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오전 각각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여당 지도부 귀성 인사에는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김종혁 최고위원, 서범수 사무총장, 박정하 대표 비서실장, 정희용 원내대표 비서실장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오전 서울역을 찾은 한 대표는 ‘모두의 힘,
국민의힘, 서울역 귀성인사...연탄 기부도민주, ‘해병대 채상병 특검’ 요구 단체에 “진상규명에 총력”개혁신당, 수서·동탄역서 설인사...용인시장 방문
여야 지도부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귀성객들에게 설 인사를 했다. 국민의힘은 서울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용산역에서, 개혁신당은 수서역에서 시민들을 배웅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
연휴 맞아 재선 노리는 지역行전통시장·터미널서 민심 청취
제22대 총선을 반년 앞두고 맞은 추석 연휴. 여야 지역구 의원뿐 아니라 다수 비례대표 의원들도 전국 각지로 흩어졌다. 사실상 지역구 재선 도전을 위한 사전 작업이다. 이들 중에는 이미 공천에 비교적 유리한 당협위원장직을 꿰찬 의원이 있는가 하면, 자당 현역 의원이 있는 지역구에서 활발히 활동하
여야는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서울역 등 기차역을 찾아 귀성객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넸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강민국 수석대변인 등 여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서울역을 찾아 귀성객을 배웅했다.
이들은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 '민생은 국민의힘'이라는 글귀가 찍힌 어깨띠를 두르고 입당 원서가 인쇄된 리플렛을 귀성객들에게 건
용산역서 귀성객에 명절 인사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계룡마을 현장 차례로 찾아설 이후 다시 검찰 출석...가시밭길 시작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0일 용산역을 찾아 귀성객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넸다. ‘대장동 및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과 소환 날짜와 횟수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는 가운데 의연하게 대처하겠다는 의도로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은 23일 서울역에서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새해 인사를 했다. 한국당과 새보수당은 각각 서울발 부산행 열차 탑승객을 배웅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KTX 플랫폼 앞에서 시민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를 건넸다. 현역 의원과 당협위원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서울역을 찾아 고향 집을 내려가는 귀성객들을 배웅하며 민심 잡기에 나섰다.
민주당은 이날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고 국토교통부로부터 추석 연휴 특별 교통 대책을 보고 받았다. 또 KTX를 타고 부산으로 내려가는 시민에게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이날 배웅에는 이해찬 대표를 비롯해 이인영
더불어민주당은 9일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았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구의 전통시장인 공덕시장을 찾아 추석 민심을 살피고 추석 물가를 점검했다. 시장 방문에는 마포를 지역구로 둔 노웅래 의원과 당 여성위원장을 맡고 있는 백혜련 의원, 유동균 마포구청장, 마포 시의원 등이 함께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 상품권
오세훈 전 서울시장,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 자유한국당 당권 주자들이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일 서울역에 총출동, 귀성 인사를 했다.
오 전 시장, 황 전 총리와 심재철ㆍ안상수 의원은 이날 오전 '다시 뛰는 대한민국',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쓰인 어깨띠를 두르고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오세훈 전 시장은 귀성 인사를 마친 뒤
설 연휴를 앞둔 1일 여야는 전국 기차역 등에서 귀성 인사를 하며 민심 잡기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댓글 조작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김경수 경남지사 사건 등 연이은 악재에도 노사 상생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사업 협약 체결을 토대로 민생 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김 지사 구속의 부당함을 알리는 일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6·13 지방선거를 넉 달 앞두고 여야 대표가 ‘설날 민심’ 잡기 행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문재인 정부 집권 2년 차에 맞은 이번 설은 ‘밥상머리’에 민생 문제가 화두로 오를 것을 고려하면 민생·개혁 과제를 점검하기에 적기다. 또 지역 여론 선점에 따라 지방선거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서 당 지도부가 총출동해 민심 챙기기에 나섰다.
추미애 더불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9일 용산역을 찾아 귀향객들에게 추석 인사를 건넸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 자리에서 “안보위기상황이지만 국민들께서 생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나라를 잘 지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용산역사를 돌며 시민들에게
2018년도 예산안 홍보 팸플릿을 직접 나눠줬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28일 오전 11시부터 부산서 총선 룰 등을 논의하기 위해 회동을 시작했다.
앞서 김 대표는 25일 경기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이산가족의 날 기념식에서 "문 대표와 24일 한 행사장에서 1시간 30분 동안 바로 옆자리에 앉아 많은 이야기를 했다"며 "연휴 중 제가 (문 대표에게) 연락하기로 했다. (문
여야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7일 민심을 잡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새누리당은 이날 환경미화원을 국회에 초청해 떡국을 대접하고 세월호 참사 유족들과 면담을 가진 뒤 고속도로에서 귀성인사를 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경찰과 소방대원들을 격려한 뒤 용산역에서 귀성인사에 나섰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국회 소속 환경미화원들을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정치권이 ‘세월호 정국’과 ‘방탄국회’ 등으로 성난 민심 달래기 위해 현장행보에 나섰다.
19대 하반기 국회 들어 세월호특별법 처리를 둘러싸고 민생 관련 법안이 단 한 건도 처리하지 못한 데다 ‘철피아’(철도+마피아) 비리 의혹을 받는 송광호 의원 체포동의안까지 부결시키면서 여의도를 보는 국민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