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자원 순환을 위해 한국환경공단(충청권환경본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해 온 종이팩 회수 시범 사업을 대전에 이어 청주까지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10월부터 대전 지역 58개 매장에서 종이팩 회수 시범 사업을 시작해, 1년간 약 46톤(t)의 종이팩(우유팩멸〮균팩)을 수거해 노트와 엽서 등의 업사이클
김희수 전남도 진도군수가 최근 '경로의 날' 행사서 자신의 '뇌물수수 혐의' 억울함을 호소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를 지켜본 주민들은 "어르신을 위로하는 자리가 군수 개인의 해명무대로 변질됐다"며 곱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11일 진도 군민들과 일부 언론에 따르면 김 군수는 최근 군이 주관한 임회면 경로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는 것.
이 자리에서 인사
기존 대비 탄소 배출 50% 절감11월 글로벌 고객사향 제품 양산
LG이노텍이 성능은 높이면서도 탄소배출을 기존 대비 절반으로 줄인 ‘차세대 스마트 IC(집적회로) 기판’ 개발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IC 기판은 개인 보안 정보가 담긴 IC칩을 신용카드, 전자여권, USIM 등 스마트카드에 장착하기 위한 필수 부품이다. 사용자가 스마트카드
금호타이어는 기후 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서울세검정초등학교에 ‘교실숲’을 조성하고 초등학생 대상 환경교육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교실숲에는 총 494그루가 배치됐다. 대형식물 19본과 소형식물 475본으로 구성됐으며 멸종위기종 파초일엽과 미국 항공우주국(NASA) 선정 공기정화 식물 아레카야자가 포함됐다. 식재에 사용된 ‘스밈 화분’은
건설사업관리(PM) 전문 기업인 한미글로벌은 2026년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통해 에너지 인프라 부문을 강화했다고 5일 밝혔다.
한미글로벌은 이번 임원인사에서 리더십과 전문성을 보유한 4명의 전무 승진자를 발표했다. 또 김용식 사업총괄 사장의 역할을 확대하면서 조직 안정성을 위해 조직 변화를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에너지인프라 사업팀을 사업부로
궁궐·서원·유적지 꽃‧나무 등서 향 포집10년 간 21종 ‘K헤리티지 향’ 개발“상상과 향을 더한 ‘향기 스토리텔링’ 흥미로워”코스맥스, 센트리티지로 ‘K-향기’ 시대도 열까
시각적, 청각적 문화유산은 복원하고 찾으려는 노력을 많이 하면서도 향기는 왜 주목하지 못했을까. 역사를 봐도 향기가 부각되는 경우가 많지만, 한국의 향은 쉽사리 떠오르지 않는다.
연간 60톤 규모 CO₂ 저감 기대...12월 1일 운행 시작전기 물류차 도입 단계적 확대로 친환경 물류 전환 가속
풀무원이 업계 최초로 대형 전기트럭을 물류 현장에 도입하며 탄소 배출 감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풀무원은 기존 대형 디젤 화물차를 18t(톤)급 대형 전기트럭을 물류 현장에 도입해 1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국
제주 한라산에 있는 나무 1만5000여 그루의 위치 좌표를 담은 표준 관측망이 완성됐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한라산 5개 사면에 고도 100m 간격으로 총 40개 정밀조사구를 설치했다.
한라산 방위·고도별 수목분포 조사보고서(증보판)를 전자책으로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한라산 방위·고도별로 분포하는 수목 87종 1만5756그루의 정밀
전국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요금을 일부 환급해주는 ‘The 경기패스’가 158만 가입자를 넘어서며 민선8기 경기도 교통정책의 핵심 성과로 자리 잡았다.
단순한 지원제도를 넘어 교통비 절감·소비 진작·대중교통 활성화·환경 효과까지 실증되면서 정책 체감도가 폭발적으로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패스는 2024년 10월 100만명을 돌파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이 4월에 이어 두 번째 단독 바자회인 ‘아름다운 특별전’ 개최를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상반기 첫 단독 바자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사회공헌 슬로건 ‘맛마미아(맛을 나누고, 마음을 잇고, 미래를 아름답게!)’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성범죄의 온상인 '그루밍(Grooming)'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의 24시간 감시망을 가동한다.
서울시는 1일 AI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 공간에서 발생하는 미성년자 성착취 유인 행위를 실시간 탐지하고 대응하는 '서울 안심아이(eye)' 시스템을 연내 구축한다고 밝혔다.
'온
제주도에서 후박나무 400여 그루의 껍질을 불법으로 벗겨 판매한 5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6월 4∼5명의 인부를 동원해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를 비롯한 도내 18
한국중부발전이 2023년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충남 홍성군 남당리 일대의 산림 생태계 복원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부발전은 26일 이영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봉사단 40여 명이 사회적 기업 위플랜트와 함께 해당 지역을 찾아 식목 행사 및 멸종위기 식물 식재 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병충해에 강하고 성장 속도가 빨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서울미래교육 공간 혁신 비전’을 선포했다. 학교시설의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학령인구 급감으로 폐교와 유휴교실이 늘어나는 가운데 교실과 학교 전반을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6일 성동구 디노체컨벤션에서 ‘서울미래교육 공간 혁신 비전 선포식’을 열고
대한항공은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의 가치를 적극 실현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2004년부터 강원도 홍천군 명동리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2회씩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4월에 열린 활동에는 지난해 한 식구가 된 아시아나항공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했다. 양사 임직원과 가족 60명은 봄철 농번기
기후데이터 기반 설계기준 상향·159MW 재생에너지로 온실가스 감축공정거래 협약·협력사 ESG 컨설팅 등 지역 상생 모델도 높은 평가
한국농어촌공사가 국가품질혁신상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농어촌형 ESG 모델이 공공기관 경영 혁신의 대표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ESG 경영
금호석유화학은 최근 멸종위기종 파초일엽의 성공적 양육 및 식재를 통해 그룹 임직원에 대해 자연자본 및 생물다양성 가치를 환기했다고 19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그룹 6개 회사의 임직원들은 올해 2월부터 프로젝트에 참여해 팀별로 파초일엽을 두 그루씩 관리, 최근 금호제주리조트 화단에 파초일엽 210그루를 성공적으로 식재했다.
제주 삼도(섶섬)의 자생종으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이 18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영주차장 태양광 의무설치 시행을 앞두고 “용인시가 사전 준비를 서두르지 않으면 행정·예산 혼선이 불가피하다”며 선제 대응을 강하게 주문했다. 신재생에너지 전환이 본격화되는 만큼 설치·관리·협업 체계까지 ‘전 부서 단위 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행정사무감사에서 박 의원은 국무회의를 통과한 '신
친환경·저탄소 식단 확산 가속…공공급식이 기후위기 대응의 새 축으로국내 급식시장 점유율 40% 돌파…연간 2만 톤 탄소 감축 효과 달성
공공급식이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기후위기 대응의 최전선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전자조달 플랫폼 ‘eaT’가 거래액 4조 원 돌파를 앞두고 친환경·저탄소 식단 확산에 속도를 내며 급
수백년 수령의 제주도 보호수들이 기후변화로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제주도의 관리는 오히려 고사를 부추긴다는 지적이다.
강충룡 제주도의원은 11일 오영훈 도지사를 상대로 한 도정질문에서 제주지역 보호수 관리 문제를 지적했다.
강충룡 의원은 올해 기준 제주지역 보호수는 총 156그루다.
제주시 114그루, 서귀포시 42그루다.
지난 2006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