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호주 인프라 시장에 첫 진출한 NEL도로공사가 본궤도에 올랐다.
GS건설은 호주 멜버른 NEL 도로공사 현장에서 대구경 터널 굴착 장비인 TBM 착공을 앞두고 안전을 기원하는 'Smoking ceremony'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Smoking ceremony는 호주에서 중요한 일정 전에 행해지는 전통 의식으로 해당 지역을 정화하고 나
4월 미국 비농업 취업 예상치 하회이스라엘·하마스 유전 협상 지속
국제유가가 3일(현지시간) 미국 고용 지표 둔화와 중동 불안 완화에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6월 인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0.84달러(1.06%) 내린 배럴당 78.1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3월 12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런던ICE선물거래
미국 경제 연착륙 전망에 원유 수요 확대 기대
국제유가가 28일(현지시간) 미국의 인플레이션 둔화 소식에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49달러(0.61%) 오른 배럴당 80.5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ICE선물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9월물 가격은 전장 대비 0.75달러(0.89%)
김포와 파주를 잇는 한강터널을 발파 없이 다수의 디스크커터를 장착한 커터헤드를 회전시켜 암반을 압력에 의해 파쇄하는 터널굴착장비인 두더지(Tunnel Boring Machine, 이하 'TBM 공법')가 뚫는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제2 순환선의 김포~파주 구간 중 한강 횡단 부분을 지름이 14m로 국내 최대 규모인 TBM 공법을 활용해 공사한다고 13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한국형 ‘로드헤더 굴착속도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수도권 및 대도시 집중화 현상이 심화하면서 교통망 확충을 위한 지하 40m 이하 공간인 대심도 터널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굴착은 폭약을 이용한 재래식 발파공법이 사용되지만 사고 위험성이 크고 소음 및 먼지 발생 등의 단점이
DL이앤씨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건설 현장에 국내 최대 규모의 TBM(터널굴착장비)을 적용해 시공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TBM 공법은 발파로 터널을 뚫는 기존 재래식 방식이 아닌, 첨단 터널 굴착 장비를 활용해 터널을 관통하는 방식이다. 원통형의 강철 굴착 장비 머리 부분이 회전하면서 암반 등을 잘게 부수고 전진해 터널을 빠르게 뚫는
미국 셰일산업, 공급망 병목현상에 추가 공급 난항대러 제재 따른 러시아 수출분 지난주 8개월래 최저코로나 봉쇄에 중국 원유 수요 둔화 불가피
미국 셰일유 증산 기대가 꺾이고 러시아 석유 수출 감소가 본격화하면서 국제유가 상승 압박이 더 커질 위기에 놓였다. 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는 중국이 유가 상승을 막는 변수로 급부상하면서
목동 온수관 파열에 이어 경기 안산시 고잔동에서도 온수관이 파열돼 1100여 가구에 온수와 난방 공급이 중단됐다.
안산시에 따르면 12일 오후 8시 35분께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푸르지오 3차 아파트 단지 인근 온수관이 파열되며 인근 1137가구의 온수와 난방 공급이 중단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특수건설이 162억 원 규모의 지하철 공사용 쉴드 장비(굴착 장비) 도입을 추진한다.
도입한 장비는 지난 3월 두산건설로부터 수주한 별내선(8호선 연장) 2공구 건설공사 중 토공 및 구조물 공사 2공구에 투입된다.
회사 관계자는 5일 “별내선 지하철 공사 수주가 성공하면서, 7000mm급 쉴드 장비를 구매가 결정됐다”며 “향후 수주될 지하철 공사
글로벌 에너지 대기업들이 2014년 국제유가 폭락 충격 이후 첨단 IT 기술을 통한 위기 극복과 경영 효율화 제고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스페인 최대 정유업체 렙솔은 구글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자사 정유단지에 배치하고 있다. 이는 새로운 IT 기술을 활용해 비용을 효율적으로 절감하고
SK건설은 18일 부산시 금정구에 소재한 협력업체 ‘동아지질’ 본사를 방문해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조기행 SK건설 부회장을 비롯해 SK건설 임직원, 최재우 동아지질 대표와 행복날개협의회 임원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에서 SK건설 측은 협력사 경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동반성장 발전
우리 기업의 해외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급증하는 시설물 재난․재해・안전사고 등 최근 건설 분야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건설기술 연구개발에 지난해보다 3.1%가 증액된 514억 원이 투자된다.
10일 국토교통부는 올해 건설기술 연구개발 예산(건설기술연구사업)을 지난해 498억 원보다 16억 원 늘려 ‘건설재료 개발 및 활용 기술’ 분야(67.6% 증가)
이엠코리아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총회에 참여, 신기술을 선보인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3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이엠코리아는 전일 대비 175원(4.14%) 오른 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는 기획재정부와 공동으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차 AIIB 연차총회에서 국내외 인프라 기업들의 선진 기
SK건설은 지난달 31일 라오스 현지에서 건설중인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소의 세남노이 댐 공사를 마치고 물을 채우는 임파운딩(Impounding)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세남노이 댐은 높이 74m, 너비가 1.6km, 담수량 10억 톤으로 이번 프로젝트에서 함께 짓는 세피안, 후웨이막찬 댐의 규모를 압도한다. SK건설은 나머지 댐 공사도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인양을 위한 10개의 선미 리프팅 빔(인양 받침대) 설치가 완료됐다고 19일 밝혔다.
8월 9일 선미 리프팅 빔 설치 작업에 착수한 지 132일만이다.
선미 리프팅 빔 설치작업은 선체를 들어 18개 빔을 한 번에 설치했던 선수 리프팅 빔 작업과 달리, 선미부와 해저면 사이의 공간을 굴착하며 한 개씩 순차적으로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하면서 우리 수출업계의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산업별로는 공공인프라, 전통에너지, 의료 등 국내 산업의 대미 수출 기회가 확대되고 철강, 섬유, 자동차,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전망은 불투명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트럼프는 여전히 미국 국익 최우선주의를 강조할 것으로 보여 강도 높은 통상 압력이 예
세월호 선체 인양이 선미 작업 중에 해저면 굴착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연되고 있다. 당초 정부는 9월 말까지 세월호 선체를 인양해 육상에 거치한다는 계획이었으나 10월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26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7월 29일까지 세월호 선수들기 및 리프팅빔 18개 설치를 완료한 후 8월 9일부터 선미 리프팅빔 설치에 착수했다.
당초 8월 말까
유럽으로 가는 관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유서 깊은 도시, 바로 터키 이스탄불이다. 이곳에서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대륙 간 해저터널이 한국 건설사의 기술력으로 시공되고 있다.
세기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유라시아 터널 프로젝트는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가르는 보스포러스 해협을 5.4㎞ 복층 해저터널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해저터널의 접속도로를
해양수산부는 9일부터 세월호 선미 측 하부에 리프팅 빔(Lifting Beam)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하이샐비지컨소시엄은 지난달 29일 선수들기 때 사용한 고무, 철재폰툰 등 부력재 회수 및 와이어 정리 등 마무리 작업을 마친 후 5일부터 선미 리프팅 빔 설치 준비를 착수했다.
선수에 리프팅 빔을 설치할 때는 선수들기 후에 18개를 한 번에 설치
국제유가는 4일(현지시간) 2개월만의 최고치로 뛰었다. 미국 경기 회복 등을 배경으로 그동안 느슨해진 원유 수급 상태가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35달러(3.91%) 오른 배럴당 35.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 1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