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을 맞아 알레르기성 질환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초유 분유의 효과에 대한 이슈가 부상하면서 초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초유는 사람을 포함한 모든 포유동물에서 출산 직후부터 일주일 이내 분비되는 노란 색상의 진한 젖이다. 외부 유해환경이나 세균, 바이러스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면역인자와 세포성장에 중요한 성장인자 등 다양한 생리활성성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자가 수십 명에 달하고 3차 감염자 발생, 사망자 발생 등으로 확산되면서 메르스 괴담이 사회적 공포를 야기하고 있다. 특히 메르스가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어린이에게 위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면역력 증강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겁다.
면역력은 한 번 떨어지면 쉽게 회복하기 어려운 만큼 평소 생활습관을 통해 면역력을 길러주는 것이
낮과 밤의 온도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가 쉽다. 이에 최근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건강관리법과 식품들이 소개되고 있는 가운데, 인체의 면역기능을 높이는 필수 영양소로는 무엇이 있을까.
대표적으로 ‘비타민C’는 세포를 공격하는 유해산소로부터 면역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로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유지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