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0일 "가계대출 증가속도가 지나치게 빠른 금융회사는 건전성 및 리스크 고나리 차원의 금융감독원 특별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10월 금융개혁 간담회'를 열고 "지난 8월 25일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방안'의 기본틀 내에서 강도 높은 세부 후속조치를 시행할 것"이라며 이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10일 "가계대출 증가속도가 지나치게 빠른 금융회사는 건전성 및 리스크 관리 차원의 금융감독원 특별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10월 금융개혁 기자간담회'에서 "은행이 자율적으로 설정한 연말 가계대출 목표치 상황을 점검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서 "인위적 총량
동양이 금융감독원의 특별점검 소식에 장 초반부터 급락세다.
23일 오전 9시 5분 현재 동양은 전거래일 대비 11.25%(126원) 하락한 998원으로 거래중이다.
금감원은 이날 “동양그룹의 유동성 위기 우려가 커지고 있어 계열사인 동양증권에서 고객자산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지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측은 특별점검을 통해 동양증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