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1일 2025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기존 비즈니스솔루션(BS) 사업본부를 에코솔루션(ES) 사업본부로 변경했다.
신임 ES사업본부장에는 기존 에어솔루션사업부장이었던 이재성 부사장이 선임됐다. 이 부사장은 에어솔루션 분야 기술개발(R&D), 상품기획, 마케팅, 영업을 두루 경험한 사업가로 평가받는다.
ES사업본부는 전사 기업
3분기 영업익 2.2% 증가 4157억2027년까지 ROE 15% 달성 목표
3분기 호실적을 거둔 KT&G가 강화한 주주환원 계획을 바탕으로 밸류업에 주력하고 있다. 올 3월 취임한 경영진과 이사회가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고 나가면서 KT&G의 새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17일 KT&G에 따르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
삼성SDI는 13일 파트너사와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동반성장 데이(Day)'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최윤호 삼성SDI 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파트너사 우수 혁신 사례 소개, 2025년 동반성장추진 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으며, 품질 및 기술력 확보와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한 10개사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최 사장은 "삼성SD
현대차그룹은 미래 에너지 패러다임이 수소로 전환되는 시기에 준비된 에너지 사업자로서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기술과 솔루션을 중심으로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 ‘HTWO’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 앞장서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45년까지 자동차 생산부터 운행, 폐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탄소 순배출 제로(
이차전지 부품 토탈 솔루션 기업4680 원통형 배터리 주요 부품 개발하며 성장 본격화공모가 2만5000원~2만9000원…31일 코스닥 상장 예정
이차전지의 안전을 책임지는 부품 제조사로서 사명감으로 가지고, 고객 만족을 가치로 기술력과 생산 능력을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박종헌 성우 대표는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
BBA 2024 참가…중량화물 물류 경쟁력 선보인다
현대글로비스가 북미 최대 브레이크벌크 화물 전시회에 참가한다. 글로벌 화주 대상 특수 화물 운송 역량을 드러내고 해운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다 넓히기 위해서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조지R 브라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브레이크벌크 아메리카(BBA) 202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이방전도성필름(ACF) 제품을 국산화해 국내 1위·글로벌 3위 시장점유율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을 통해 신규 접합 소재, 절연 적층 필름 사업 등에도 진출해 글로벌 톱티어 정보기술(IT) 기기 필수 소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김정희 에이치엔에스하이텍 대표는 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형지엘리트 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는 없었다.
이날 형지엘리트는 전 거래일 대비 29.83% 오른 2185원에 거래를 마치며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형지엘리트는 제23기(지난해 7월~올해 6월) 연결 기준 실적 결과, 중국 합자법인 '상해엘리트' 매출이 지난해 159억 원에서 15% 성장한 183억 원을 기록
"제품 라인업을 늘려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 각지에서의 영업 역량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표면실장기술(SMT) 플랫폼 분야 리더로 도약하겠다"
박순일 와이제이링크 대표는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이후 글로벌 생산 인프라를 확장하며 고객군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와이제이링크는 2
NH투자증권은 12일 아이쓰리시스템에 대해 대전 유성 과학비즈니스벨트 둔곡지구 공장 증설 확정에 따른 방산용 비냉각형 센서 사업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쓰리시스템은 이미 냉각형 센서 관련으로는 글로벌 톱 티어(top tier)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했다”며 “최근 고
스마트팩토리 물류 로봇 솔루션 전문 기업 제닉스는 5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제닉스는 스마트팩토리 전체 시스템 구성이 가능한 무인 물류 자동화 시스템(AMHS)을 개발하고 공장 자동화(FA)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2010년 설립됐다. 주요 제품은 △유도장치로 주행경로가 미리
모빌리티 신사업-수소사업 강화2030년 글로벌 판매 555만대 목표하이브리드 14종으로 2배 확대새 'EREV' 2027년 본격 판매
현대자동차가 28일 발표한 ‘현대 웨이’의 핵심은 약 120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바탕으로 기술력 혁신, 모빌리티 사업 확장, 수소 사회 조기 전환 등을 이루겠다는 것이다. 현대차는 이를 위한 상세 전략으로 △현대
28일 ‘2024 CEO 인베스터 데이’ 개최해‘현대 웨이’ 바탕으로 10년간 120조 투자EV·HEV 확대…EREV 2026년부터 생산모빌리티 신사업 진출 및 수소 전환 강화
현대자동차가 향후 10년간 약 120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완성차 기술력 혁신, 다양한 모빌리티 사업으로 확장은 물론 수소 사회로 전환에도 힘쓰기 위해서다.
매출액 2조3178억 원, 영업익 4200억 원 기록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 46.3%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2분기 매출액 2조3178억 원, 영업이익 4200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4%, 영업익은 69.2% 늘어난 실적이다.
한국타이어는 선제적 연구개발(R&D), 전기차 전용 타
'테크&커리어(Tech & Career) 포럼'… 북미 석·박사급 우수 인력 90여 명 초청올해 8월 국내, 10월 유럽에서도 개최 예정
삼성SDI는 3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하얏트 리젠시 캠브리지 호텔에서 올해 첫 '테크 & 커리어(Tech & Career) 포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주요 경영진들이 직접 나서 우수 인력을
NHN 비롯한 전 그룹사에 신규 CI 일괄 적용…2013년 그룹 출범 이후 첫 개편 미래 위한 시작점에서 기업 정체성 강화 및 지속가능한 성장 의지 다지기 위한 목적신규 CI, 다차원의 연결로 무한한 가능성을 창조하는 NHN 그룹의 미래 방향성 표현
NHN은 창립기념일을 맞이한 1일 신규 CI를 공개하고, 그룹사 전체에 일괄 적용한다고 밝혔다.
NH
"글로벌 톱티어 특수변압기 기업 도약 목표"37년 간 축적한 기술력 및 노하우…해외 진출하며 더 빛나공모 희망가 2만4000~3만 원…29일 코스피 상장
산일전기는 글로벌 특수변압기 시장에서 제품 신뢰도를 확보한 국내 대표 기업이다. 이번 상장을 계기로 선두기업의 입지를 다지겠다.
코스피 상장을 추진 중인 박동석 산일전기 대표는 15일 서울 여의도
예탁분 제외 보유 자사주 6% 전량 소각차세대전지 소재시장 선점 캐즘 돌파
포스코그룹이 저수익 자산을 조정하고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으로 기업가치를 높인다. 차세대전지 소재시장 선점을 통해 2026년까지 이차전지소재사업에서 11조 원의 그룹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포스코홀딩스는 1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3회 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사업 V
삼성SDI가 성균관대학교와 배터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배터리공학과'를 신설한다.
삼성SDI와 성균관대는 11일 경기도 수원시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배터리공학과 설치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 윤원섭 배터리공학과 대표 교수, 김지만 자연과학대 학장 등과 함께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김
두산그룹이 사업 시너지 극대화, 주주가치 제고를 목표로 사업구조를 3대 부문으로 재편한다.
두산은 그룹의 핵심 사업을 ‘클린에너지(Clean Energy)’, ‘스마트 머신(Smart Machine)’, ‘반도체 및 첨단소재(Advanced Materials)’ 등 3대 부문으로 정하고 계열사들을 사업 성격에 맞는 부문 아래 위치하도록 조정하기로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