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15일부터 21일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모은 이색 라면을 단독 판매하고 20% 할인 행사를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대표 제품인 '텐트 밖은 유럽 쌈장라면'을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한다. 신세계그룹 쇼핑 행사 '쓱데이'에서 큰 인기를 끈 '대왕라면 시리즈'도 최대 3000원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25일 농심 '콩라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이감된 서울구치소 식단이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호중 식단'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했다. 해당 글에는 서울구치소의 '6월 수용자 부식물 차림표' 사진이 담겼다.
이에 따르면 식사는 아침 점심 저녁 총 세 번 배식한다. 주요 메뉴로는 섞어찌개, 메추리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 사람)'도 10분이면 됩니다.
샘표가 '전 세계를 돌고 돌아 찾은 새로운 중화미식'이라는 콘셉트로 선보인 간편식 '차오차이'는 고급 중식당에서 만날 수 있는 메뉴를 집에서도 손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정통 중식보다는 뉴욕 차이나타운, 홍콩, 상하이 등에서 파는 보다 세계화된 맛에 집중했다. 차오차이는 △짜장 △마
CJ프레시웨이는 B2B 고객 맞춤형 상품을 지속 확대하고 약 3조 원 규모로 추산되는 국내 소스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CJ프레시웨이의 소스 유통 매출은 전년 대비 31% 성장했다. 관련 매출은 외식 사업장과 단체 급식 경로에서 각각 31%, 42%씩 늘었다. 연간 판매량은 2만6000톤으로 하루 평균 71톤씩 팔렸다. 메뉴
SPC삼립이 1971년 10월 출시한 '삼립호빵'은 겨울철 국민 간식으로 자리매김하며 50년 넘게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기준 삼립호빵의 누적 판매량은 65억 개를 돌파했다. ‘뜨거워서 호호~ 불어 먹는다’는 호빵의 명칭과 찜통의 개발에 허영인 회장의 아이디어가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시즌 삼립호빵의 신제품은 ‘다양한 소비자 니즈 충족
식품업계가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새로운 식문화로 떠오른 ‘저저(低低)익선’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저저익선은 자기관리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한층 가벼워진 성분이나 칼로리 등을 주목하는 트렌드다. 식품업계는 가볍게 즐기면서 만족감 또한 높일 수 있는 제품 구색을 확대하고 있다.
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사의
농심이 짜파게티 브랜드의 한정판 신제품 ‘하얀 짜파게티 큰사발’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짜장 소스는 검은색이라는 상식을 깨고 연한 색의 소스로 짜파게티 고유의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연갈색의 춘장을 사용해 기존 짜파게티와 차별화된 비주얼을 구현했으며, 굴소스를 추가해 해물의 감칠맛을 한층 살린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일부 중국요리점에서 하얀 짜장면
‘요알못(요리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 30대 회사원 A 씨는 최근 외식 물가가 상승에 생활비 절약을 위해 집밥 먹는 횟수를 늘리기로 했다. 요리 초보지만 문제없다. 다양한 양념과 소스가 시중에 판매 중이다. 주말엔 오징어, 목살과 함께 볶음용 고추장 양념으로 가족들에게 음식 실력을 자랑할 생각에 즐겁다.
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외식 대신 집밥을
“별별 호빵이 다 있네?”
CU가 단순한 소비를 넘어 재미를 함께 추구하는 MZ세대 펀슈머(fun+consumer)들을 겨냥해 최신 인기 브랜드들과 손잡고 맛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CU는 편의점 대표 겨울 간식인 호빵의 계절을 맞아 벨리곰, 케로로, 이금기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한 이색 호빵들을 연달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CU는 최근
CJ프레시웨이는 중국 최대 훠궈 브랜드인 ‘하이디라오’ 소스류의 국내 B2B(사업자 간) 채널 독점 판매권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의 유통 상품은 하이디라오의 마라훠궈 소스, 마라탕 소스, 마라샹궈 소스를 포함한 다양한 소스류다. 외식 및 급식업체 등 B2B 채널에 유통되는 1㎏의 대용량 제품과 집에서 직접 중식을 조리해 먹는 소비자를
CJ제일제당은 작년 11월 첫 출시한 '수제만둣집 맛 만두'가 1년 만에 누적 매출 520억 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제만둣집 맛 만두'는 CJ제일제당이 만두 전문점을 겨냥해 기획한 제품으로, '비비고 왕교자'가 대중적인 맛을 겨냥했다면 '수제만둣집 맛 만두'는 만두소에 특색을 줘 취향이 뚜렷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한다. 지난 11월 출시한
#직장인 A 씨는 얼마 전 유튜브 '백종원의 요리비책'에 올라온 가지밥 재료를 사러 갔다가 깜짝 놀랐다. 제철을 맞아 저렴해야 할 가지 가격이 배로 뛴 것이다. 레시피대로 가지밥 4인분을 만들기 위해 가지 4개(800g·5000원)와 부추 1단(4000원), 대파 1단(3670원)을 사니 어느새 1만 원을 훌쩍 넘겼다. 한 달 전만 해도 가지 4개(
“체감물가는 더 올랐다.”
통계청은 3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1% 상승하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고 2일 발표했지만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는 이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집밥을 먹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데다 꼼꼼한 위생관리까지 더해지면서 식재료 물가와 세제 등 생활용품 가격이 치솟
바쿠테가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 등장했다.
바쿠테는 29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감자탕 식당에서 다뤄졌다. 바쿠테를 언급한 이는 바로 백종원. 그는 감자탕 집 아들의 무기력한 태도를 바꿔보기 위해 매일 바쿠테를 끓여볼 것을 조언했다.
바쿠테는 육골차라고도 불리며 갈비탕과 비슷하다. 싱가포르 현지인들이 즐겨먹는 것으로 이미 한차
홍콩 정통 딤섬 브랜드 팀호완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국내 1호점을 오픈했다.
팀호완은 홍콩 요리를 상징하는 '딤섬' 전문 레스토랑으로 2009년 홍콩 몽콕 본점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2013년 첫 해외 지점인 싱가포르 지점을 오픈했고, 현재는 필리핀ㆍ인도네시아ㆍ미국ㆍ일본 등 전 세계 11개국 51개 지역에서 영업하고 있다.
'맛있는, 정통의, 합리
가을 제철인 새우가격이 크게 하락했다.
국산 새우 가격은 35% 이상 폭락했고 이에 따라 수입 새우의 가격도 크게 내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새우(흰다리(수입),중품) 2kg의 도매가격은 2만9400원으로 전년대비 2.8% 하락했다. 소매가격은 10% 이상 예년보다 낮은 4000원대 초반에 거래되고 있다.
새우는 칼슘과 타우린
추석을 맞아 차례상에 올라가는 동그랑땡 만드는 법이 화제다.
동그랑땡은 고기를 잘게 다져 달걀·두부 등을 섞고 둥글게 빚어 기름에 지진 음식으로, 매년 명절 차례상에 올라가는 음식이다.
동그랑땡에 두부를 곱게 으깨어 같이 섞기도 하는데 이렇게 하면 고기만 쓰는 것보다 완자가 훨씬 부드러워서 먹기가 좋다. 두부는 먼저 끓는 물에 10분간 삶
중국 본토에서 즐겨 먹는 음식들이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중독성 있는 매운맛을 내는 ‘마라탕’과 ‘마라샹궈’ 전문점들이 곳곳에 문을 여는가 하면, 심지어 가정에서 중국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한 각종 중국 소스들도 온라인 등을 통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22일 오픈마켓 G마켓에 따르면 최근 한달(3월 18일~4월 17일) 동안 마라탕
다양한 맛 조합이 가능한 소스류에 대한 인기가 높다. 가정에서 즐기는 소스 종류의 스펙트럼이 커질 뿐 아니라, 심지어 맥도날드에서는 최근 출시한 소스만 따로 구매하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오뚜기가 독점 수입하는 소스 브랜드 이금기는 소스 제품 구매 시 훠궈냄비까지 증정해 눈길을 끈다.
맥도날드는 4월 16일까지 기간 한정 판매로 ‘허니소스’ 및 ‘아
설 연휴 직전 쇼핑몰 익일배송 서비스로 가장 많이 주문한 상품군은 선물세트와 건강식품 등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간편식품과 생활용품도 인기가 높았다.
이베이코리아가 G마켓-옥션의 익일배송 서비스인 ‘스마일배송’의 설연휴 직전 2주 동안(1월 18일~31일)간 판매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팔려나간 상품군은 선물세트로, 전체 스마일배송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