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미아동 삼양사거리역 역세권에 총 661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이 중 190가구는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된다.
서울시는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강북구 미아동 754번지 일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수정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대상지 면적은 1만7716㎡으로
발주자로부터 받은 선급금을 하청업체에 늑장 지급한 두산종합건설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이러한 부당행위로 하도급법을 위반한 두산종합건설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두산종합건설은 2020년 8월 ‘마포구 공덕동 오피스텔, 근생시설 신축공사’ 중 ‘기계설비, 가스, 소방, 정화조 공사’를 수급사업자에게
서울시가 서계동 33 일대 기획을 확정했다. 현재 정비계획 결정 단계에 있는 공덕·청파 일대 3개소와 연계해 약 7000가구 대규모 주거 단지로 재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서계동 33 일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지는 서울 도심 진입부에 위치한 서울역에서 가장 가까운 주거지이지만 경부선 지상 철도로 인한 동서지역 단절
다음 달 말부터 지방자치단체가 불법건축물에 부과하는 이행강제금을 최대 75%까지 깎아줄 수 있게 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위반건축물에 대한 이행강제금 감경 비율을 최대 50%에서 75%로 확대하는 내용의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다음 달 27일부터 위반 건축물 소유주의 이행강제금 부담을 완화한 개정 건축법이 시행되는
서울 및 분당 권역의 오피스 공급 부족이 지속하고, 이커머스의 영향력 향상으로 오프라인 리테일 수요가 감소하면서 빌딩 내 용도가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2015년~2023년 서울·분당의 연면적 3만3000㎥(1만 평) 이상 빌딩의 내부 용도를 조사한 결과, 업무시설의 비중은 급증했다. 반면, 공장 및 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국토위)가 이행강제금 부과 감경률을 상향하는 내용의 법안을 이번 달 내 처리할 전망이다. 2022년 이태원 참사를 키운 것이 불법건축물이었음에도, 도리어 규제를 완화하는 것이어서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 국토위는 이번 주 중 전체회의를 열어 이행강제금 부과 경감률을 현행 50%에서 75%로 상향하는 내용의
근생빌라, 방 쪼개기 등 불법 건축물이 양산되는 행태와 관련해 실효성 있는 규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적정 이행강제금 부과방안을 마련하고 임대인과 공인중개사에 대한 설명 의무를 강화하는 등 정책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20일 윤성진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등 연구진은 '불법건축물의 주거용 임대 실태와 세입자 취약성 대응방안' 보고서를 내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31일 성남 판교글로벌비즈센터에서 김동연 지사와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장, 김태년·김병욱·윤영찬 국회의원, 청년, 창업기획가,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판교 테크노밸리'의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2021년에 첫 삽을 뜬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7만 3000㎡의 부지에 연면적 50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가구 주택에 거주 중인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주택 매입 요건을 완화하고 22일 매입 공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LH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피해자로부터 경·공매 우선매수권을 양도받아 피해주택을 매입 후 공급하거나 보유 중인 공공임대주택을 활용해 주거지원 정책을 시행 중이다. 지난해 말 기
국토교통부는 5일 국회에 전세사기 유형 및 피해자에 대한 첫 보고를 하는 자리에서 “성과도 있었지만, 사각지대도 있었다”며 보완책으로 ‘전세임대’ 신설, 피해자 결정 간소화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 마련 등을 제시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전체회의에서 국토부로부터 전세사기 특별법 통과 6개월 만에 법안 부칙으로 명시한 피해 현황 보고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청년 일자리 예산을 꼭 복원해서 청년들 일자리, 고용에 좀 더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복합문화공간 '꽃, 락'에서 주재한 제3차 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통합 일경험 플랫폼 구축 등 내년 청년 일자리 관련 예산이 삭감됐다는 국민의 질문에 "국회와 마지막 예산 협
수도권 남부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서울 서초동 자택 주변도 침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윤 대통령은 집에서 실시간 보고를 받으며 비 피해를 점검했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 8일 저녁부터 이날 새벽까지 한덕수 국무총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과 번갈아 통화하며 실시간으로 비
한신공영은 충남 아산시 권곡동 일대에 들어서는 ‘아산 한신더휴’ 아파트를 5월 분양한다.
아산 한신더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7개 동, 전용면적 84㎡~99㎡형 총 603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 544가구 △99㎡ 59가구다.
단지는 아파트 7개 동이 모두 남동향 위주로 배치되고 타입별로 특화평면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 친
한라가 경기 시흥시 신천동에 짓는 ‘신천역 한라비발디’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신천역 한라비발디 청약은 총 81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944명이 몰려 평균 6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이 단지는 시흥시 신천동 83-6번지에 지하 3층~지상 47층, 6개 동
국토교통부와 고양시는 고양 성사 혁신지구 착공식을 개최하고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제1호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고양 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일대에 주거·산업·행정·생활 SOC(사회간접자본) 기능이 집적된 복합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2813억 원으로 2024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최근 유동인구와 일자리
상지카일룸이 고급 오피스텔, 공동주택 등에 이어 주거복합시설 신축공사를 따내며 올해 누적 수주실적 801억 원을 넘어섰다.
상지카일룸은 대풍산업과 180억 원 규모의 서울 역삼동 653-3 주거복합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82.24%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오는 12월 1일부터 2024년
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은 175억 원 규모 대구 수성구 만촌동 교육 특화 주상복합 개발공사를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주상복합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 849-6 외 1필지에 위치해 있으며 1층~3층은 근생시설, 4층은 오피스텔, 5층~18층은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지면적 1288.8㎡ 부지에 총 연면적 9033.76㎡ 규모로
서울시는 지난 1분기(올해 1~3월) 25개 자치구에서 위반건축물 2128건을 신규 적발하고, 총 37억 원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적발된 위반건축물의 주요 유형은 ‘무허가 건축(증축)’이 1774건(83%)으로 가장 많았다. 근생빌라 같은 ‘무단 용도변경’은 150건(7%)으로 나타났다. 다세대나 다가구주택 내부를 신고하지 않고 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