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중소기업은 인력난으로 외국인을 대거 채용했지만, 외국인 근로자들과 소통이 잘 안 돼 작업속도가 현저히 느리다. 이에 한국어를 통한 작업 메뉴얼을 만들고, 각 외국인에 맞춰 배포했음에도 의소사통이 어려워 제조 현장에서는 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현실이다.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은 인력난으로 외국인 근로자에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의사소통 문제
롯데건설은 이달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 2개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5회를 맞이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며, 스마트건설기술의 발굴과 확산을 위한 성과를 공유하고 경연하는 자리다.
이번 대회는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BIM(건설정보모델링) 5개 기술분야에
동아제약(Dong-A Pharmaceutical)은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대통령상 금상, 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산업현장 품질혁신 주역인 근로자들이 현장 품질개선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경연을 펼치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다.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오영주 장관이 대구 염색산업단지 입주기업인 ‘통합’을 방문해 입주기업의 현장 목소리 청취와 정책 반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친환경 인증과 공정개선에 필요한 비용 지원을 비롯해 중국·동남아 등 후발주자들의 추격으로 약화한 가격경쟁력을 극복하기 위해 노후설비 교체 등 시설투자와 기술개발 등을 위한
‘파면‧해임 간부 복직’ 두고 노조간 의견 갈려3노조 “1‧2노조, 임금 및 복지보다 복직에 무게”1‧2노조 “사실 아냐…논의 지속 위한 안건일 뿐”
서울교통공사와 임단협을 두고 줄다리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파면·해임 간부 복직’을 두고 노조간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다. 3노조 일각에서는 공사 내 중심 노조인 1‧2노조가 임금‧복지 개선보다 복직 문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반도체 특별법과 전력망 확충법,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 등을 소위원회로 회부했다. 산자위는 내일(21일)부터 해당 법안들에 대한 심사에 들어간다.
산자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125건의 안건을 소위로 회부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반도체 특별법은 21일, 전력망 확충법·고준위 방폐물 특별법 등 주요 에너지 법안은
토스뱅크가 서울시와 ‘노동자의 권리 보호 및 공정한 계약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형 표준계약서의 개발, 보급, 확산 등 건전한 근로계약 문화 조성 전반을 위해 협력한다. 청소년과 시간제 근로자들에게 안전망을 제공해 온 토스뱅크의 쉬운 근로계약서는 내년 1월부터 서울형 표준계약서를 더해 웹툰 보조작가와
젊은 세대의 ‘승진 거부’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일·생활 균형을 중요시하는 인식 변화의 결과물로 해석되지만, 한국에서는 임금·승진체계 등 다양한 요인이 얽혀있다.
‘언보싱(unbossing)’으로 불리는 승진 거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기를 거치며 확산한 ‘조용한 사직(Quiet Quitting)’의 연장선에 있다. 조용한
6일 대한석탄공사 41대 사장으로 취임한 김규환 신임 사장이 취임 후 첫 일정으로 광업소 생산 현장을 찾아 근로자들과 채탄 작업을 벌였다.
석탄공사는 김 사장이 11~12일 탄광 사고 순직자의 위패가 모셔진 태백 순직산업전사위령탑을 찾아 참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장성광업소 장명사와 도계광업소 대계사를 참배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이 폐광지역의 고용안정을 위한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KOMIR는 13일 대한석탄공사,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함께 석탄공사 장성광업소에서 폐광지역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2024 폐광지역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KOMIR는 6월 석탄공사 장성광업소 폐광으로 415명이 실직함에 따라 퇴직자의 재취업과
중대재해처벌법 전면적용 이후 많은 기업들은 위험성평가 실시를 통해 안전한 일터를 구축하고자 위험성 감소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위험성 감소대책 수립시에는 고려하여야 할 순서가 존재한다. 가장 먼저 위험한 기계 자체를 사용하지 않거나 교체하는 등 근원적 대책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야 하지만 막상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나면 기업의 입장에서 현실적으로 수립할 수
도널드 트럼프 재집권 드라마를 만들어낸 원동력은 마가(MAGA, Make America Great Again), 즉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라는 슬로건이었다. 마가는 단순한 선거 캠페인을 넘어 그의 향후 정책의 근간이자 국정철학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트럼프는 승리를 선언하는 자리에서도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나라가 될 수 있으며 모든 것을 되찾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2개월 연속 1%대에 머물렀다. 다만, 소비자들이 저물가를 체감하긴 아직 이르다.
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물가 상승률(전년 동월 대비)은 1.3%를 기록했다. 3년 4개월 만에 최저치이자 9월(1.6%)에 이어 2개월 연속 1%대 상승이다. 채소류 상승세 지속에도 과실을 중심으로 농·축·수산물 가격
충남 아산에 SH&E 아카데미 안전체험관 열어협력사 비롯 지역 시민에게도 체험관 개방
현대모비스가 중대 재해사고를 예방하고 사내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체험관을 조성했다. 실제 작업 현장 환경을 그대로 구현해 임직원들이 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게 했다.
현대모비스는 충남 아산에서 ‘SH&E 아카데미 안전체험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
6일 서울 중구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열린 2024 여가친화경영 기업·기관 인증식에서 168개 기업·기관 관계자들이 인증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은 근로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여가친화경영을 실천하는 기업과 기관에 주어진다. 2012년부터 올해까지 607개 기업·기관이 여가친화인증
10년만에 정년연장 논의 재부상중장년층 업무능력 평가 긍정적정책 입안자들 종합적 접근 필요
2013년, 60세 정년연장 논의가 시작된 이후 10년이 지나자 또 다시 65세 정년연장 논의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당시 전국의 민간기업 정규직 근로자(만 25세~54세 남녀)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적이 있다. 그때의 설문조사 결과는 이미
원고 측 대부분 송달료 부족으로 소송 진행 난관재판부 “신의성실원칙 위반…소 각하될 수도”
현대자동차 퇴직 간부들이 임금피크제 시행으로 발생한 임금 차액을 배상하라고 한 소송이 각하될 상황에 놓였다. 원고 측 대부분이 송달료 부족으로 송달료를 내지 않아 소송 진행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5일 서울중앙지법 민사48부(재판장 김도균 부장판사)는 지난해 12
“애리조나 1공장 내달 6일 완공식 예정본격 양산은 내년 1분기 추정”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가 내달 미국에서 4나노미터(㎚·1㎚=10억분의 1m) 공정으로 만든 제품을 정식 생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4일 연합뉴스는 대만 매체 연합보를 인용해 TSMC가 내달 초 미국 애리조나 1공장 완공식을 올리고 4나노 공정 기술
대우건설은 이달 16일(현지시각) 이라크 침매터널 현장에서 이라크 총리, 교통부 장관, 항만공사 사장, 발주처 및 유관기간 인사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침매터널 함체제작장 ‘주수(注水)’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주수기념 행사는 침매터널 프로젝트의 완공에 있어 중요한 단계인 주수를 기념하고, 이에 기여한 현장의 모든 임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