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개봉 첫날 관객 25만 명을 동원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다만 국내 관람객 사이에선 혹평도 쇄도해 흥행세를 이어가는 건 쉽지 않을 전망이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25만523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모두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사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품들입니다. 지브리 스튜디오는 특유의 감성과 철학으로 세계적 명성을 누리고 있는 제작사인데요. 다들 마음속에 지브리 애니메이션 하나쯤은 품고 있다는 말도 있죠.
25일 한국에서 지브리 애니메이션 흥행 신화의 주역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