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최초 여성 사외이사…DGB그룹에서는 두 번째법률 전문가로 '소비자 보호 · 내부통제 강화' 기대7월 중 주주총회서 선임…iM뱅크 사외이사 총 6명
양기진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iM뱅크 사외이사 최종 후보로 추천됐다.
12일 iM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전날 새로운 사외이사 최종 후보추천 의결을 마치고 양 교수를 최종후보로 추천했
금감원 "PF 질서있는 연착륙 도모"불확실한 금융환경 속 자문위 열려"리스크·신기술 등 활발히 소통할 것"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8일 “우리 경제의 큰 불안 요소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대해 사업성 평가 기준 개편, 대주단 협약을 통해 사업장 정리 등 재구조화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과 관련 사업성 평가 기준 개편 등을 통해 속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금융감독원은 8일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외부 전문가들로부터 주요 금융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올해 감독 방향을 모색했다.
금융감독자문위는 금감원의 금융감독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출범한 기구로, 학
“SG증권발 주가폭락사태 관련 검찰, 금융위와 합동조사 실시”“CFD 투자자 보호조치 강화, 제도개선 신속히 보완하겠다”“부동산PF 사업장 단위별 상황 집중 모니터리…맞춤형 대응 최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감원은 스스로를 돌아보고 감독당국의 비효율적인 규제 체계 개선을 위해 감독 행정으로 뒷받침 할 부분을 뼛속 깊이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금융부문의 리스크 요인이 시스템리스크로 전이되지 않도록 감독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22일 열린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3년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전체회의는 이 원장과 금감원 임원 및 주요 부서장, 김준기 금융감독자문위원장 등 외부 자문위
2023년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전체회의 통해 발언“부동산 PF, 금융사 자산건전성 저하 등 잠재리스크 대비”“금융안정’ 최우선…시스템리스크 전이 않도록 감독역량 집중”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전세사기, SG증권發 주가폭락 사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관계부처와 공조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2일 이복현 원장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
18일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전체 회의’ 주재…리스크 관리 당부 한은 올해부터 금감원 출연금 지급 중단…검사요구권 재논의 목소리우리은행 횡령 검사 관련 “내부통제 제도 개선 집중”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18일 “법령에 따라서 한국은행이 공동검사를 요구하면 금감원은 여러 가지 여건을 감안을 하되 당연히 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이날
취임하자 마자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컨틴전시 플랜’ 언급 정은보 금감원장, 퍼펙트스톰 우려…“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관리해야”
금융당국 수장들이 한 목소리로 경제 위기를 경고했다. ‘컨틴전시플랜(비상계획)’이나 ‘퍼펙트스톰(복합 위기)’이란 단어를 쓰며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8일 취임 후 첫 일정으로 유관기관(금융위·금
18일 ‘2022년도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전체 회의’ 개최정 원장 “대외변수로 위기 현실화 시, 파급효과 예단 어려워”금융회사 손실흡수능력 확충 등 4가지 중점 사항 강조 예대금리차 공시 강화 등 금리 상승기 소비자 보호도 언급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퍼펙트스톰(복합적 위기) 현실화를 우려하며 리스크 관리를 강조했다.
정 원장은 18일 은행회관에서 열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상대로 항소할지 검토 중인 금융감독원이 새 변호인단을 물색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손 회장과의 소송 과정에서 금감원 측 변호를 맡았던 변호인단이 이직하면서 법무법인 소속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31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법무법인 충정의 금융팀은 지난달 30일부터 법무법인 지평으로 자리를 옮겼다. 해당 금융팀에는 금감원과 손
“정책적으로 비대면, 디지털을 강화하라고 주문할 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최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영업점 축소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언급하자 시중은행 관계자가 뱉은 하소연이다. 은행의 디지털화와 비대면 서비스 강화를 독려했던 금융당국이 속도가 너무 빠르다면 경고성 멘트를 날리자 섭섭함과 답답함을 드러낸 것이다.
윤 원장은 22일 임원회의에서
"일선 창구에서 코로나19 금융지원 업무를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금융회사 임직원 면책을 확대하겠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22일 열린 '2020년도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전체 회의'서 이같이 밝히고 금융사들의 코로나19 업무를 위해 폭넓은 지원을 약속했다. 임직원 면책 확대와 유동성비율 등 금융규제 적용 유연화를 강조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를 대비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16일 "금융회사가 소비자 신뢰 속에서 미래고객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보호 중심으로 경영문화가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해외 대형 금융회사는 금융이 마땅히 해야 할 사회적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함으로써 소비자로부터의 신뢰를 제고하고 더 나가 이
새 보험연구원장에 안철경 선임연구위원이 선임됐다. 첫 내부출신 수장이다.
보험연구원은 2일 사원총회를 통해 안철경 선임연구위원을 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사원총회는 생명·손해보험사 40개사로 구성돼 있다. 보험연구원은 지난달 서류전형을 통해 3명의 후보를 선정한 후 면접을 통해 안 신임 원장을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 5일 정식 취임하며 임기
국민 노후자금 630조 원을 굴리는 국민연금공단의 참여로 꽃을 피우는 듯했던 한국형 스튜어드십 코드가 ‘연금사회주의 논란’에 부딪혔다. 기금운용의 독립성이 보장되지 않아 자본시장이 정부나 정치권의 입맛대로 흘러갈 수 있다는 불안감에서다. 여기에 1년간 공석이었던 기금운용본부의 최고투자책임자(CIO) 선임 문제와 관련해 관치 논란이 더해지면서 사태가 점입가경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위원들은 금감원에 “여건 변화에 따라 금융감독 기조가 흔들리지 않도록 원칙을 확립하고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8일 열린 ‘2018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바람직한 금융감독 방향, 고령화 진전에 따른 금융부문의 역할, 금융소비자 보호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다각적이고 현장감있는 의견이 제시됐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 관련 조치사전통지 공개에 대해 금융위원회와 교감이 있었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18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2018년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치사전통지 공개에 대한 질문에 "내부적으로 충분히 검토했고, 금융위원회와도 교감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받았다"고 말했다.
앞서 금감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윤석헌 금융감독원 원장이 “금융감독기구는 본질적으로 금융사와 더불어 금융소비자인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만큼 금융소비자 보호 업무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원장은 18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2018년 금융감독자문위원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는 바람직한 금융감독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외부 소통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올해 자문
지난해 12월 한국형 스튜어드십 코드가 제정된 지 7개월이 지났다. ‘스튜어드십 코드’는 말 그대로 저택(邸宅)을 관리하거나 집안일을 담당하는 집사(스튜어드)처럼 기관 투자자들이 고객의 재산을 선량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초기에는 별다른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지만, 연기금의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를 강조한 문재인 신정부의 기조와 맞물리며 자본