法 “피고인 진지한 반성에 의구심 들어”檢, 4월 구속 기소…5월 징역 4년 구형
아파트 분양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영만 전 경인방송 회장에게 징역 2년 6개월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단독(조민혁 판사)은 21일 오전 열린 사기 혐의 선고 공판에서 권 전 회장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검찰 조사 당시 단순히 범행을
IBK기업은행은 2200여 명이 승진·이동한 '2017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준법감시인에는 김주원 본부장을 선임했다.
김주원 준법감시인은 여신심사부장, 여신기획부장을 거쳐 2014년 7월부터 준법감시인을 역임한 여신제도 및 내부통제 분야 전문가다. 오는 7월 15일부터 2년간 내부통제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김도진 은행장은
현대자동차그룹이 28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현대차 116명과 기아차 57명, 계열사 206명 등 총 379명이 승진했다.
직급 별로는 △사장 2명 △부사장 15명 △전무 43명 △상무 56명 △이사 122명 △이사 대우 138명 △연구위원 3명 등이다. 현대차 그룹의 이번 승진 규모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확대와 글로벌 경기 침체
새누리당은 7일 4·11 총선과 관련해 홍준표 전 대표를 서울 동대문을에, 박선규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영등포갑에 각각 전략 공천했다.
정홍원 공직후보자추천위원장은 7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둘을 포함해 16명에 대한 제3차 공천 확정자를 발표했다.
서울에선 홍 전 대표와 박 전 차관을 비롯해 정준길 전 대검 중수부 검사(광진을),
총선 출마 단골손님인 언론인, 법조인 등 특정계층의 총선 후보들이 민주통합당으로 대거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대 총선을 앞두고 여권에 대한 여론이 나빠지면서 여야 사이에 이들 계층 후보들의‘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이다.
7일 현재 1722명의 총선 예비후보 등록자 가운데 새누리당(옛 한나라당)이 633명, 민주당이 675명으로
언론인들이 잇따라 4·11 총선 출마 준비에 나섰다.
기자협회보 보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19대 총선 예비후보자 1390명 가운데 72명이 언론인 출신이다. 오는 3월 21일 예비후보 마감시에는 100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언론인들의 잇따른 총선 출마에는 두 가지 배경이 있다고 기자협회보는 진단했다.
우선은 정치권의 세대교체 바람이다.
기업은행은 8월1일 창립 48주년을 맞아 최고 연 18%의 금리를 지급하는 주가지수연동예금(ELD)인 ‘더블찬스정기예금 더드림(The Dream) 4호’를 다음달 12일까지 한시 판매하며 가입고객 48명을 추첨해 자전거를 증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KOSPI 200 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한 만기 1년 상품으로, 투자기간 동안 기준지수 대비
롯데는 그룹 정책본부 부본부장에 이인원 롯데쇼핑 사장을 임명했다.
그 후임에는 이철우 롯데마트 사장을 임명하고 롯데건설 이창배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롯데는 9일 이들을 포함한 임원 118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고 모두 110명이 이번 인사에서 승진했다.
롯데는“주력 사업 분야인 유통 및 석유화학 부분에 많은 대표이사를 교체하고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