는 6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경제활력 대책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절대인구 감소 충격 완화방안’을 확정했다. 이는 ‘인구구조 변화의 영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